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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리뷰

[음반]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 'workin' 전설적인 마라톤 세션의 화려한 출발 이번이 마일즈 데이비스퀸텟의 4부작 마지막입니다. 본 작은 4부작중에 녹음은 가장 먼저 시작했지만 발매순으론 3번째에 해당합니다. 물론, 앞서 나온 두 장보다 격이 떨어져 그런 것은 아니고, 당시 레코드사의 정책상 그런 것으로 별다른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늦게 접하게 되었지만, 기대감은 가장 크게 가졌던 앨범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앨범의 첫 곳인 'it never entered my mind' 라는 곡 때문이였는데, 이 곡은 마일즈 연주로는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본 작에 수록된 곡이고, 나머지 하나는 블루노트에 수록되었습니다. 먼저 접해본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인 선호때문인지는 몰라도 늦가을 초겨울에 아주 어울릴만한 곡입니다. 찬바.. 더보기
[재즈공연]재즈페스티벌 '재즈홀릭'(1부) 아르떼 재즈페스티벌 "재즈홀릭" . . . 내년초까지 총 20회에 걸친 기획 공연시리즈는, 신관웅(피아노), 최선배(트럼펫) 등 원로 1세대 재즈 뮤지션부터 신세대 재즈 아티스트까지 30여팀, 100명이 넘는 출연진이 차례로 무대에 오르며, 솔리스트에서부터 빅밴드에 이르는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각 공연마다 테마를 정하여 이에 적합한 출연자를 엄선하여 재즈매니아가 아닌 일반관객도 재즈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공연이라고 합니다. 제가 참석한 공연은 2회 재즈뮤지컬 (9.30) 재즈와 춤과 탱고음악의 무대 출연진 -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 반도네온 고상지, 탭댄서 김순영, Straight Ahead 여기까지 간단한 공연소개였구요. . . .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2회 재즈뮤직컬.. 더보기
우리나라 재즈도 이만큼 성장했습니다." Into the gentle rain " 1990년대 중후반에 걸쳐 CF와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재즈를 다루기 시작하였던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재즈붐이 일게 되었지만, 재즈 본연의 뜻과는 다르게 지나친 상업적이고, 당시 잘 나가던 압구정동의 고급스러움과 사치에 맞물려 제대로 된 칼라가 아닌 왜곡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그래도 재즈붐으로 인해 왠만한 사람들은 너도나도 듣게 되었고, 조그만 카폐공연도 활성화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재즈애호가 입장에서는 일단 재즈가 대중화 되는 것이 반갑기만 하지만, 한편으로 왜곡된 모습에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당시의 국내 유명 재즈 연주자들을 보면 한편으로 같은 나라사람으로서의 동질감도 느꼈지만, 재즈만 놓고 볼때는 단순히 재즈의 기술만 열중하고, 해외 유명 뮤지션을 흉내만 내는 거지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