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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353

[여름휴가]계곡으로 휴가를 떠날때 필수 아이템_포켓 샤워 강렬한 태양, 찌는 무더위, 짜증나는 일상...내맘도 몸도 달아오르기 시작합니다.이 더위를 어찌해야 할까요...우리에게 주어진 일주일간의 휴식...'여름휴가' '바캉스'푸른바다와 시원한 바닷바람이 머리속에 떠오르지만실제로는검은바다(많은 인파로 인해 사람의 머리만 보이는)시원한 바닷바람은 커넝 옆사람의 땀냄새만...시끌시끌 더러운 해변, 이건 휴식이 아니죠.그러다보니 요즘 캠핑에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누구처럼 몇억짜리 캠핑카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산으로 들로 계곡으로 떠나겠지만그렇지 못하죠거기다 계곡의 최고문제는'샤워 불가'입니다.대부분의 계곡에서는 수돗가에서 호스를 이용한 방법이 다입니다.찝찝합니다.ㅠㅠ그것을 해결해줄 'PORKET SHOWER' 이 제품을 보는순간 웃음이 지어지시죠?일단.. 2012. 7. 25.
[맛집_봉평 막국수]광화문 옆 효자동의 봉평 막국수 장마는 끝났다고 하는데 하늘도 바닥배수가 잘 되지 않는지 자꾸 비가 내립니다.비가오고 나면 여지없이 햇살이 따가웁게 내리찌고 아스팔트는 열받기 시작하면서중간에 끼인 인간들만 땀을 흘리며 뷸쾌지수가 올라갑니다.그러면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집에서 밥하랴..찌개하랴...반찬하랴...이건 도자기를 굽는 것도 아니고...주말 하루에 3끼는 곤욕입니다.한끼정도는 시원한 음식...오늘의 소개음식은 '봉평 막국수' 입니다. '봉평막국수'는 효자동에 위치해 있습니다.경복궁에서 배화여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는데요.옛날한식을 그대로 조금 손을 보고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가운데 중정이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데요.찌는듯한 무더위를 중정의 하얀천이 훌훌 날려버릴거 같은시원한 감성을 받아드리게 됩니다.주인의 센스에.. 2012. 7. 23.
[공연후기] 김선욱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그 두번째 발걸음 안녕하세요. 뒤늦은 공연 후기로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찬태씨 입니다. ^^;이건음악회 시작하기도 전인 6월 21일 김선욱씨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김선욱씨야 2009년 제20회 이건음악회를 통해서 알게 된 이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느껴왔는데요.이렇게 시간이 흐른 후 다른 무대에서 공연을 보게 되니 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공연장소는 역삼역 인근의 LG아트센터 였는데요. 김선욱씨의 연주를 들으려는 사람들로 일찍부터 북적였습니다. 역시나 젊은 여성팬이 더 많은 것 같았구요. ^^ 좀 일찍 도착한터라 근처 분식집에서 배를 채우며 리플렛을 구경했습니다. 앗! 좋은 사진 놔두고 이렇게 다리 짧아보이는 사진을 고르다니.. ㅋ공연의 주제도 진중한 편이니, 블.. 2012. 7. 18.
2012 감동스런 공연, '뮤지컬 모차르트" 강력추천 7월 10일 세중문화회관 그 대단원의 막이 시작되었습니다. 뮤지컬 모차르트. 회사 근처 커피 전문점에가면 항상 모자르트의 광고 전단지가 있어 만지작 만지막했는데..도저히 참지못해 7월 2일 예매를 했습니다. 너무 늦게 예약한 탓인지 VIP석은 이미 예매완료. 어쩔수 없이 R석으로 첫공연이라 그런지 보는 나도 벅차고 배우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생생히 전달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역시, 기대했던 만큼 감동, 감동, 한곡한곡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짠하기도하고, 무대연출, 디자인, 음향, 노래, 춤 모두가 환상적이였습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첫날이지만 입장 전 문화회관의 로비는 비가오는 궃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젊은 여인들이 친구들과 많이 보러.. 2012. 7. 13.
요르단 음식 탐방 - 이태원 맛집 요르단 음식 탐방 지하철 6호선 녹사평 1번 출구 나와서 육교를 건너면 오른쪽 언덕 2층집!!! 요르단 음식점 페트라(petra) 들어가자 마자 현금으로 계산하면 깍아준다는 대화가 먼저 시작되는!!!! 인테리어는 약간 촌스럽지만 이색적인 느낌과 분위기는 나름 괜찮아요! 첫번째 음식은 팔라펠 사진으로 보면 이게 뭔가 싶지만 먹으면 고로케 처럼 바삭한 느낌의 음식 친구가 아주 맛있게 먹드라고요!!! 두번째 음식은 모듬케밥 양고기와 소고기랑 닭가슴살이 있었는데 소고시로 주문!!! 많이 구워졌는지 많이 퍽퍽 했어요 ㅠㅡㅠ 모든음식에 소스가 꼭 필요합니다!!!!!(소스리필이 되나 왠지 눈치가....) 모든케밥과 같이 나오는 피타브래드 음식 욕심이 많아 두장이라 부족할꺼 같았지만 먹다보면 충분해요!!! 이렇게 싸서.. 2012. 7. 12.
[공연후기]앙상블 디토 이번 앙상블 디토의 리사이틀과 투어 프로그램인 ' 백야'에서는 러시아 음악의 거인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세르게이프로코피예프와 디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실내악 걸작을 연주하였습니다. 그게 머냐구요??^^ 앙상블 디토 시즌6 리사이틀 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주요 메이져 공연은 콘서트홀에서~~~ 얼마전에 성황리에 끝난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 하모니 브라스 앙상블'도 콘서트 홀에서~~ 로비에서는 많은 여자분들과 커플틀이 인증샷 촬영에 열심히들 포즈를 취하고 있었습니다. 미소년 음악가들의 앙상블이라 그런지 여자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 의 구성은, 1부는 스트라빈스키에 '병사의 노래'모음곡 프로코피예프의 오중주 g단조 작품39 이렇게 구성이 되었습니다. 1부 오프닝의 시작은 클라리넷리스트 '.. 201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