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라움31 [서울근교주말여행] 양평,가평, 춘천, 홍천 인근 " 제이드 가든 "_ 가을여행 편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한 10월 말 친구들과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숙박은 홍천 대명 비발디였구요. 30세 중반의 외로운 여인들끼리 어딜갈까 고민고민하다가 한적하고 자연의 풍성함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 남이섬, 아침고요 수목원, 제이드 가든, 자라섬, 쁘띠 프랑스 " 등 여러 곳을 살펴보다 "제이드 가든" 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한적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성공이였습니다. 9시 30분 토요일 .. 한적하니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신선했습니다. 제이드 가든은 골프장 옆에 마련한 공간이였고요. 한화에서 운영하는 수목공원이였습니다. 아직 개장(8월)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식물들이 풍성하다는 느낌보다는 좀.. 인위적인 느낌이 더 많았습니다. 왜 식물들.. 2011. 11. 7. [직장인주말여행] 마카오 여행 (1박2일) - 1탄 직장인 중 한사람으로 주말여행 장소를 찾는 것은 아마도 큰 일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렇죠? 저 또한, 국내를 떠나 바다건너 좋은 곳으로 가볼 계획을 늘 합니디만 마땅한 장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홍콩 여행을 하면서 경유했던 마카오가 정말 직장인들의 주말 여행에 딱이겠다는 생각에 추천해 드립니다. 이미 많은 블로그에서도 보셨겠지만, 마카오는 한국 인천공항에서 바로 마카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편과 홍콩 마카오 선착장에서 배, 경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저는 하나투어에서 할인권을 준 것이 있어 터보젯이라는 배편을 이용하여 마카오를 갔습니다. 어찌나 빨리가던지 배위를 둥둥 날아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처음 마카오를 갈 때는 유명한 호텔 카지노를 들러 돈을 왕창 따.. 2011. 11. 4. [홍대맛집추천] 연인들을 위한 분위기 있는 식사 장소-위스테리아 홍대 연인들을 위한 분위기 있는 음식점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름은 위스테리아 (wisteria ) 입니다. 개인 주택을 개조하여 레스토랑으로 만들었고 내부인테리어가 빈티지 풍으로 고풍스러웠습니다. 이곳에서는 자몽차가 있는데 색깔과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약간 추운 날씨였는데 자몽차 한모금 먹고나니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이... 움....기운나게 만들더군요. 먹을 거리는 스파게트, 프랜치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 다양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죠? 애정남을 보신 분들은 하시겠지만. 서양음식들로 가득하여 데이트를 한다면 남자들이 식비를 부담해야 할 그런 매뉴의 장소입니다. 이 점 참고하세요.^^ 이 곳은 아래 3가지 차가 인기라고 하니, 눈여겨 봐주세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매뉴판 디자인이 촌스러웠습니다... 2011. 10. 26. 이건 SA 건축기행 - 해남/보길도 2편 해남 보길도 2편입니다. 1편에서는 전체적인 일정과 기행 풍경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다면 이번엔 건축기행에 걸맞는 건축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해남하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죠? 그곳에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면 해남 땅끝마을을 지나 노화도라는 섬으로 가게 됩니다. 노화도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게 되면 보길도라는 섬에 도착할 수 있지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보길도까지 배를 타고 가는 거라 생각하실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첫 기행 코스는 세연정이였습니다. 세연정은 윤선도가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이용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이 곳에 정자를 지어 조성한 곳입니다. 조형물처럼 정자 주변에는 바위가 큼지막하게 있는데. 이 바위의 위치, 모양도 고려하여 꾸민 것이라고 합니다. 세연.. 2011. 10. 12.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동영상 많은 분들이 다녀오신것 같습니다. 전 불꽃 축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쇼핑을 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신남호사원의 티스토리 글을 보고 전날 급히 불꽃놀이 코스로 경로를 바꾸었습니다. 야간에 하는 행사로 사진의 질은 별로 좋지 않아 대신 클라이막스 불꽃쇼를 동영상으로 올립니다. 못오신 분들 한번 보세요. ^^ 낭만적입니다. 매년 신경써서 가곤하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건 정말 어디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들 나오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2011. 10. 10. [자전거 라이딩] 한강 나들이 2탄 (성산-반포-가양-성산코스) 10월 9일 일요일 오전 7시 라이딩을 했습니다. 이번엔 무려 4명이나 나왔죠. 이한표 차장님, 주신종 과장님, 김인규 대리님 그리고 나 ^^ 이렇게 4명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성산대교 남단에서 출발하여 반포대교로 GO! GO!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서의 아침풍경입니다. ^^ 감상하세요. 그리고, 한강대교 남단에서 늦은 스트래칭을 했습니다. 출발전 했어야 하는데,,, 한참을 달려오니, 준비운동을 안한 탓인지 허벅지가 아파오더군요. 그래서, 20분정도 쉬고 달려. 아침먹는 반포대교 남단 미니스톱에서 이동 칼로리 엄청 높은 컵라면과 삼각김밥을 먹었습니다.ㅠㅠ 다행스러운건, 전 속이 안좋아 ^^ 꿀물만 한잔 했다는거... 그것도 칼로리는 175 ... 절망.ㅠㅠ 서로서로 라이딩에 필요한.. 2011. 10. 10.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