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리뷰2 [음악회] 제 22회 이건음악회 - 샤론 캄 초청 연주회(고양 아람누리) 제 22회 이건음악회, 샤론 캄 음악회의 첫 공연이 열리던 날, 각종 무거운 전산장비를 낑낑들고 아침 일찍 고양으로 향했습니다. 일년 전 '베네비츠 콰르텟'의 공연이 열리던 그 때의 추억이 떠오름과 함께 "아 한 살 더 먹었구나.."하는 씁쓸함이 불현 듯 스쳐 지나갔습니다... 갑자기 슬퍼지는군요ㅠㅠ 아람극장에서는 멋진 배우님들의 연극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안타깝게 연예인 분들을 뒤로하고 이건음악회를 보러 와주시는 초청자 분들을 위해 전산 장비를 세팅하였습니다. 초청자 분들을 위한 작은 배려랄까요. 잠깐의 기다림도 허락하지 않고자 현장에 직접 서버를 가져가는 센스를 발휘하였고 허브와 노트북, 서버를 연결해 중간에 LAN이 끊겨도 끄떡 없도록 세팅해 두었답니다. 이렇게 공연이 7시 30분이지만 오전 10.. 2011. 11. 9. [기타] 기타의 매력에 빠져 봅시다! 음악을 감상하실 때 가사말보다 사운드에 집중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가사를 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해 보는 경우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 이 음악에 쓰이는 악기가 무엇이고 사운드가 어떻게 어우러져 있는가를 먼저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음악 사운드는 드럼, 비트, 피아노 등이 사용되지만 그 중에서 발라드에 깔려있는 잔잔한 기타소리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기타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3년 전 쯤, 우연히 TV프로그램에서 나온 꼬마아이가 멋드러지게 기타연주 하는 것을 본 후였습니다. 마땅히 배울곳이 없어 5만원정도 되는 기타를 사서 무작정 연습하게 되었고 그 이 후로 퇴근 후 일이 없을 때마다 기타치는것이 제 취미가 되었지요. 연습용 기타중에서도 저렴한 기타지만 어디서 본 건 있어서 그림도 그리고 나름 .. 201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