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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안철수의 생각 _ 책을 읽고, 요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사실 읽은지는 꽤 시간이 흘렀지만, 뒤늦게 글을 올립니다. 아마도 책이 출간되는 바로 그날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가지, 책과 관계없이 추가한다면, 저는 책을 사면 위와 같은 도장을 찍어 날짜를 기록하고 책을 읽으며 나의 미래를 차곡차곡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다집니다. 재미로 시작한 습관인데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의 요~~~ 작은 독서습관 추천해 드립니다. ^^ 자 이제 ~~ 책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본 책의 독서 후기를 기록하며 정치적인 색이 느껴지지 않도록 쓰려고 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온통 옳으신 말씀만 하셔서. 살짝쿵 안철수님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더보기
[책] 시골의사 박경철 '자기혁명' 이 책을 처음 보았을땐 평범한 자기계발서와 비슷하게, 상투적인 조언이나 위로와 격려등으로 엮여있어서 저에겐 도움이 안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보질 않았는데, 우연히 보게된 프롤로그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후회와 시행착오라는 말로 잔뜩 호기심이 생겨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에도 나와 있는데, 이번엔 아주 천천히 곱씹으면서 읽어서 상당히 오랫동안 읽었습니다. 이 책은 나, 세상, 자기혁명, 배움과 성장, 미래에 대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처음에는 젊은 청년들에게 주는 교훈적인 내용으로 시작하면서 뒷부분으로 가면서 이 시대의 상황과 미래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과 보는 시각에 대해 다각적으로 쓰여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스트잇을 잘 붙이지도 않고 줄도 긋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뒷부분으로 가면서.. 더보기
[책] 감정코칭 문체는 나와 맞진 않지만, 실로 담긴 내용은 값집니다. 책 표지에 나와 있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아직도 완성되지 못한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라는 말은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자식둔 부모라면 이해하실듯) 감정코칭의 핵심은 진정성이 담긴 동감과 공감입니다. 물론 공감도 어리광으로 키우지 않도록 행동에는 제약을 주어야 하고, 다양한 감정을 위한 코칭이 일관되게 동감과 공감으로 이어집니다. 왜 감정일까? 뇌의 발달구조상 그렇다는 말이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감정을 관할하는 뇌가 아이(유아를 포함한)때 발달하기 시작하는 것과 이 감정이 성인이 되어서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많은 부분의 중요한 역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사고가 발달되지 않은 아이에게 사고를 요하는 가르침을 열심히 줘봐야 듣.. 더보기
[책소개] 육일약국 갑시다. "육일약국 갑시다." 택시기사에게 한말입니다. 마산 변두리에 4.5평의 코딱지만한 약국을 개업한 약사가 생각해낸 첫 마케팅전략인데 줄기차게 택시탈때마다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말로 이후 약 3년후에는 지역주민들의 랜드마크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읽어왔던 여러가지 마케팅 관련서적들의 거창한 주장들이 이 책에 모두 녹아있으며, 저자가 이런 이론들을 모두 알고 실천한 것이 아니기에 시사하는 바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다보면, 결국 '자기자랑'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한 경우가 많은데, 책 읽는동안 적어도 나안테는 그런 느낌을 받질 않아서 다행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사람의 섬김, 집요함(1%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베풀기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0년대 초반 명문대를 나와서.. 더보기
[책] 두남자 집짓기 - 땅콩주택의 그 저자 올해 벌써 경향하우징 페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작년에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얻은 소득중에 하나라면, 이 책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단독주택에 대한 오해,편견을 친구와 함께 용인동백지구에서 자신들이 살 집을 실제 지으면서 반론을 아주 보기 좋게 증명해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 뒤엔 '집에 관한 새로운 생각을 열다' 라고 쓰여 있는데, 읽고난 소감으로 조금 수정해 보면, '집에 관한 올바른 생각을 열다' 라고 고쳐보고 싶습네요. 저희 아이문제로 1년정도 처가 살이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단독주택에 살아 본 기억이 없는 나로서는 단독주택인 처가에서 보낸 1년이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비록 겨울엔 아주 춥고, 여름엔 제대로 덥긴해도, 비온뒤 흙냄새, 마당에서 고기 구워먹기 등등 아파트에선 절대 누리지 못한 것.. 더보기
[책] 레드오션 전략 산업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비지니스의 약 40%가 적자를 면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이유를 간단하지만, 명확하게 매스마켓(mass market)시대에서 정밀시장(precision market)시대로의 전환이 되었지만 그 관리프로세스와 제어 메커니즘은 아직도 매스마켓의 그것을 박멸하지 못하는데 있다고 단언합니다. 따라서 이에 걸맞는 우리가 귀가 닭도록 듣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은 '수익성(profit)'위주의 사고방식을 꼽고 있습니다. 책 내용에서도 전통적인 마케팅 전략인 4P 에서 잃어버린 5번째인 P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수익이 안나는 이유를 모르거나 알아도 손을 못 쓰는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과도기의 시대의 혼란과 함께, 4가지 결정적인 장애물.. 더보기
[책소개]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문득 생각나는 게 있는데,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둥근데도 평평하다고 굳게 믿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우스꽝스런 옛날 이야기지만, 당시 모든 사람들은 믿었던 것은 사실이 아니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재도 혹시 그런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어쩌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엿볼수 있었던게 아니였나 싶습니다. 또다른 한가지. 비슷한 말이지만, 주류와 비주류가 있다면, 사람들은 무엇을 신뢰하겠는가? 적어도 난 주류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런데, '믿는 것' 과 '맞는 것' 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항상 동일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내가 그동안 신문에서 봐왔던 여러가지 경제관련 기사(특집)들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인것이 잘못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혼란감도 이 책을 통해 얻을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더보기
[책소개] 아들은 아빠가 키워라 몇달전에 조선일보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 이책은 머리속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었나 봅니다. 아들이 있는 나에겐 당연합니다. 와이프와 저는 서로의 선택으로 인생을 같이 살지만, 아들 녀석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책을 보면서 감명깊은 부분은 줄을 긋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줄을 그어야 할 판이였습다. 저자는 '친구로서의 아빠' 이상의 '양육자로서의 아빠' 가 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같은 동성의 부자관계는 모자관계가 절대 줄 수 없는 그 이상의 역활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너무나 와닿는 내용이다 보니, 솔직히 요약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라는 말로 서평이 될 수 있을 정도. 그래도 아쉬우니, 좀 나의 태도가 바뀌어야.. 더보기
책소개-예측가능한 성공 저자 레스 맥케온은 40개이상의 기업을 창업하고, 관련 컨설팅을 한 배경으로 이 책에서 회사의 흥망성쇠를 흥미있게 다루려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재무' 와 '사람' 으로 축약되었던 사업의 명암이 사실은 '프로세스 구축' 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역설을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예측 가능한 성공의 정의는 통제가능하고, 지속적이고,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전수할 수 있는 궁극적인 성공이라고 정의을 하며,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라이프사이클' 이 있으며, 그 단계는 크게 7단계로 정의하고 각각의 단계의 특징과 주요 쟁점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두장은 예측 가능한 성공에 머물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은 '생존싸움 - 재미 - 급류 - 예측가능한 성공 - 쳇바퀴 - 판박이 -.. 더보기
[책소개] 공지영의 산문집 2권 '수도원 기행' '지리산 행복학교' 최근에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 공지영씨의 소설 또한 사회전반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공지영씨의 다른 산문집 또는 에세이 입니다. 다분히 작가 개인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이 글을 보면서 작가의 삶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읽는이의 주변도 다시 보는 힘이 느껴집니다. 그럼 처음에 책은 "수도원 기행" 작가 개인적으로 아픔이 있던 시절 우연하게 유럽 수도원을 갈 기회를 얻고 이로써, 작가 본인의 잊혀졌던 절대자에게 회기하는 과정을 찬찬히 지켜볼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수도원기행이라고 쓰여 있을 뿐, 작가자신의 회개와 엉킨아픔을 푸는 상처받은 가슴을 헤아리는 과정이 저에겐 더 보이더군요. 이것은 나와 비슷한 과정을 먼저 겪었던 선배로서의 느낌과 같은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