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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사랑, 운명, 인생 그리고 사람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람 BBC 지식 채널의 "오지의 사람들"이란 프로그램에 소개된 한 인도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한때 그는 명문가의 엘리트였습니다. 아버지는 옥스포드를 나와서 주지사를 지냈고 그 또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조종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죄로 군복을 벗어야 했고 계급이 다른 농민의 딸과 사랑에 빠져 집에서도 쫓겨났습니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히말라야 고산지대에 정착하여 집을 짓고 땅을 일구며 가축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남매를 낳아 사랑을 주고 자유를 주었습니다. 학교 가지 않겠다는 딸을 말리지 않았고 멀리 호주까지 가서 살겠다는 아들도 축복했습니다. 그렇게 모두 결혼하여 가정을 꾸렸지만 그들은 틈만 나면 험한 길을 며칠이나 걸어서 부모를 찾습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아버지가 부르시면 곁에 .. 더보기
[음반소개] 비틀즈 Hey Jude 현대 팝음악(문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팀중에 하나라고 해도 이견이 없을 겁니다. 저 역시 매니아 수준은 아니더라도 많이 접해 보긴 했어도 헤체 이후에 편집음반위주의 베스트 음반만 접하다 보니, 아래 사진의 이 음반 자켓을 보니 낫설더군요. 비틀즈의 음악도 음악이지만, 좀 더 알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였습니다. 이 사진은 꽤나 임팩트가 강하게 다가오는데요. 앨범명도 없이 사진하나 덩그러니 놓여 있는데, 그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입은 옷들의 컨셉도 제 각각이고, 특히 존 레논의 저 모습은?? 고대 성곽의 문앞에서 찍은 듯한 저 모습은 문의 상부엔 또 그들의 사진이 있습니다.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즉흥적인 것인지도 모르지만, 존레논은 모자를 제대로 쓰고 있고, 링고스타는 옆에 동상에 벗어 놓.. 더보기
[뮤지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가 전하는 2013년 신년 메시지]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고전을 당시의 뉴욕으로 배경을 옮겨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 어떠세요? 더보기
Luca Colombo " Playing The Beatles " 캠핑을 떠난 늦은 밤 네비게이션에 의존해 운전을 하고 있는데, 그만 전선접촉불량인지 먹통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직 갈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요. 할 수 없이 이 산 속 어딘가에 본능적인 후각으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왔던길 3번 오다보니, 이젠, 가까운 민박집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찾아가 봅니다. 그런데 길 한켠에 있는 저 곳이 왠지 모르게 저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마치 블랙홀에 빨려가듯이 그 곳에 와보니, 이런 곳이 있나 싶습니다. 우리가 있기엔 비교적 넓은 평평한 평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들리는 시냇물소리, 그리고 별이 빛나는 하늘. '이것이야 말로 진짜 야영이다' 라는 생각에 짐짓 이렇게 우연히 놀라운 사이트를 발견한 내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위에 글은 제가 지어낸 글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