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10 모짜르트와 박세리의 성공 공식 #홍승찬의 이건 꼭 알아야 하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이건음악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홍승찬교수님께서 들려주시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1편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그동안 좋은 글로 홍교수님께서 이건음악회 블로그에 기고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이번에는 영상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아래 이건음악회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주시고,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응원의 댓글은 교수님께서도 열심히 보신다고 합니다... ^^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ww.youtube.com/watch?v=1QseXPfvOyk&t=3s 2020. 10. 21.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모차르트의 음악 모차르트의 음악은 글이 아니라 말입니다. 아무리 짧아도 글은 앞뒤를 재고 따져서 쓰기 마련이지만 말은 조심하느라 뜸들이다 보면 때를 놓쳐 흥이 죽고 김이 빠집니다. 생각을 고르고 다듬어 가지런히 펼쳐 놓는 것이 글이라면 말은 미처 생각이 자리 잡을 틈도 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이렇게도 건드려 보고 저렇게도 찔러보는 겁니다. 글은 그 뜻을 새기느라 생각을 하며 읽게 되지만 말은 그 흐름을 쫓아 느낌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먼저 글을 써 놓고 뒤에 말로 읽으면 어딘지 모르게 딱딱하고 어색하지만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말을 글로 바로 옮기면 살아서 숨쉬는 듯 자연스럽게 꿈틀거립니다. 출처 : https://www.classictic.com/en/mozart_piano_sonatas/10048/412238/ 모차.. 2018. 6. 20. 2012 감동스런 공연, '뮤지컬 모차르트" 강력추천 7월 10일 세중문화회관 그 대단원의 막이 시작되었습니다. 뮤지컬 모차르트. 회사 근처 커피 전문점에가면 항상 모자르트의 광고 전단지가 있어 만지작 만지막했는데..도저히 참지못해 7월 2일 예매를 했습니다. 너무 늦게 예약한 탓인지 VIP석은 이미 예매완료. 어쩔수 없이 R석으로 첫공연이라 그런지 보는 나도 벅차고 배우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생생히 전달되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역시, 기대했던 만큼 감동, 감동, 한곡한곡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 짠하기도하고, 무대연출, 디자인, 음향, 노래, 춤 모두가 환상적이였습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첫날이지만 입장 전 문화회관의 로비는 비가오는 궃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젊은 여인들이 친구들과 많이 보러.. 2012. 7. 13.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위한 레퀴엠과 리타나이 - 모든 영혼이여, 평화 속에 잠들라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14)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위한 레퀴엠과 리타나이 레퀴엠은 ‘안식’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카톨릭 교회의 예배의식인 미사의 첫 순서를 인트로이트, 즉 입당송이라 하는데, 장례미사나 위령미사의 경우 입당송의 첫 구절이 ‘레퀴엠 에테르남 도나 에이스 도미네’로 시작하기 때문에 그 첫 단어를 따서 레퀴엠이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입당송의 첫 구절을 우리말로 옮기면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라는 뜻입니다. 카톨릭 교회로부터 서양음악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수많은 작곡가들이 미사를 위한 음악을 작곡했고 당연히 그 중에는 레퀴엠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많은 걸작들 가운데 모차르트와 베르디, 포레의 레퀴엠을 으뜸으로 꼽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뛰어나기 때.. 2012. 4. 27. [모짜르트를위하여] 어디까지 가봤니.. 모짜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클레식을 조금씩 접하다 보면 늘 들어왔던 그 거장들의 고향과 살던곳을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거장부터 그가 살았던 고향과 그곳의 정취를 되돌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그들의 발자취와 그들이 살았던 곳을 알고 그들이 그곳에서 작곡한 음악들을 들으면 그 감성이 더욱더 다가오고, 이해되지 않을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자 그럼 모짜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짤즈브루크로 한번 떠나볼까요?? 모짜르트가 살았던 집은 이렇게 찾기 쉽도록 노란 페인트칠을 해놨습니다. 원래부터 노란색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십시요~~ 모짜르트가 살았던 오스트리아의 잘츠브르크는 늘 이렇게 맑은 하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주변의 환경을 잘가꾸고, 보존하고 있는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급격한 산업화로 삭.. 2012. 2. 14. 클라리넷의 여제가 모짜르트를 노래하다. 클라리넷의 전 음역을 통해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연주자 샤론캄. 그녀가 클라리넷 공연을 위해 이건음악회에 서다... | Sharon Kam(샤론 캄) : 클라리넷 연주자 깊고 안정된 음악으로 듣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드는 음악을 연주하는 샤론 캄은 16살 때 세계적 지휘자 ‘주빈 메타 (Zubin Mehta)’가 지휘하는 | 이스라엘 필과 협연을 하여 화제를 만들고,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 (Isaac Stern) ’ 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 클라리넷티스트로의 성장 과정을 거쳤다. 21살 때 | 뮌헨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부터 프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했으며, Verbier, Schleswig - Holstein, Salzburg 등의 유수 페스티벌에서의 연주 경력을 쌓으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현재 Lars Vogt, Heinrich Schiff, Marie - Luise N.. 2011. 10.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