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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반

다시 듣는 재즈명반 First Wish / Chris Botti 이제는 어느정도 중견이라 할 만한 뮤지션이였지만, 크리스 보티가 당시 이 음반을 낼 때만 해도 컴템포러리 재즈 쪽에선 수많은 신인 재즈 뮤지션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유명 아티스트의 세션명단에 종종 보였던 실력파인 그가 버브 레코드사에서 만든 그의 첫 솔로작은 발매 당시 부터 크게 주목을 끌었습니다. 트럼페터로서의 실력도 실력이였지만, 옆 가름마를 탄 머리에 진한 눈썹, 그리고 우수가 깃든 용모는 영화배우와 같이 매력적인데 같은 백인이고, 트럼페터란 점에서 50년대에 쳇 베이커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음악 역시 발라드하면서 멜로디가 분명한 쪽으로 아무래도 쉽게 친숙할 수 있는 쪽입니다. 게다가 재즈뮤지션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이 전의 경력은 오히려 팝쪽에 더 가깝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의 첫 앨범인 .. 더보기
이 한장의 역사적 명반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외" 로스트로포비치, 브리튼 이 한장의 역사적 명반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외" 로스트로포비치, 브리튼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전형으로 불리는 로스트로포비치와 브리튼의 깊은 우수로 가득 찬 슬픔의 노래. 이곡을 그동안 사실 첼로곡인줄 알았는데, (아르페지오네라는 말을 몰랐습니다.) 아르페지오네 라는 것은 악기를 일컸는 말이였습니다. 1823년에 발명된 뒤 곧바로 잊혀진 이 악기는 슈베르트가 1824년에 작곡을 했었습니다. 아르페지오네는 여섯줄의 현을 가져 첼로보다 높은 음역을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었고, 슈베르트가 작곡한 아르페지오네는 높은 음을 풍성하게 쓰고 있어서, 첼로로 연주하려면 상당한 기교가 필요한 곡이라 합니다. 우선, 들어보면 어디선가 많이 들어봄직한 멜로디라인과 낭만파의 특징이기도 한 우수와 여린 감성이 두드러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