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3 [주말나들이]맛집_마마스(MAMAS) '카페 마마스(MAMAS)' 종각역 근처에 있는 마마스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5개의 분점중 저는 청계천점을 가끔 가는데요. 그 외에도 강남과 시청 여의도... 연인과의 데이트에 적합한... 엣지있는 '까도남'의 이미지를 어필하기 좋은 카페 하지만 처음만나거나 아직은 어색한 관계는 이곳을 피하시길 예약은 되지 않기에 자칫 30분이상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서로 가깝지 않은 사이에서는 30년같은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음식을 만드는 조리부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기본 식기와 물은 셀프라는거 남자분들 기억하세요^^ 싱싱한 과일을 직접갈아주는... 그래서 전 이곳을 참 좋아합니다. 정말 생과일 주스.., 실내자리는 이것이 전부라..^^;; 많이 기다려야 하거.. 2012. 4. 12. [홍대맛집추천] 박군네 즉석떡뽁이 "박군아~~" 제가 즐겨다니는 홍대 맛집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박군네 즉석 떡볶이" 주문할 때, "박군아~~~" 하고 외쳐야 주문을 받아 줍니다. "여기요~", "저기요~", "아줌마", " 아가씨" 이런말은 여기서 통하지 않습니다. 경쾌하게 "박군~~아~~" 잊지마세요. 첨엔 어색한데, 자꾸하면 괴안습니다. ^^ 아래는 떡볶이의 종류입니다. 저렴한 가격대, 훌륭한 인테리어 디자인까지. 착한 박군네 입니다. 내가 떡볶이 만큼이나 박군네를 좋아라하는 이유는? 이들의 목표가 눈에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식의 표어가 8개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하나같이 재미있고 박군이 위트가 넘치는 사람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자~ 그럼 떡볶이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야 겠죠? 주문은 이렇게 합니다. 먹고자 하는 것에 "v" 표시를 .. 2011. 10. 19. [맛집추천] '바보네' 봉천동 골뱅이집 이번에 소개드릴 맛집은 정말 아느사람만 아는 숨겨진 맛집입니다. 봉천동에 위치한 '바보네' 라는 선술집인데 우리가 알던 골뱅이의 상식을 깨버리는 집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무언가 예술가적인 감성과 흔한 옛선술집분위기와 어우려져 있는 곳입니다. 그럼 골뱅이가 잡혀야만 골뱅이를 먹을 수 있는 '바보네'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보네' 의 간판입니다. 붓글씨를 휘갈겨쓴듯한 간판이 멋스럽습니다. 주인아저씨에게 물어보니 국전대상작가이며, 심사위원이신 이상태화백이 직접 써준 글씨라 합니다. 흠... 여기져기 예술가의 느낌이 묻어난다 했는데 주인아저씨의 과거 직업이 궁금해 집니다. '바보네'의 가게내부에 그려진 그림들입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제가 봐도 한눈에 필력이 느껴지는 선의 사용이 눈에 확띄어 또 주인아저씨게 .. 2011. 9.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