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54 [제주도여행]가족과 떠나는 제주 힐링여행 1일차 2017년 11월 10일 금. 구름 약간 바람 약간 그러나 점점 맑았주었던 그날 2년만이다. 이렇게 4명이서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게~~ㅎㅎ 동생들이 결혼한 언니,누나에게 힐링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워크샵(?)ㅋㅋ 친정엄마의 전폭적인 지원과 남편들의 도움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오를수 있었다. 여행은 언제나 신나지만...싱글로 가는 여행은 베리 그레잇~ 제주행 아침비행기에 설레는 맘으로 몸을 슝슝슝~~~쏙!!!! 〈공항,캐리어,기내식,구름〉 새벽부터 움직여 조금 피곤 했지만 비행기안에서 바라본 하늘의 자태는 진짜 예술이었다. 아침 비행기가 주는 또 다른 매력에 넋을 잃고 말았다. 여행 첫걸음부터 자연이 주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감사한 마음 가득 부지런하게 움직인 우리들의 배꼽시계가 울려주니 .. 2017. 11. 30. [간단요리]혼밥_고구마 야채전 주변에 감사한 지인들이 보내주는 고구마로 무얼 해먹을까?고민하다. 오늘은 "고구마 야채전"을 간단하게 해보기로 했다. 아이들이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짝꿍으로 같이 먹음 더 좋을것 같아 고구마 야채전 정했다.ㅎㅎ 재료는 고구마,당근,양파, 냉장고에 늘 있는 채소들을 집합 시키고,당근이 없음 생략해도 된다. 〈고구마1개, 당근 반쪽, 양파는 반쪽만 사용〉 〈준비한 재료 얇게 썰어주기〉 〈부침가루에 재료 넣고 반죽하기 후추 살짝〉 〈식용유를 두른 팬에 한입크기로 굽기〉 〈접시에 담기〉 〈떡볶이 짝꿍과 야채전〉 떡볶이 올려놓고 후다닥 짧은 시간에 간단야채전을 완성했다. 튀김이 먹고 싶었지만 튀김은 튀기는 과정이 여간 번거롭고 뒷일이 많아서 그냥 전으로 간단하게 붙였는데도 떡볶이랑 함께 먹는데 느믐느믐 맛있.. 2017. 11. 28. [주말]추운날 아이들과 분당나들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7. 11. 28. 이건의 따뜻한 나눔활동, 사랑의 연탄배달 지난 2017년 11월 24일 이건의 또 다른 나눔 활동이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되고 가장 노동집약적 봉사인 “사랑의 연탄 배달”입니다. 이번 행사에도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 등 이건 관계사 5곳에서 지원한 60 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땀흘리며 참여 해주셨습니다. 사실 작년에 비해 연탄 기증 수량도 늘었고 총 배달 수량도 늘었습니다. 지게를 활용한 배달 방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인데요. 인천연탄은행은 효율적인 배달을 위해 지게를 활용합니다. ^^ 이렇게 하면 4장씩 안전하게 먼 곳 까지 배달이 가능합니다. 5장 이상 쌓으면 안정성이 조금 떨어지는 단점은 있지만, 한 장씩 전달 하던 방식에 비해 손과 허리의 부담은 덜합니다. 다만 많이 걸으니 다리에는 조금 더 부담.. 2017. 11. 28.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오케스트라의 콘서트홀은 연주자의 악기와 같다 연주자에게 악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악기가 나쁘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아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좋은 악기를 사려고 가진 돈을 다 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빚을 내서 평생을 갚느라 허덕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출처 : https://nmbx.newmusicusa.org/whats-a-musician-worth/ 연주자에게 악기만큼 중요한 것이 공연장입니다. 악기의 울림이 아무리 좋아도 그걸 공연장이 그대로 받아서 제대로 청중에게 전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연장의 울림이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혼자 연주할 때보다 여럿이 함께 연주할 때, 특히 여러 종류의 악기들이 어우러져 연주할 때 더 잘 드러나기 .. 2017. 11. 23.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재즈 음악의 탄생(뉴올리언스와 루이암스트롱...) 루이 왕의 땅이라는 뜻의 루이지애나의 항구도시 뉴올리언즈는 새로운 오를레앙이라는 이름이 말해주고 있는 것처럼 프랑스 이민자들의 도시입니다. 이곳에 남부 농장으로 팔려갈 흑인 노예들이 들어오면서 흑인 인구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났고 자연스럽게 프랑스의 혈통과 흑인의 피가 섞이게 되었습니다. 크리올이라 불린 이들은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 악사로 생계를 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들이 재즈 음악 역사의 첫 장을 열게 됩니다. 출처 : http://www.lifeinus.com/Travel/168/ 이 세상에서의 삶이 말할 수 없이 고달팠던 흑인들은 노예 시절부터 늘 조물주의 부르심을 받아 요단강을 건너가는 그 순간을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니 장례식이 다른 어떤 의식들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말미암아 그.. 2017. 11. 2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2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