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기원] 동두천 메르스 사건으로 본 사우디, 두바이,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종식 선언과 현황 에볼라, 감기와 메르스는 어떻게 다른가? 메르스 환자의 정의, 증상과 감염경로는? 메르스 긴급연락처 까지 대 공개(MERS-CoV)
메르스가 끝났다고 하던데...
다시 메르스 때문에 사회적으로 난리다.
메르스 감사 시작하자마자 또 다시 메르스 의심 증세 환자 발생했으며,
두바이 방문한 30대 남성을 의심하고 있다.
감사원이 메르스 사태의 원인과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8월 19일부터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40여명의 감사관을 보내 예비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이 자료 조사, 예비 감사 단계에서 이처럼 대규모 감사단을 파견한 것은 이례적이다. 감사원은 내주까지 예비 감사를 마친 뒤 본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20일 "메르스 사태에 대한 정부의 사후 대응 부실 문제와 책임을 명백히 밝히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라 대대적인 문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감사는 지난 11일 여야가 국회 본회의에서 메르스 부실 대처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한 감사요청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정부 당국의 메르스 초기 대응 부실과 의료기관 정보 비공개 결정 과정 등
메르스 사태 전반에 대한 원인 규명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환자 조치에 관련된 정부 대책 진상 확인 및 적정성 여부
등에 촛점을 맞출 것 같다.
그럼 메르스는 뭔가?
왜 한국에서 메르스가 그 난리였을까?
메르스는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과거 사람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최근 중동지역의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주로 감염환자가 발생하여 ‘중동 호흡기 증후군’으로 명명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증상으로는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감기랑 비슷할 수 있다.
다음 세 가지 경우에 의심환자로 진단할 수 있다.
첫째, 발열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사람 또는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과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이다.
둘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던 경우이다.
셋째,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에 밀접하게 접촉한 경우이다.
* 중동지역 : 아라비안 반도 및 그 인근국가 (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네이버 지식백과]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그럼... 중동은 가야 하지 말아야 하나?
안가면 좋지만, 반드시 가야 한다면 비누로 충분히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야 하고, 기침,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잘 지켜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 발열 및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
만약 내가 메르스에 걸린 것 같다고 판단이 된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메르스 핫라인 국번없이 109번 으로 전화를 하도록 하자.
현재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는 개발되지 않았고 증상에 대한 치료를 위주로 하게 되며 중증의 경우 인공호흡기나 인공혈액투석 등을 받아야 되는 경우도 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조심... 또 조심만이 최선의 예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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