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유럽과 일본등 아시아권의 건축물을 소개해 드리고,
인테리어에 사용한 창,마루,벽장재등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외부바닥에 습기와 물에 강한 데크재, 커튼월을 기본으로하고, 시스템창을 사용한 전형적인 조합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조합의 건축물과 주택의 시공이 많이 있습니다.
창호시공관련해서 제가 본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주택들이 우리나라에도 많이 존재합니다.
광폭 장척 즉, 넓고 긴 마루가 원목마루의 트렌드라합니다.
나무와 석재, 그리고 큰 유리창이 따뜻한 느낌과 차가운느낌이 적절히 느껴지게 하지 않나 하는생각을 합니다.
LS라 불리우는 기본적인 시스템창이 적용된 뷰입니다.
FIX창의 넓은 개방감과 한쪽VENT를 여닫을 수 있어 출입이 가능합니다.
외기에 직접면하기 때문에 창이 내려앉아 기밀성을 확보해주는 LS기능이 필요하며, 높은성능의 유리가
필요하겠네요
전면에 보이는 좌우의 유리문이 다 닿혀야 하는 엄청난 크기의 창이 필요하겠네요.
좌우로 슬라이딩되는 타입의 시스템창과 전동창이 아니면 움직이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집에 살면 우리나라에서는 가능할까....하는 의문이 듭니다..춥겠죠.....?
ㅋ ㅋ 이정도 사이즈라면 한면 지어볼만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직선을 강조한 조형과, 나무데크재, 넓은 창, 얇은창호프레임, 물.................
은 참 서로 잘어울리는 것같습니다. (주관적 느낌임)
집과 마당을 이어주는 자연스러운 마감재는 역시 데크인듯합니다.
여기에 레일을 매립한 시스템창이 개방감을 유지시켜주고, 기본 커튼월 프레임도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전면에는 지붕을 이용한 일반집모양을 가지고 있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말필요없이 직선을 나타내고 싶다면 알루미늄 시스템창........ 정리가 됩니다.ㅋ
벽이....진짜 석재를 쓴거 같아요... 아무리 월패널의 그래픽이 뛰어나졌다고 해도, 단차가 보이는
리얼소재를 대체하기는 힘들듯 싶습니다.
이런부분들이 참 힘듭니다... 리얼하게 보이는 가짜? 아님 그대로 가치를 가지는 제품??
월패널을 만들면서 계속하는 고민입니다.
이번포스팅을 마치고 다음포스팅에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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