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이건음악회 -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의 기억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이 공연을 마치고 돌아간지도 벌써 3달이 되었습니다. 이건음악회는 공연기획사에서 공연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업무를 이건의 직원들이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좀 더 정성을 쏟고, 좀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물론 그 중심에는 이건음악회 담당자인 저 "누군가에겐..행복"이 있지요 ^^
음.. 일단... 늦어서 죄송합니다. 후기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씨디를 드리기로 해놓고 이렇게 늦어서 ㅠㅠ 많이 기다리셨지요? 기다리신 만큼, 가치있는 앨범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앨범은 아래와 같이 디자인 되었습니다.
아웃박스는 프로그램북과 마찬가지로 블랙 컨셉에, 금박응로 이건음악회 로고가 삽입되었습니다.
아웃박스에서 씨디를 뺀 모습입니다. 이건음악회 포스터를 응용한 표지를 보실 수가 있으시며, 뒷쪽에는 곡목이 들어 있습니다. 총60분 51초입니다. (최초 곡목 중 연주자와의 상으로 몇 곡이 빠졌습니다.)
씨디 내부 역시 깔끔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트랙 목록은 이렇습니다. ^^
씨디 목록을 살펴보면, 기존 음악회 프로그램과 다른데요, 그 이유는 씨디에 사용될 수 있는 항목을 베를린 필에서 점검 후,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이름에 누가 될 수 있는 연주는 제외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연주 중 실수나 기타 녹음상의 이유 등으로 실제 연주한 곡목에서 9곡 정도가 제외되었습니다.
저도 많이 안타깝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오케스트라, 그 안에서의 명성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조치도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건은 언제나 연주자의 의견을 존중한답니다 ^^)
씨디를 듣다보니, 공연장에서의 감동이 다시금 느껴졌습니다. ^^;; 이건음악회 씨디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도 같은 감동 느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참여해주신 후기 중 몇 편을 골라 이건음악회 블로그 게재 예정입니다 ^^ 혹시 후기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10월 중으로 이건음악회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진행 예정이오니, 이건음악회 블로그 꼭 ^^ 구독하시고요~ 다음뷰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
그럼 1차 배송에 해당하시는 분들 리스트 공개합니다. (성함과 핸드폰 끝자리만 기입합니다.)
이혜영님 8630 |
한철님 3705 |
오진수님 2013 |
김창엽님 4948 |
신진태님 8572 |
류선희님 2393 |
이한태님 6505 |
황미숙님 8218 |
홍지혜님 2852 |
이상인님 0306 |
윤수현님 6587 |
김은자님 1718 |
정아림 님 5098 |
신창선님 7271 |
유선희님 8685 |
정재강님 0080 |
변지영님 2689 |
김해정님 6994 |
손영우 님 2636 |
성윤정님 3664 |
오귀상님 5604 |
조정희님 0028 |
이동휘님 5375 |
오익환님 2929 |
박재형님 5620 |
심우정님 7980 |
김태선님 2098 |
박은미님 0261 |
김미정님 7823 |
국호범님 5514 |
김정민님 8052 |
이병재님 5944 |
노환님 9712 |
안효정님 0692 |
김은경님 6818 |
정광호님 5992 |
김용윤님 8041 |
김미경님 6302 |
김혜숙님 3115 |
정상우님 7552 |
임수민님 9477 |
이현미님 2081 |
장성호님 3447 |
천병국님 9506 |
(일차 발송은 2012.10.11에 하였으며, 3~4일 소요 예정입니다.)
후기를 작성하였는데 위 리스트에 없으신 분들은 저에게 메일 부탁드립니다. eagonblog@gmail.com
씨디 감상평도 본인의 블로그와 여러 SNS에 남겨주시면 추후 이벤트를 통해서 기존 음악회 씨디(1~22회) 및 24회 입장권을 드릴 예정입니다. 이건음악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