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명절에 많은 분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고향을 향할 텐데요.
제가 다녀본 고속도로중에 멋진 휴게소가 있어 포스팅해봅니다.
이곳은 그야말로 잠시 거쳐가는 휴게소라기 보다 목적지가 될 만한 곳입니다.
한 곳은 영동고속도로에 있는 덕평휴게소
다른 곳은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금강휴게소 입니다.
위의 덕평휴게소는 가끔식 가는 곳인데요. 부지가 점점 커집니다. 독특한 외관과 재료. 그리고 이건창호까지^^
건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휴게소 뒤쪽으로 정원과 고급음식점들은 오래동안 이 곳에 머무르게 합니다.
반면, 아래의 금강휴게소는 건물도 건물이지만, 뒤에 금강이 주는 멋이 어느 곳에서도 따라 올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줍니다. 이 강이 흐르는 것을 보고 있자면 시간가는지 모릅니다. 더군다나 강과 아주 가깝고,
접근도 용이해서 좋습니다. 사진은 지난번에 태풍이 지난 후에 찍었던 사진이라 물의 양이 상당한데요.
평소에는 잔잔한 푸른 물이 맘에 여유로움을 선사합니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지난 일이 있으시면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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