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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유럽의 문화사_로마의 대표 건축물

by 독한나 2012. 1. 25.
로마는 유럽의 모든 문화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영국, 독일... 유럽의 모든 화려한 문화의 근원 로마입니다.
이 로마를 알아야 유럽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럼 로마의 대표 건축물을 알아볼까요?
로마의 문화는 실용성입니다.
종교, 건축, 제도, 사회기반시설... 모든 것이 실용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포로 로마노(Foro Romano)
고대로마제국시대 로마의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 로마쇠퇴기에 이르러 서로마제국이
멸망한 뒤부터는 그대로 방치하다가 토사 아래에 묻혀 버렸다.
포로 로마노 발굴작업은 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유적들은 대부분 제정 시대 이후의 것이다.
포로로마노는 그들의 삶이 그대로 남아있는 장소...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암사동처럼 몇장의 사진을 찍고 카피톨리노언덕에 올라 원근감을 가진 계단과
청사건물을 둘러보며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감탄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천재적인 예술가가 나올수
있었던 그 시대가 중요하고 그 문화를 아는 것이 아닐까?
포로 로마노에는 허름한 지붕아래 꽃들이 놓여있는, 마치 헛간처럼 보이는 장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무덤이다. 그럼 이 꽃들은 누가 가져다 놓은 것일까?
이탈리아인들이...? 아니다.
이것은 다른 유럽국가의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헌화한 것입니다.
그들의 훌륭한 문화를 만들수 있도록 해준 초석이 바로 그,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져,
그는 문화라는 것이 없던 프랑스, 독일, 영국등을 영토확장을 통해 문화를 만들게 했던,
그들의 삶과 언어와 생활방식과 종교를 인정해주면서 발전된 문화를 전달해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포로로마노...로마의 심장...모든 로마가 이곳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콜로세움
베스파시아누스 때 짓기 시작해 아들 티투스 황제 때 완공되었습니다.
로마의 문화행사의 메카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크기 못지 않게 
행사를 위한 무대장치, 많은 인원이 들고 날때 혼란과 다치지 않게 고려된
출입구의 배치는 실로 대단하고 실용적입니다.

판테온
초기 로마의 종교인 다신교의 모든 신들에게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든 신전
판테온은 그리스어 로 '모든 신'을 뜻함니다. 아우구스트 황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 이후 로마의 멸망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되었던 동판들은 사라져 갔지만,
그 내부는 아직도 웅장하고 화려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9m직경의 천장의 구멍은
엄청난 위용을 자랑합니다. 땅을 발판으로 삼아 하늘로 뻗어가라는 로마를 받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드리아누스의 빌라(빌라 아드리아나)
티볼리에 지은 휴양단지,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직접설계 감독한 것으로 유명


트라야누스 황제의 기둥
다키아 전쟁승리를 기념하여 만들어짐


카라칼라 목욕탕
콜로세움 남쪽에 아벤티노 언덕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정원, 도서관,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냉수, 온수가 가능했다. 이 때 로마에는 1000여개의 목욕탕이 존재했다고 한다.


도무스 아우레아
황금궁전이라는 뜻으로 64년 대화재 이후 유명한 네로황제의 지시로 만들어진 것으로
정원, 농원, 인공연못, 숲 등을 포함한 장대한 구상. 돔이 있는 8각당 광장
이 곳의 벽화는 르네상스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카타콤베
고대 기독교의 지하묘소. 원래 로마의 아피아 옛도로에 접해 소재했던 고대로마 말기의 묘지군 중에서 제2~제3도로표지 사이에 베드로나 바울이 매장되었던 특정의 한 지역을 가리킨 ad catacumbas(라틴어)라는 호칭이었으나 나중에 보편화되었음. 유구(遺構)는 로마 뿐아니라 지중해지방 전역, 그밖에 발칸에서부터 중유럽까지 걸쳐 있으며 기독교와 같이 동방이 기원이지만, 중요한 것들은 로마시 주변 일대에 집중되어 있음. 성벽밖에는 약 40의 카타콤베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산칼리스트에 있는 것은 최대의 규모를 갖춤. 구조는 일반적으로 우선 갱도(抗道)를 파고 그 곳에 길을 만들과 방을 만들과 시신안치를 위한 안치소를 통로 벽에 만들어 시신을 안치한다. 죽음과 탄생이 함께했던 카타콤베...무덤을 함부로 침범할 수 없기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모여 자신들의 신앙을 기도했고, 어느때부터는 생활을 하기도 했던...
이러한 과정 또한 로마의 한부분이 아닐지....  

이렇게 우리는 로마의 중요유적지를 보았습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있지만요^^
일단 이렇게 로마와 친숙해지고 로마에 대해 다음시간에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