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책상꾸미기]나노블럭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어린시절 '레고'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내 방은 레고를 꽉꽉 채우고 싶다...라는
그러다 이렇게 나이를 먹고 직장을 다니다보면 감성이 많이 사라집니다.
동심을 살리고, 재밌는 리프레쉬 아이템...
'나노블럭' 
일본을 방문했던 지인의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럼 먼저 구성부터 이야기를 해볼까요?

<완성사진>

보시는 것처럼 각각의 파트별로 따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첨에는 이걸 어떻게 맞추나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색별로 패킹이 되어 있습니다>

섦명서를 보면서 각 부위별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조형물을 만들듯이 각각의 부분들을
따로 조립하여 연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만들면서도 집중도가 높아지고,
어떠한 모양을 만들어낼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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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부위의 조립된 모습>

각각의 파트를 연결만 하면 이렇게 멋진 
'도쿄타워'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사진 완성>
이렇게 완성된 작품을 회사의 제 책상에
위치시켜 보았습니다.
하지만...조금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높은 타워에 '깃발'
갑자기 확~~
그래서...
, 나름 '데코'를 하여
명함을 이용하여 제 책상을 소개하는
'플래그'로 만들어봤습니다.

<명함설치 사진>
최상단 블럭에 송곳을 이용, 구멍을 내어 클립사용
멋진 제 책상이름표를 완성했습니다.
 
볼때마다 즐거운 제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런 '어덜트 토이'한두개 정도는 답답할 수 있는
사무실 책상에 신성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요.
여러분도 한번 꾸며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