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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욕실·화장실 리모델링 시 추천하는 '건식' 인테리어

by 블로그신 2019. 10. 14.

 


 

가장 청결해야 할 장소이자 지저분해지기 쉬운 장소인 '화장실'

 

늘 물과 습기가 있는 화장실 바닥은 곰팡이로부터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건조한 환경을 만들어야지 곰팡이가 서식하기 어려운 조건이 되어 항상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물을 사용 후에 반드시 물기를 닦고 바닥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는데,

매번 관리하기가 어려울까 걱정인 분들이라면 습식이었던 욕실·화장실을 건식으로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닥이 물에 흥건하지 않아 맨발로 다닐 수 있고, 관리하는 데에 힘이 덜 들어가는

건식 욕실·화장실 인테리어를 살펴볼까요?

 

 


 

우드로 꾸며진 인테리어

물기와 습기가 없다는 것이 건식 인테리어에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이 닿지만, 건조한 공간이기에 그동안 시도할 수 없었던 나무 가구를 둘 수 있기에

인테리어에 대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습니다.

 

습기가 없기에 따뜻한 느낌의 나무 바닥을 깔 수 있고,

만약 튀어나올 물이 걱정된다면 물을 흡수할 수 있는 발매트를 두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욕실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반건조 화이트 욕실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활용하기 정말 좋은 컬러 화이트.

욕조의 반은 유리로 막혔으며, 반은 뚫려있는 반건조 형태로 스타일 있는 연출이 되었습니다.

유리 가벽 밖으로 튀어나가는 물기는 수건으로 닦거나 발매트를 까는 등

약간의 관리가 필요하지만, 일반 습식 인테리어보다 관리 및 유지가 쉽기에

건식이 낯설다면 처음 시도하기 좋습니다.

 

 

 


넓은 거울 활용하기

기존 습식 욕실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거울에 물때가 끼어 한 두 번은 고생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건조 욕실에서는 물이 드나드는 곳은 세면대, 변기, 욕조뿐이기에

바닥과 벽은 물로부터 자유로워지며 동시에 거울 또한 물과 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큰 거울일수록 더 넓은 개방감을 주기에 큰 거울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보세요.

 

 


차분한 컬러감 조성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가 합쳐져 정적이면서도 차분함이 느껴지는 욕실

감각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이 인테리어를 눈여겨보실 텐데요,

욕조 앞에 창문이 있기에 따뜻한 욕조에 들어가 창 밖 경관을 구경하거나

야외에서 들어오는 자연 채광으로 하루의 피로를 힐링하는 등 차분한 컬러감이지만,

어느 곳 보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