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관리하기! 패브릭 소파의 특성과 청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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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는 '가죽 소파'의 특성과 청소법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죽 소파가 아닌, 패브릭 소파에 대해 알려드릴 것입니다.

부피가 큰 가구인 만큼 새로 사들이기에는 번거로울 뿐더러 가격 또한 만만치않기에 패브릭 소파의 특성을 파악하여

오래오래 청결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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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소파]

가죽 소파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을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패브릭 소파. 무늬와 패턴 그리고 컬러도 다양하여 제한적인 가죽 소파와 달리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을 보여줍니다.

개성 있는 집안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관리가 불편할지라도 감각적인 패브릭 소파를 택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고려 사항]

디자인과 가격 면에서 훌륭함을 자랑하는 패브릭 소파. 하지만 가죽 소파에 비해 얼룩이 생기기 쉬우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색상이 변하고 세탁이 쉽지 않으며 패브릭 소재의 특성상 먼지와 함께 진드기가 생길 수 있어 꺼려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선택 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청소의 기본]

소파의 프레임과 패브릭 부분이 분리가 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분리가 되는 제품은 한 달의 한 번씩 세탁을 하고 햇볕에 소독하기만 해도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세탁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담가놓은 후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서 빨면 됩니다.

소재가 상하지 않게 건조기에 말리는 것보다는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분 오염]

부피가 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세탁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소파에 실수로 음료를 흘리거나 작은 얼룩이 생겼다면 전체를 세탁하는 것보다는 오염된 부분만 닦아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뜨거운 물을 적신 수건을 물기를 짠 후 오염된 부분을 슥 닦아낸 후 중성 세제를 푼 물에 다시 적셔 살살 문질러 얼룩을 빼주시면 됩니다.

※강한 힘으로 문질러 닦으면 소재가 상할 수 있어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냄새 제거]

소파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그 부분에 베이킹 소다를 펴 바른 후 1시간 정도를 방치시킨 후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취제를 사용하여도 좋지만, 젖은 상태로 방치한다면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탈취제 사용 후에는 공기가 통하게 환기를 시키는 등 마른 상태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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