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씀
열다섯 번쨰 이건 음악회 초청 연주자는 피아노 베이스, 드럼으로 이루어진 미국의 Marcus Roberts Trio 입니다.
이들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주목받고 있는 재즈밴드로서 정형을 거스르는 독특한 그들만의 방식으로, 독창적인 재즈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뉴올리언즈 재즈와 할렘 스타일의 음악을 접목시켜 재해석하고 있습니다.
11월10일 서울 KBS홀에서 연주하였던 실황을 녹음한 것입니다.
이건음악회를 성원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2004년 12월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드림
Marcus Roberts Trio
마커스 로버츠 트리오는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미국의 재즈밴드입니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마커스 로버츠와 베이시스트 롤랜드 궤린, 그리고 드러머 제이슨 마살리스 이루어진 트리오는 환성의 팀워크와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그들만의 독창적인 재즈 세계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Marcus Roberts Trio
트리오로서, 우리는 우리의 문화적 과제의 확인과, 영감, 연출, 안목을 위해 전통적인 미국 스탠다는에 대해 꾸준희 연구하고 있습니다. Duke Ellington이 항상 말했던 것처럼 연주 결과를 예상할 수 없으면 위대한 연주가 될 수 없습니다. 각 아티스트들은 개인의 갈결한 시스템과 재즈 연주에의 사적인 접근을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 밤, 우리는 미국 곡들 가운데 몇몇 중요한 곡들을 통해 우리의 예술적인 비전을 여러분과 공유할 것입니다.
“Thomas Fats Waller”는 많은 인기곡을 작곡한 1900년 초기의 유명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입니다. 오늘 연주 프로그램에는 “Honeysuckles Rose”와“Jitterbug Waltz” 두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두곡은 연주 접근 방식이 매우 다릅니다. “Jitterbug Waltz”가 조용하고 점잖으면서도 열정적이며 장엄한 분위기인데 반해“Honeysuckles Rose” 는 좀더 현대적인 사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곡은 Waller 의 가장 우아한 곡 중의 하나이며, 약간 하틴의 이국적인 취행을 가진 곡입니다. 뉴올리언즈 재즈의 본고장입니다. 이곳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적인 환경은 미국음악을 민주주의 원칙과 역경을 극복해 가는 개인적인 능력을 기념하는 음악으로 높여 놓았습니다.
“New Orleans Blues” 를 작곡한 Jelly Roll Morton은 재즈계에서 가장 화려한인물중에 하나이며, 그의 음악은 초기 뉴 올리언즈의 사운드를 구현하고있습니다. 실제로 Morton은 재즈를 혼자 힘으로 창조해냈다고 선언하기도 했으며, 의심의 여지없이 재즈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Morton은 “The Spanish tinge”없이 재즈를 연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Take the Coltrane”은1962년에 Duke Ellington과 John Coltrane사이의 환상적인 협주중 선택되었습니다. 베이시스트, Roland Guerin이 특별히 2명의 위대한 베이시스트, Jimmy Garrison 과Ron Carter의 영향을 받은 감각을 여러분 에게 선사하는 동안에 드러머,Jason Marsalis는 이 곡의 솔로부분에서 위대한 재즈드러머들의 작품에 대해 경의를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입니다. “What a Wonderful world”는 위대한 재즈아티스트인 Louis Armstrong의 유명한 곡으로 세계적으로알려진 인기 곡입니다. Armstrong 은 재즈 음악 언어와 어휭 막대한 공현을 하였습니다. 세상에 “Swing”을 알렸으며, 동료 재즈 음악가들과 후배들에게 어떻게 즉흥연주를 하는지, 잠재적이니 혼돈으로부터 위대한 것을 창조하기위해 어떤언어를 사용하는지를 이어받도록 가르쳤습니다. 그의 음악은 세상에 대한 선무리었으며, 우리는 Armstrong을 위해 이곡을 연주할 것입니다.
Marcus Roberts trio가 여려분과 우리 음악세계를 공유하기 위해 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것처럼 여러분이 오늘 밤의 콘서트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마커츠로버츠
오케스트라 홀에서의 마커스 로버츠
(2002년2월 17일자)트리뷴 예술 비평가 Howard Reich
“재즈 3중주곡은 전통적으로 키보드가 우위를 차지해 왔지만, 로버츠는 자신의 베이스 연주자와 드러머를 보조적인 역할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왔다.”
“래그에서 리듬으로”는 오래된 피아노 스타일은 단순히 수정한 작품은 아니었다. 오히려, 로버츠는 이런재즈 표현형식을 자신의 감각으로 여과시켜서 자신의 모음곡 전체를 통하여 재창조했다.”
“오른손의 가벼운 터치, 키보드의 저음에서 그가 만들어 낸 깊은 블루스, 그리고 깊고 위엄있는 톤은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드러머 마살리스는 크레센트(Cresoent)시 출신의 사람만이 가능할 것 같았던 뉴 올리언즈 퍼레이드 리듬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냈으며, 베이스 연주자 궤린은 컨츄리-블루스풍의 멜로디에서 베이스를 세게치는 기량에 이르는 모든 것을 가로지르는 연주를 하였다.”
재즈 피아니스트 역사를 재해석하다.
(2002년 10월 21일)The News-Gazette, Tim Branes
“마커스 로버츠트리오는 자신의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그들의 음악을 매우 정확하고 확실하게 연주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도, 그 대 이래 발생한 모든 일들을 렌즈를 통해서 바라보는 한편,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거기에 더함으로서 과거의 음악을 재해석 하였다.”
소리의 색다른 터널 속으로
(2003년 7월 31일) Ben Ratliff
“마커스 로버츠”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깊고 완벽한 터치를 가진 재능있는 피아니스트라기 보다는 정형을 거스르는 그만의 방식이다. 그는 멜로디, 스피드, 볼륨, 폴리리듬을 사랑하는 자의식이 강한 연주자이다. 그리고 청중들 또한 이런 것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Searching for the Blues”원곡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는 거의1분동안 건반을 누르고 있었다. 피아노의 울림은 천천히 잦아들어서, 얼음이 녹는 소리와 청중들의 숨소리 같은 Banguard Room의 음조와 하나가 되었다.”
경쾌하고 눈부신 로버츠의 콘서트
Peter Landsdowne Telegram & Gazette Reviewer
“재즈 피아니스트 마커스 로버츠가Worcester에 마지막으로 나타난 것은 10년 전쯤 트럼펫 연주자 윈트 마살리스가 이끄는 7인조 연주팀의 단원으로 왔을 때였다. 토요일 밤 Tuckerman Hall에서 로버츠는 이도시로의 성공적인 귀환을 하였다.”
“5세에 시력을 잃은 38세 로버츠는 다양한 재즈 피아노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능력이 있는 리더로 발전했다, 이피아니스트는 스캇 조플린의 래그타임 오페라 전시 treemonisha 중에서 A Real Slow Drag 라는 곡을 자신의 오프닝 곡으로 선택 했는데 그는 100년이나 된 오래된 곡을 마치 어제 쓰여진 것처럼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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