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os1 29회 이건음악회 연주자 소개 - 클래식 계의 기타 히어로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Miloš Karadaglić 29회 이건음악회 연주자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를 소개합니다 일찍이 안드레스 세고비아가 ‘작은 오케스트라’라 칭했던 악기, 클래식 기타. ‘기타의 철인’이라 불린 세고비아를 비롯해 존 윌리엄스, 줄리안 브림, 마누엘 바루에코 같은 명인들이 빼어난 연주로 기타 음악을 빛내 왔다. 그리고 현재 클래식 계는 지중해 인근의 작은 나라 몬테네그로 출신의 한 기타리스트에게 빠져있다. 그 주인공은 출중한 연주 실력은 물론 높은 음악성과 색다른 감성의 기타 선율로 클래식 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자리 잡은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다. 1983년 내전 중이던 인구 60만 명의 몬테네그로에서 태어난 밀로쉬는 8세 무렵 세고비아가 연주한 알베니즈의 「Asturias」를 듣고 기타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기타를 배운지 불과 6개월 만.. 2018.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