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1 [독서클럽] 스티브 잡스 이건창호에는 독서클럽이라는 사내 독서모임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달에 한번 책을 읽는데요? 격월로 한달은 회시에서 정해주는 책, 다음 한달은 조별로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읽고 난 후 소감을 서로 이야기 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2년 1월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입니다. 책이 워낙 두꺼워 이것을 언제보지, 하면서 사실 살짝 미뤄놨었었죠. 하지만 책을 한두장 읽기 시작하니 너무나도 재미있고 살짝 감동스럽기도 하고, 디자인 업무를 하는 저에게는 교훈을 많이 주는 그런 교양서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책을 볼 때 항상 줄을치고, 똥그라미도 그리며 읽기에 빠질 수 없는 독서용 색연필도 저의 책읽기에 함께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것보다 색연필이 2배가 길었는데 이책을 다 읽고나니 절반만한 크기.. 201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