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러너1 이색 나눔활동 -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달리며 봉사하는 기쁨 ( 시각장애인 달리기, 마라톤 활동 돕기 봉사활동) 이건에서 감사운동을 배우고 감사쓰기를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편안하게 잠을 자고 쉴 수 있는 집과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아침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없으면 죽는 공기 등, 수 없이 많은 것들에 감사를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저의 취미인 달리기를 하면서 두 다리가 건강하고, 주변 풍경을 볼 수 있는 눈과 아름다운 새소리와 바람 소리 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 감사하며 운동하고 있습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도전을 하여 목표를 달성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살면서 느낄 수 있는 큰 즐거움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건강한 두 다리와 들을 수 .. 2017.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