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4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예술경영이란? 왜 사는지를 묻는 것이 철학이라면 왜 하느냐고 묻는 것이 경영입니다. 거듭 거듭 묻고 또 물어야 합니다. 그래야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까닭 모를 일에 덤벼드는 것은 경영이 아닙니다. 왜 하는지가 뚜렷해야 실패해도 쓰러지지 않습니다. 경영은 잘 꾸리자는 것이지 많이 벌자는 게 아닙니다. 많이 가지려면 그 만큼 더 끌어들여야 하니 끌어들인 만큼 더 부지런히 굴리고 돌려서 자꾸 털어내야 합니다. 구르는 돌엔 이끼가 끼지 않지만 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들어오고 나가고를 잘 챙기는 게 경영입니다. 길을 닦는겁니다. 출처 : http://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list&category=23 경제학이 경영학을 깔보던 .. 2018. 2. 20. 2015 경향하우징페어 관람기 #1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인테리어와 건축 디자인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여름이 찾아 오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어제 오늘 계절변화가 심한 날이네요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심경의 변화가 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날의 연속입니다. 가끔은 변화의 광풍속에 가만히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장소에서 편안함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건 그렇구요 ^^ 오늘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2달전 자료를 꺼내서 블로깅을 하려고 해요 변화가 아무리 빨라도 2~3달 사이에 쓸모없는 자료가 되진 않겠죠 ^^ 2015년 경향 하우징 페어 금년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향하우징 페어 참관기를 올리려구요 다녀오신분도 많고 블로그도 많이 올라와서 많이들 직간접적으로 보셨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저는 조금 저의 의견을 많이 담은 참관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미리 밝혀드렸듯이 .. 2015. 5. 20. 책소개-예측가능한 성공 저자 레스 맥케온은 40개이상의 기업을 창업하고, 관련 컨설팅을 한 배경으로 이 책에서 회사의 흥망성쇠를 흥미있게 다루려 노력했습니다. 처음엔 '재무' 와 '사람' 으로 축약되었던 사업의 명암이 사실은 '프로세스 구축' 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역설을 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예측 가능한 성공의 정의는 통제가능하고, 지속적이고, 사람에 의존하지 않고, 전수할 수 있는 궁극적인 성공이라고 정의을 하며, 사람과 마찬가지로 기업도 '라이프사이클' 이 있으며, 그 단계는 크게 7단계로 정의하고 각각의 단계의 특징과 주요 쟁점을 다루고 있으며, 마지막 두장은 예측 가능한 성공에 머물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기업의 라이프 사이클은 '생존싸움 - 재미 - 급류 - 예측가능한 성공 - 쳇바퀴 - 판박이 -.. 2011. 12. 13. 독서 - 디퍼런트 이번에 읽었던 책은 하버드대학의 문영미교수가 쓴 경영서입니다. 경영서적이라지만, 여자 특유의 섬세한 필체와 읽는 속도와 딱 맞는 내용전개로 이해하기가 쉽다는 점이 다른 경영서적과는 다릅니다. (벌써 여기서 디퍼런트군요^^) 브랜드나 상품이 경쟁사와는 뭔가 달라야 된다는 것은 무의식적으로 인식을 하고 있고, 어느 정도 지식를 갖고 있고, 공감도 가는 부분이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유 또는 현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지만 말입니다. 여기 이 책은 그 부분에 대해서 매우 설득력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다루고 있는 것중에 생각에 남는 것만 옮겨 보자면, 치열한 경쟁속에서 경쟁사의 제품과 대비해서 자사 제품의 약점을 먼저 고치려고 한다.. 2011.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