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말을 지나 벌써 새해의 첫달 지나가고 새로운 한달이 시작 되었네요
연말 새해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오늘은 저번 작성한 유리의 두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그럼 우선 가공유리의 종류 부터 볼까요
블로그의 특성상 건축유리의 범위에서만 알아볼게요 ^^
보시는 것과 같이 간단하게 분리 하자면 몇가지 종류의 유리로 분리 해서 볼수있어요
먼저 우리가 흔희 볼수있는 건축용 유리는 창문에 들어가는 유리창의 개념의 유리로 볼수있겠죠 ^^
창에 들어가는 유리는 화장실이나 화장대에서 볼수있는 거울의 기능이아닌 차음/차열/차광/기밀/보온등과 디자인적인 요소와
최근에는 조망까지의 기능까지 아주 다양하고 복잡한 기능을 요구하고 있어요 ^^
그러다 보니 그런 요구들에 맞는 유리들이 개발되고 제안되는데요 소비자들인 우리가 쉽게 선택하기에는 너무 많은 종류가 있어
쉽지는 않은거 같아요^^
보기에 멋진 건축물의 유리는 제각각 특징적인 요소를 갖고 있는데요 건물을 지으려는 소비자 입장에서
우선 고려해야되는건 본인이 가장 먼저 본인이 요구 하는성능이 뭔지를 정하는 거에요 ^^
최근 유리의 기능중 가장 크게 요구되는 성능은 단열인데요 그림처럼 커다란 창을통해 조망의 기능을 요구하다보니
당연히 유리의 크기와 면적이 커지게 되겠죠 ~~~
그리고 당연한 상식이지만 (아직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쿨럭~~) ^^ 벽체보다 유리의 단열성능은 많이 낮아요
그래서 유리의 단열성능을 많이 높게요구하고 높은 단열성을 가진 유리를 사용해 사진처럼 큰 유리창의 멋진 건축물을
지을수 있는거죠^^
좀더 세부적으로 유리 단열에 대해 알아볼게요
최근 가장 핫한 용어중 하나가 바로 열관류율인데요 위에 설명한 내용과 같이 성능을 수치로 나타내는데
가령 예를들어 유리 열관류율 값이 1.3이다 1.1이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데요 여기서 숫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에너지소모량이
작은것이고 그럼 당연히 수치가 낲은 제품이 에너지 효율이 높다고 보시면 되요^^
위에 유리 성능은 보통 겨울에 주로 보는 성능이고 반대로 여름에 보는 성능은 다음과 같아요
여름의 뜨거운 태양열을 얼마나 차단시키느냐가 여름철 유리의 성능을 가늠할수있게 하는데요
여름에는 태양열을 차단하고 겨울에는 받아 들이는 제품이 필요한데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 나라에서는
하나의 성능만을 정확하게 요구하기가 쉽지는 않은게 사실이에요 그러다 보니 평균적인 성능치를 요구하는
제품을 선호하거나 아님 겨울철에 특화된 제품을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법으로도 요구되는 성능도 대부분
겨울철 성능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겨울철 난방비를 더 높게 비용산정을 해서 그런거 같아요 ^^
그런 의미에서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는 저방사(로이) 유리에 대해서 간단한 그림으로 보여드릴게요
그림과 같이 결국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서는 복층유리에서 바깥면의 유리에 사용하는것이 조금더 유리하다고 볼수있겠네요^^
오늘은 조금 전문적인 내용이 있어서 복잡할수 있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조금 참고 하시고요
선택에 도움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