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마어마한 태풍이 제주도 지방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2003년 태풍 매미와 비교했을 때 보다도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니
학교 임시휴교까지 할 정도로 국가 비상경보가 발령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죠.
이번 볼라벤 태풍, 알고 예방하도록 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요점정리 들어갑니다~~
1. 태풍 경로
27일 저녁 7시: 제주도 서귀포시 북상
28일 아침 6시: 목포
28일 저녁 6시: 서울
2. 태풍 풍속
최대 풍속 : 초당 45m
태풍 33~50 : 초속 35m면 기차가 탈서날 수도 있으며, 초속 40m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도 뒤집어 놓을 수 있답니다.
태풍 초속 50m이상 : 초속 60m를 기록한 매미는 철제 크레인도 쓰러뜨렸다고 합니다.
볼라벤 위력으로 볼 때 전봇대, 신호등은 물론 간판등이 떨어져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길을 건너실 때에도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3. 볼라벤 태풍에 대비 방법
Q> 차량이 피해를 입은경우 보험이 적용 되나요?
혹시라도 태풍같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되고 망가지는 경우 대부분 보험 지급이 됩니다.
단, 차량 부속품들에 대해 별도로 보험이 추가되지 않았다면 부속에 대해서는 불가능 하며
차량 내부 소품(블랙박스, 네비게이션 등 보험에 추가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보험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소지품의 경우 집에 모셔두는게 좋겠습니다!
Q> 지하철 증차운행 하나요?
서울 시내 출퇴근 시간 배차시간을 1시간 씩 연장한다고 합니다.
시내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근 시간대는 기존 오전 7~9시에서 오전 7~10시,
퇴근 시간대는 오후 6~8시에서 오후 6~9시로 각각 조정되니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게 편하겠죠!
Q> 유리 창문 보호 방법은요?
행여라도 창문 유리나 차 유리가 깨지는 것을 방지하고 유리 파편이 덜 튀게 하기 위해서는
창문(유리)에 분무기로 물을 뿌리고 신문지를 촘촘하게 붙여줍니다.
또한 테이브로 'X'자로 붙여주며 창문 틀을 바람이 새지 않게 꼭 막아줍니다.
Q> 길 갈 때 조심하는 방법은?
태풍과 함께 비가 동반된다면 우산을 쓰고 다니겠지만 간판, 신호등 등
어디서 무시무시한 것들이 날아올 지 모릅니다. 가능하면 투명한 우산이나 길을 가실 때 좌우를 잘 살피시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경우 자전거 헬멧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싶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2003년 이후로 불어오는 무시무시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겠지만,
사전 예방은 자연재해라는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안전에도 유의하시고 뉴스와 라디오에 조금 더 귀 기울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모두들 볼라벤 태풍이 물러날 때 까지 안전 유의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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