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체험기] 상급자의 골프존 VISION 이벤트에 당첨 체험기

안녕하십니까
유령커플입니다. 오랫만에 심심타파 란에 포스팅하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상류층과 돈있는 분들의 전유물이였던 골프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골프존에서의
체험기를 올리려 합니다.
사실 스크린골프가 없었다면,,,,감히 엄두도 못냈을 수도..... 

요즘 골프존에서는 상급자의 골프존 이라는 타이틀로 'VISION'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운좋게도 저는 VISION체험이벤트에 당첨이되어 VISION을 체험 할 수 있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골프를 시작하시는 분들과 기존의 REAL이나 일반을 치시는 분들에게 비교체험분석을 해드리겠습니다~~ 

골프존 VISION의 외형적 가장큰 변화는 센서입니다.

 

기존의 하단센서에서 상부측에 2대의 고속카메라 및 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좋습니다.
채를 읽어서 공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것은 확실히 잡아주는것 같았습니다.

 
정확한 비교를 해보고 싶어서 먼저 골프존 일반을 쳐봤습니다.
뭐 REAL보다는 떨어지는 그래픽이 확 차이가 나지요.....
그래도 젤 가격이 저렴하여 예전에 많이 쳤습니다.

 
이것은 골프존 VISION의 화면 모습입니다.
기존에 치던 골프존 REAL과 다름없는 같은 BASE를 쓰는듯 합니다.
일반보다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좀더 비싸보이지요.....ㅋ

 
다음은 타석 및 센서 비교입니다.
기존 골프존은 일반이던, REAL이던 요런 생김새의 타석에서 쳤습니다.
플레이트는 각도에 따라 움직이고, 공옆에 있는 센서와 앞에 있는 센서로 공의 방향과 속도,
채의 각도등을 처리했지요.

우드나, 아이언을 칠때 저기 하얗게 표시된 부분에 정확히 놓아야만 센서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게 좀 불편합니다. 많이 친 스크린골프장은 그쪽 인조잔디만 누워있기도 하고.....

 
하지만!!!!
골프존 VISION에서는 인도어 연습장에서 처럼 공이 아래에서 나오고, 아무대나 놔도 위의 센서가 다잡아
아주아주 X 10 편합니다.
공을 아무대나 놓고 치시면 됩니다.

또한 페어웨이와 러프, 벙커등으로 다름 잔디의 길이와 깊이를 조절한 플레이트로 훨신 실감나는
경기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러프에다가 올려놓고 치는 설정샷~~~입니다.
모델은 L모 이노텍에 '최강드라이버님' 이십니다~
기존러프는 무조건 10~20 % 덜나가게끔 설정되있었는데 VISION에서는 러프위에 올려놓고 치면
치는 그대로의 힘으로 인식하여 계산합니다.
완전대박 재미납니다..... 골프존의 필드와 비슷한 조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벙커에 빠졌을때는 저기 하얀벙커플레이트에 올려놓고 치면 됩니다.
어느정도 필드의 느낌에 충실한 20%정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아주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또한가지 소개해드릴것은 REAL 부터 적용되는 한시적 무료서비스 캐디서비스입니다.
ㅋㅋㅋ 이것또한 대박~~!!!!
필드에서 그린에 올라간 공의 라이를 캐디가 봐주는 것처럼 공을 놔줍니다.
3개바께 쓰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지만....이런건 그냥 무료로 계속 서비스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튼 스크린골프를 즐기시는 직장인 여러분들.....
골프존 VISION은 꼭한번 체험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게...재미거든요...

문제는 가격인데.....지역과 상권별로 조금씩 가격이 틀립니다.
보통 25000~35000 사이의 가격을 받는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설치된 지점이 그리 많치는 않지만,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