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사용하시나요?
설마 카톡만 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저의 경우, 'BeatMaker'라고하는 어플을 이용해 비트를 만들기도 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어플을 통해 얻곤 합니다.
최근엔 어플을 직접 만들어 보고자하는 작은 바램이 있어
맥북 노트북도 사게 되었답니다.
나중에 멋진 프로그램이 완성된다면 이건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도록 할게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 중 'SketchBookX'라는 그림을 그리는 어플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무료버전으로 받았습니다.
처음 밑바탕부터 스케치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있고,
지금 소개해드리는 방법은 연필로 그린 밑그림을 사진첩에서 불러들여 그리는 방법입니다.
먼저, 'New Sketch'를 통해 새로운 스케치 도면을 만듭니다.
화면을 보시면 중간 아래에 동그란 모양의 버튼이 있습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연필, 브러쉬, 파레트, 지우개 등의 아이콘이 보입니다.
여기서 하얀 종이문서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Layer Editor'가 생성됩니다.
'Layer Editor'의 하단에 3번째 버튼인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사진첩에서 부를지, 카메라로 찍을지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저는 기존 사진첩에서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위의 그림은 제가 취미생활로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 저장해둔 스케치 사진입니다.
밋밋하기만한 도면에 색감을 얹혀볼까요?
위에 설명드린 아이콘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흰종이가 3개 곂쳐진 아이콘은 기존 사진첩에 들어있는 앨범을 불러들이는 어플이라고 말씀 드렸죠?
어렵지 않아요!
브러쉬를 사용하면 투명도가 100에 가까워 밑그림이 안보이게 되어 붓모양 위에 있는
스프레이 모양을 이용해 색감을 칠했답니다.
먼저 펜슬로 장미와 모자 색깔에 맞도록 밑그림에 덧붙여 그림을 그린 후,
스프레이 모양의 아이콘으로 색감을 덧입혀 주었습니다.
기존의 스케치에 색감만 입혀도 예뻤지만,
저는 그림 위에 글씨를 얹고 싶어서 장미를 제외한 나머지 밑그림은 화이트 컬러의 붓으로 제거했답니다.
뭔가 심플해지고 장미가 더 돋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뭔가 10% 부족합니다.
10% 부족한 느낌을 채우기 위해 그레이 컬러의 스프레이를 이용해 장미 아래에 그림자를 칠했습니다.
장미가 바닥에 닿아있다면 그림자는 더 얇게 그렸어야 했지만,
손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단점이 있어 섬세함에 있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어떤가요?
갑자기 어렷을 적, EBS에서 밥로스 화가님이 생각이 나는군요ㅎㅎ
마지막!
제가 쓰고싶은 문구를 적어보았습니다.
2012년 임진년의 해가 밝아오고 첫 1월을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한해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냥 나가시지 마시고 추천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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