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인분에게 바나나를 엄청 많이 받아 와서 나눠 먹고도 남은 바나나를
어찌하면 좋을꼬?
고민하다...
소분해서 얼리기로 결정!!
우리 언니들은 간식으로 바나나 쉐이크를 해주면 좋아하니께~
남편이 지인분께 받아 온 잘익은 바나나
이제부터 소분 들어가
보자으~~~~~~!!!
바나나 소분을 위해서 필요한 재료
랩 & 칼 & 통 & 접시
OK
참 쉽죠잉~
바나나 껍질을 벗겨 접시 위에 놓고~
칼을 이용해 한 입 크기로 잘라주고~
바나나를 보관 할 통 아랫부분에 랩을 깔고
잘라 놓은 바나나를 평평하게 펴서 이쁘게 쌓을 준비!
여러개를 쌓아야 하니까 기초 공사부터 평평하게 펴야 하는거 잊지 마세용~!
두번째 줄 도 이쁘게 채워지고 있답니당~
랩을 깔아서 바나나를 소분하면 바바나 쉐이크를 해먹을때 분리가 쉬워서
꽁꽁 얼어 붙은 바바나를 힘겹게 떼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답니다.
처음 준비 할 때 손이 많이 가서 조금은 귀찮을수 있지만
바나나 쉐이크를 해먹을때 그냥 랩에 싸여진 바나나를 한덩리씩 떼어 내면 되니까
이렇게 해두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꺼예용~
역쉬~
반복반복
몇 줄 넣다 보니 이제 제법 손에 익어서 착착착착~~~
ㅋㅋㅋㅋㅋ
이렇게 한통이 꽉~채워졌습니당!!
아주 뿌듯하고
잘했어용
바나나 쉐이크를 시원하고 맛난게 먹어 줄 우리 언니들을 생각하니 행복한 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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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잔짠~완성!
요렇게 우리집 언니들 간식을 위한 바나나가 소분 되었습니다.
냉동실로 넣어주면
끝~
저도 처음에는 바나나를 잘라서 그냥 일회용 비닐에다가 넣어 보관을 했지만
이렇게
랩을 깔아서 통에 담아서 넣어 두는게 더편하고 보관상태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은 손이 더 가고 번거롭더라도
랩과 통을 이용해서 바나나를 보관하게 되었답니당!!
알고보면
참~별거 아닌데
그그그 ㅎㅎㅎㅎ 귀차니즘만
과감하게 툴툴툴~~~
털어 버림
요렇게 영양간식 재료가 뚝딱뚝딱~
만들어지니 모두들 도전해보세용
하교후 만날 배고프다를 입에 달고 사는 언니들의
간식으로 우유와 얼린 바나나를 갈아주면 영양 만점
엄마표 간식 완성!!
우리 언니들은 엄마가 갈아주는 바나나 쉐이크를 늘 맛나게 먹어줘서
냉동실에 바나나가 떨어질 쯤 다시 또 만들어 넣어두게 된다.
♥잘했어♥칭찬해♥훈륜행♥
삼종으로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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