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기온이 40도를 넘었다고 합니다. 111년 만에 폭염이라는 엄청난 더위 때문에 잠을 자가 깨다를 반복하다가 더는 참을 수 없어 살기 위해 뭐라도 해야했습니다. ㅠㅠ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가성비를 고민하며 2가지 아이템을 구매했습니다.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아 여름철 더위에 고생하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고자 공유합니다.
제가 추천할 2가지 아이템은 한일 프리미엄 쿨매트와 어메이징 에어콘입니다. 자세한 사용기 시작합니다!
쿨~ 매트 너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쿨매트는 한일 제품을 선택했는데요. 쿨매트의 기능은 살을 대고 누웠을 때 매트가 시원한 감촉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설마 했는데 진짜로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젤타입 냉각소재가 매트에 들어있어서 체온을 흡수하고 배출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시켜 저체온증을 방지하면서 쾌적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한다는 업체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쿨매트를 2주간 써본 결과 처음 누울 때의 상쾌함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더운 실내 온도나 체온 보다 훨씬 낮은 느낌이었습니다. 잠을 자려고 누우면, 그 시원한 느낌 때문에 저의 경우 잠이 더 잘왔습니다. 스마트폰 만지작 만지작 하며 시간을 보내다 잠을 자도 계속 시원했습니다. 약 1시간 정도는 시원함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1시간 정도 지나면 체온 때문에 쿨매트도 가열되기 때문에 시원하지 않게 됩니다. 이때는 살짝 옆이로 이동해주면 살과 접촉되지 않은 부분이 시원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부분으로 옮겨서 누우면 시원함을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업체측은 등하고 엉덩이 까지 시원함을 느끼라고 약간 작은 사이즈로 판매를합니다. 저는 혼자 사용하지만 더블 세트(90cm x 140cm)를 구매하였습니다. 시원하고 넓게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등 및 접촉된 부분이 시원해서 꿀잠을 자고 있습니다.
오호~ 사용 할 수록 매력적인 어매이징 에어컨
얼음통에 물을 얼리고 얼음을 스치며 바람을 내보내서 공기를 차갑게 한 후, 그 공기로 주변을 시원하게 하는 컨셉입니다. 이미 시중에 얼음을 이용한 선풍기 등도 있었으나 이 제품은 전기세가 100원도 들지 않는 다는 점과 휴대용 배터리를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름 처럼 어메이징 하지는 않지만 전기세가 거의 나가지 않고, 시원한 바람을 내 몸에 직접 또는 이불 속에 넣기 때문에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람이 나오는 부분의 온도를 측정해보니 약 24~25도 정도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나왔습니다. 바람의 세기가 큰편이 아니지만 자기 전 1인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했습니다. 또한 잠잘 때 뿐만 아니라 집에서 공부할 때나 책볼 때 다이렉트로 바람을 몸 쪽으로 하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일 세게 틀어야 쓸만한데, 그렇게 하면 소음이 조금 발생합니다. 선풍기 틀어 놓는 것과 비슷한 소음이 발생한다는 점과 지속 시간이 약 5시간 정도 되는 것 같다는 점은 단점인 것 같습니다.
올 여름 엄청 덥지만 전기세 걱정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 것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 더위 때문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은 고생하지 마시고 위 두 아이템을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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