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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126

[배드민턴동영상]배드민턴 저항과의 싸움이다.(하이클리어 궤적) 2015. 10. 14.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클래식 음악과 고전 음악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가을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한가위 명절에 고향을 향했던 들뜬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뜬금없이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멀리 떠나는 여행도 있고 자동차로 가까운 곳을 찬찬히 둘러보는 여행도 있겠지만 여행이라면 아무래도 기차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런입니다.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지만 스크린이나 책에서 만나는 증기기관차의 하얀 연기와 기적 소리는 언제든지 우리를 낭만과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지요. 기차는 영화나 소설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작은 기차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프라하 역 근처에 집을 구해놓고는 수시로 역으로 나가 기차를 관찰했고 심지어는 창작에 몰두하다가도 기차 소리만 들리면 뛰쳐나갔다고 합.. 2015. 10. 13.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삶의 반전, 삶을 휴식과도 같은 인터메초 이야기. 연극이나 오페라를 공연할 때 막과 막 사이에 가벼운 여흥. 사람들이 여럿 모여서 무엇인가를 하다가 불현듯 누군가가 “잠시 막간을 이용해서....”라는 말로 분위기를 바꾸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서로 말이 꼬여서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때 그러기도 하고 서로 말이 없어 어색할 때도 이런 말로 긴장을 풀기도 하지요. 지나치게 열띤 분위기를 가라앉힐 때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무엇인가가 막바지에 이르러 숨을 고르고 생각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할 때야말로 잠시 막간을 이용해야 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오페라 카르멘의 한 장면 막간이라는 말은 당연히 막과 막 사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막간에 그저 짧은 휴식시간이 주어질 뿐이지만 옛날에는 연극이나 오페라를 공연할 때 막과 막 사이에 가벼운 여흥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정말로 “막간을 이용해서...” 무엇인가가 있었던 셈이.. 2015. 9. 22.
제26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실황공연 CD 후기 이벤트 결과 발표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실황공연 CD 후기 이벤트 결과 발표 이건음악회 후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음악회를 마친 지 이제 한달 조금 넘었을 뿐인데.. 겨우 한달밖에 안 되었다니... ㅡㅡ;;; 느끼기엔 벌써 오래 전 일인 것 같고.. 오매불망 내년 음악회 언제오나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이번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의 공연은 그 동안에 베를린 시리즈 중 가장 많이 사랑 받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참석해 주신 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시고,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후기들을 보면서, 이건음악회의 일원으로 함께 참여해 일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오늘은! 여러분들이 오래 기다리셨을 음악회 후기 이벤트에 대.. 2015. 8. 12.
공지사항 : 이벤트 티켓 발송 안내 제 26회 이건음악회 이벤트 티켓 발송 안내에 대하여 공지드립니다. 음악회 이벤트 티켓은 현재 배송중이며, 6월 22, 23일(월.화요일)까지 우편 작업을 하여 발송하였사오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혹 금주 토요일까지 티켓을 받지 못하신 분이 계신다면, 월요일에 문의 부탁드립니다. 2015. 6. 24.
[이벤트] 제26회 이건음악회 티켓 응모 이벤트 -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초청공연 무료 관람하기 (클래식 공연 무료 초대권 신청하세요) 제26회 이건음악회 무료 공연티켓 이벤트 안내드립니다. 문화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990년부터 한 회도 빠짐없이 25년째 지속하고 있는 이건음악회가, 드디어 26회 이건음악회를 위한 티켓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제26회 이건음악회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내악 초청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현악기 그룹인 필하모닉 카메라타의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앙상블, 그리고 25회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그리고 올해는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금관, 목관, 그리고 현악…. ^^ 기대되지 않으십니까? 프로그램 구성도 바로크 음악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트럼펫(가보 타르코비)과 쳄발로(크리스천 리거)도 함께 협연 예정입니다. 절제된 감정, 정교한 구성과 논리.. 2015.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