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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3

[모짜르트를위하여] 어디까지 가봤니.. 모짜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클레식을 조금씩 접하다 보면 늘 들어왔던 그 거장들의 고향과 살던곳을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거장부터 그가 살았던 고향과 그곳의 정취를 되돌아볼까 합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그들의 발자취와 그들이 살았던 곳을 알고 그들이 그곳에서 작곡한 음악들을 들으면 그 감성이 더욱더 다가오고, 이해되지 않을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자 그럼 모짜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짤즈브루크로 한번 떠나볼까요?? 모짜르트가 살았던 집은 이렇게 찾기 쉽도록 노란 페인트칠을 해놨습니다. 원래부터 노란색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십시요~~ 모짜르트가 살았던 오스트리아의 잘츠브르크는 늘 이렇게 맑은 하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주변의 환경을 잘가꾸고, 보존하고 있는 유럽의 도시들을 보면 급격한 산업화로 삭.. 2012. 2. 14.
[클래식음악이야기] 오스트리아 빈 - 슈베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말러 오스트리아 빈의 합스부르크 왕가가 뿌리 내린 빈에는 귀족과 부유한 상인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겼고 그들을 위해 유럽 각지에서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들었어요. 레오폴트 1세 음악황제가 음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발전을 했어요. 빈은 또한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벱의 주요 활동무대가 되었고 그들로 인해 오스트리아는음악의 중심이 되는데 전혀 손색이 없게되죠 거기에 빈 필하모니... 3대 오케스트라중 하나로 너무너무 유명하죠? 국방비 예산의 10%가 음악부분에 투자를 한다고 하니 오스트라아에서 음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가 있겠죠? 대체로 슈베르트 이후 19세기 음악을 낭만주의라고 하는데요. 낭만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감정의 표현이예요. 멜랑콜리, 동경, 즐거움 같은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는 각자의 .. 2012. 2. 7.
[전영하 귀국피아노 독주회] 이건블로거가 간다~ no.1 이번엔 이건블로거들이 찾아가는 작은 클래식의 한부분을 포스팅하려합니다. 클래식하면 떠오르는 어려운이미지와 무언가 격식을 갖춘 특정인들의 음악이라는 선입견을 없에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피아노를 선택하여, 이건블로거들이 찾아갔습니다. 자그럼 피아노연주의 세계로 출발할까요~~ 날씨가 화창한 일요일 오후 우리는 여의도의 영산아트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간만에 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에 내려 소통의 오류 님을 만났습니다. 가끔 차를 두고 다니는 것도 조금은 귀찮기는 하지만,걸으면서 서울을 느끼는 또다른 즐거움이 있더군요 여유롭게 천천히 걸어서 영산아트홀을 찾아가는 길에 '누군가에겐 행복' 님의 다급한 전화가 옵니다 3시30분이아닌.....3시라고~~!!!!! 이미 늦었기에 여유있.. 2011.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