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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8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 공연 안내 Violinist Yookyung Min 바이올린 독주회 27회 이건음악회에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셨던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선생님께서 독주회를 하신다는 소식입니다. 이건음악회 팬여러분들과 소식 공유합니다. 12/10 예술의전당 IBK 쳄버홀 / 12/07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입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관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멋진 공연 기대합니다. Violinist Yookyung Min 민유경 민유경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 화려한 기교에 더해진 기품있는 서정성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고 있는 국내 톱 솔리스트 중 하나이다. 감수성 풍만한 연주로 다른 예술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이 시대의 뮤즈로, 작고한 시인이자 평론가 김영태는 그녀에게 두 편의 시를 헌정하기도 했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기악과에 수석 입.. 2016. 12. 9.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2부. 바이올린(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안녕하세요. 저번시간에 이어서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앙상블 소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죠? 오늘 소개해드릴 분들은 여성 바이올린 스페셜리스트 3인입니다. 민유경, 류경주, 피예나 선생님입니다.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선생님에 이은 바이올린 소개입니다. 27회 이건음악회 협연을 위해 여러분께 멋진 연주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대기중이시니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회에 입장해 주시면 좋은연주 재미있게 듣고 가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민유경_바이올리니스트 Violinist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 예고와 서울대 수석 입학 서울대 1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 입학 쥴리어드 음대 석사, 맨하탄 음대 오케스트라 부문 최고연주자 과정 뉴욕 주립.. 2016. 10. 10.
27회 이건음악회 아비 아비탈(Avi Avital) 만돌린 연주 앙상블 소개 1부. 바이올린(피호영, 김홍연, 태선이) 안녕하세요. 이건음악회를 기대하고 있는 여러분께 작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들 즐거운 가을의 선선한 기운 느끼고 계시나요? 이번 음악회는 여타 이건음악회와 조금은 다른 성격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바로 많은 협연자들 때문입니다. 이번 이건음악회는 기존 이건음악회와는 달리 매우 많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하십니다. 따라서 이들 국내 협연자에 대해서도 간단히 여러분께 소개의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바이올린 연주 음악가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분들이 6분으로 가장 많아 파트를 1, 2로 나누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바이올린 파트1 으로 음악가 피호영 선생님, 김홍연 선생님, 태선이 선생님에 대해 간략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 2016. 10. 6.
[음반소개] piano lied 이 음반의 느낌이 참 좋습니다. 자켓의 그림은 비행기 타고 하늘위로 올라가 내려다 본 구름인 것 같고, 이런 구름을 보고 있는 듯한 고요한 느낌이 앨범 전체를 감쌉니다. 저는 이 앨범의 3가지를 주목했는데요. 연주, 곡(편곡), 음질입니다. 연주는 말 할 것도 없이 아주 좋습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를 비웃기라도 하듯한 아주 훌륭하구요. 곡은 익숙히 많이 들어 본 직한 곡에다 편곡이 매우 자연스럽습니다. 위화감 전혀 없이 이게 정말 편곡을 한 것인가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질. 오디오가이레이블의 음질은 당연 좋겠지만, 10주년 기념으로 HQCD입니다. 연주자와 곡이 좋은 걸 아주 잘 받쳐 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말을 많이 써도 부클릿에 있는 레코딩노트를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2013. 12. 26.
[음반소개] 라레도의 바이올린 소품집 음반을 사게 되면 당연히 듣게 마련인데요. 이 음반은 꽤나 오랫동안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유야 명확하진 않지만, 들어있는 곡들도 유명하다 못해 식상할 정도입니다만, 즐겨찾는 바이올린 앙코르곡이라 하니 시간을 내서 들어보았습니다. 역시나 귀에 익은 곡들로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들입니다. 이제 막 데뷰한 젊은 신인이라면 보다 화끈하게 연주도 하련만, 이 앨범은 그냥 아주 평범하게 느껴질 정도로 차분하게 연주를 합니다. 아마도 오랜 성숙에서 나오는 자신감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담겨져 있는 곡들도 그렇고, 연주도 그렇고, 포장을 뜯지 않은채로 방치된 것을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이 줄기차게 듣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도리안 레코드의 좋은 녹음과 함께 주옥같은 곡들에 손이 꽤나 갈 듯.. 2013. 8. 24.
[홍승찬 교수의 재미있는 클래식음악 이야기] 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답변 - 지휘자를 높여서 부르는 이탈리아 말 ‘마에스트로’에서 가져온 우리말 이름!!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23)베토벤 바이러스에 대한 답변  한 때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었지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많은 이야기들이 들렸고 더러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의 이야기가 실제와는 얼마나 가까운지를 묻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먼저 그 질문에 대한 답부터 드린다면 많은 부분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고 작가가 직접 경험이 있거나 아니면 전문가의 충분한 자문을 얻어 만든 드라마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지휘자로 등장하는 ‘강마에’라는 인물에 관심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이 참에 지휘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강마에’라는 이름의 ‘마에’는 지휘자를 높여서 부르는 이탈리아 말 ‘마에스트로’.. 2012.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