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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33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공연 프로그램 확정 안내 - 29회 이건음악회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초청공연 2018/06/30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29회 이건음악회 - 밀로쉬 카라다글리치 프로그램안 지난 6월 말에 29회 이건음악회 예정 프로그램을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더 나은 공연을 위해 밀로쉬로 부터 프로그램 변경 제안이 있었습니다. 여러 논의 끝에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 안의 숫자는 대략적인 예상 공연 시간입니다. The Voice of the Guitar 1. String ensemble solo introduction [5’] 2. Solo Guitar J. S. Bach: Prelude and Fugue in A minor BWV 997 [10’] 3. Guitar with strings Boccherini: Quintet .. 2018. 9. 1.
전기요금 절약하기 _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태양광 푹푹찌는 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온난화로 인한 에어컨 소비가 증가되는 가운데우리 가정도 전기세가 참으로 부담스럽습니다.우리 가정에서 쉽게 전기료를 아낄수 있는 방법이 바로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생산으로 전기료를 절약하는 방법인데요.태양에너지는 현재 존재하는 에너지의 잔존량을 비교하였을때 대단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가장 많이 혼돈을 하는 개념을 잡아 나에게 적합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아봅니다.태양광 VS 태양열 태양광발전장치에 있어 먼저 가장 많이 혼돈을 하는 개념을 잡아보도록 합니다. 이 차이에 대해 여러분은 아시나요? 쉽게 설명하면,,, 태양광- 태양을 받아 바로 전기로 변화하는 방식이며,태양광 모듈 -> TV 최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도 BIPV가 지붕마감재로 적용되어 공항에서.. 2018. 2. 28.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음악 이야기] 문화란? 사람들은 흔히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에게 자신이 속한 어떤 곳에서든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라는 말을 덕담으로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그래야겠지요. 그런 마음으로 일을 배워야겠지요. 그런데 우리는 나이가 들면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듯 싶습니다. 지금 있는 곳이 어디든, 언젠가는 반드시 떠나기 마련이라면 내가 없어도 남은 사람들이 아무런 불편이나 지장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준비해야겠지요. 이렇듯 누구나 꼭 해야 할 일임에도 소흘하고 허술한 걸 보면 어떨 때는 몰라서가 아니라 알면서도 모른 척 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밀려나기 싫어서, 휘두르고 싶어서 언제까지고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움켜쥐고 놓지 않으려는 마음일 수도 있겠지요. 자식과 혈육에게는 뭐라도 남겨서 물려주려고 안간힘을.. 2018. 2. 27.
[2015 이건창호/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1화, 카메라타와의 뜻깊은 시간 드디어...!!! 26회 음악회 후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올해에도 정성이 가득 담긴 후기를 많은 분들께서 남겨주셨는데요, 5개만 뽑으려니 참 선정하기 어려웠습니다....... ㅜㅜ 27회 음악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지금, 26회 음악회를 마친 지 어느 덧 4개월 가까이 되어가는데... 후기를 읽을 때마다 아직도 그 감동과 느낌이 생생하게 전해지고 진한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5회 후기들은 마음에 와 닿는 순으로 추려보았다면 26회는 조금 색다르게 공연을 진행했던 5개의 도시에서 하나씩 골라 연재해 드릴까 합니다~ 인천, 고양, 서울, 대구, 부산 오늘 연재해 드릴 후기는, 부산에서 보내주신 후기인데요. 제일 마지막으로 공연했던 장소인데 후기로는 제일 먼저 연재해드리네요 ^^ 음악회를 기획하.. 2015. 12. 8.
[2014 이건창호/ 제25회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5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퀸텟: 지나갔으나 기억에 남는 순간 2015, 26회 이건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25회 베를린 윈드퀸텟 후기 연재를 마치리라 마음 먹었었는데.... 흑흑흑 26회 음악회가 끝난 지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할말이 없습니다. 죄송해요, 제가 이래유... 그래도 뭐~ 늦게라도, 제 할일은 했으니~~ ㅋㅋㅋㅋㅋ 오늘 연재해 드릴 후기는 제가 25회 후기들을 쭉 읽어보면서 이 후기는 무조건 마지막으로 연재해야겠다.. 라고 다짐했던 후기입니다. 짧지만 굵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참 맘에 와닿았기 때문입니다. 음악회 제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하루였습니다. "지금 당신은 가장 멋지고 소중한 인생의 한 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후기를 다시 읽어보니... 처음 읽었을 때보다 더 공감됩니다. 같은.. 2015. 10. 16.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삶의 반전, 삶을 휴식과도 같은 인터메초 이야기. 연극이나 오페라를 공연할 때 막과 막 사이에 가벼운 여흥. 사람들이 여럿 모여서 무엇인가를 하다가 불현듯 누군가가 “잠시 막간을 이용해서....”라는 말로 분위기를 바꾸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서로 말이 꼬여서 실마리가 풀리지 않을 때 그러기도 하고 서로 말이 없어 어색할 때도 이런 말로 긴장을 풀기도 하지요. 지나치게 열띤 분위기를 가라앉힐 때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무엇인가가 막바지에 이르러 숨을 고르고 생각을 가다듬을 시간이 필요할 때야말로 잠시 막간을 이용해야 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오페라 카르멘의 한 장면 막간이라는 말은 당연히 막과 막 사이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막간에 그저 짧은 휴식시간이 주어질 뿐이지만 옛날에는 연극이나 오페라를 공연할 때 막과 막 사이에 가벼운 여흥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정말로 “막간을 이용해서...” 무엇인가가 있었던 셈이.. 201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