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안내
32회 이건음악회는 독일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크리헬을 초청하여 진행합니다.
알렉산더 크리헬과 국내 정상급 현악4중주(피호영교수, 허상미교수, 에르완 리샤교수, 박노을교수)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32회 이건음악회는 매년 진행했던 것처럼,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아래의 내용으로 응모 부탁드립니다.
[32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1. 공모 개요 및 주제
-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에 맞춰 편곡
- 32회의 경우 피아노퀸텟(피아노 중심의 현악 4중주 곡) 곡으로 편곡
2. 공모 기간
- 2021년 9월 03일 ~ 9월 26일 자정 까지
3. 지원 자격
- 학생, 일반인 누구나 응몸 가능
4. 접수 방법
- 참가신청서 1부/ PDF 형식의 악보(총보, 파트보)/ MP3 음원(미디 파일 가능) 등 3개 파일을 압축하여 이메일 접수
- 이메일 : eagonblog@gmail.com
- 참가신청서 파일 : 아래 링크 다운로드
5. 심사 방법
- 알렉산더 크리헬 및 이건음악회 자문위원
6. 시상 내역
- 최우수작 : 상금 200만원 수여 및 32회 이건음악회 앵콜곡으로 연주 / 공연 관람티켓 증정
- 우수작 : 공연 관람티켓 및 스타벅스 상품권 증정
7. 기타 문의
- eagonblog@g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참고 - 관련 기사]
제 32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 초청연주자의 특색에 맞춰 편곡하는 공모전이다. 초청 연주자에게는 ‘아리랑’을 통해 한국의 전통음악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작곡가에게는 세계적인 뮤지션이 직접 자신의 곡을 연주함과 동시에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26일까지다.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곡의 심사는 32회 이건음악회의 연주자인 ‘알렉산더 크리헬(Alexander Krichel)’과 이건음악회 자문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에 처음 내한하는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크리헬’은 2005년 스타인웨이 콩쿨에서 우승한 이후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이다. 특히 까다로운 피아노 작품들을 매혹적으로 해석해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베를린 필하모니와 콘체르트하우스,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와 라이츠할레, 뮌헨 헤라쿨레스잘과 프린쯔레건텐테이터, 쾰른 필하모니 등에서 공연을 가지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뉴욕, 케이프타운, 도쿄, 교토, 카라카스, 멕시코 시티, 오슬로, 바르샤바, 부쿠레슈티 등 다양한 도시에서의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거듭났다.
올해 이건음악회는 알렉산더 크리헬과 현악 4중주 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제1바이올린 피호영 △제2바이올린 허상미 △비올라 에르완 리샤 △첼로 박노을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건음악회는 10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인천, 세종, 부산, 대구, 서울 예술의 전당, 서울 롯데콘서트홀 등 5개 지역에서 총 7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건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작(1곡), 우수작(10곡)을 선발한다. 최우수작을 작곡한 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고, 우수작에 당선된 10팀에게는 공연관람티켓 및 10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희망자는 이건블로그에 준비된 참가신청서와 PDF 형식의 악보(파트보 포함), MP3 음원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