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음악회 Talk Talk/이건음악회 소개

[이건역대음악회 소개] 21회 Bennewitz Quartet Concert

블로그신 2018. 11. 21. 17:14


본 글은 역대이건음악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해당 글 은 2010년에 있던 이건음악회21회  소개글 입니다.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이건의 박영주 입니다.

 

음악을 통한 감동을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소박한바람으로 시작한 이건음악회가 올해로 벌써 스물 한 해를 맞이 하였습니다.

그동안 이건음악회 1990년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해외 실력파 연주자를 국내에 소개해왔습니다. 또한 국내 재능 있는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 마스터클래스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건 음악회의 본질적인 의미인 기업의 사회 나눔활동을 한 층 더 뜻 깊게 해왔습니다.

올해는 힘과 기교와 열정을 두루 갖춘 체코의 대표적인 현악4중주단인 베네비츠 콰르텟(Bennewitz Quartet)을 초청하였습니다. 베네비츠 콰르텟은 2005년 일본 오사카 국제 실내악 대회 금메달 수상, 2008년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프레미오 파올로 현악 4중주 대회 수상에 빛나는실력과 개성을 갖춘 그룹입니다. 또한 영국 이튼 칼리지에서 음악장학새으로 수학중인 14살의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의 협연도 마련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두 집단이 만들어내는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이건 음악회가 더욱 진한음악적 향기와 감동이 넘치는 풍요로운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은 세상을 소통시키는 가장 강력한 언어입니다. 음악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메세지는 귓가에만 머무는 것이아니라 사회에 널리 울려 퍼지기 마련입니다. 이처럼 음악, 문화, 예술을 매개로 끊임 없이 소통을 할때, 개개인의 내면은 물론 우리 사회 전체가 더욱 따뜻해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이건에 대한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건가족을 대표하여

박영주드림

 

 

 



국내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대표하는 나눔과 사랑의 음악향연 이건음악회

 

이건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1990년 부터 체고 아카데미아 목관5중주단(Academia Wind Quintet Prague)’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많으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년 가을마다 이건음악회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건음악회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이건음악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받은 이윤을 문화와 예술로 환원 하고자 하는 순수한 목적을 저희와 함께 이건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소중히 지켜주셔왔기 떄문입니다.

이건음악회는 그동안 국내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력 있는 해외 연주자를 이건이 직접 발굴하여 초청해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 음악가와 지속적인 협연 기회를 제공하여 국내외 문화교류의 클래스 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건음악회는 10 21일 부터 10 30일까지 인천과 서울,부산,고양,광주 등 5개 도시를무대로 전국 무료 순회공연을 펼칩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해외 뮤지션을 발굴하여 국내에 소개해온이건음악회는 올 해 21주년을 기념하여 떠오르는 신예 현악 4중주단인 Bennewitz Quartet(베네비츠 콰르텟)을 초청하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번 21회 이건음악회는 베네비츠 콰르텟과 영재 클라리네티스인 김한과의 협연을 물론, 소년의 집 관현악단, 인천 혜광학교와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음악을 매개로 한 진정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뛰어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

체코의 현악 4중주단 베네비츠콰르텟

 

Jiri Nemecek지리네메체크 :바이올린

Jiri Nemecek 6살때 처음 바이올린을 잡고, 브루노 음악원과 프라하 공연예술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피아노 3중주를 통해 처음으로 실내악의 묘미를 느낀 그는 그후 프라하의 Academy of Performing Arts(공연예술아카데미)에서 베네비츠 4중주단을 결성했다. “모든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4중주란 친밀한 유대관계와 같은 것이다 이 유대관께안에서 사람들은 함께 유흥을 즐기고 의사소통을 한다 이것은 언어적이고 비언어적인 형태의 대화 또는 이상적인 사람들과 감정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일정한 균형을 맞추는 일로 꽤나 복잡한 과정이다.”

솔로리스트로서 체코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Academic Chamber Solists Basler Kammersolisten의 콘서트 마스터로서의 경험도 가지고 있다. 그는 베네비츠 활동 오에도 피아니스트  David Mara_ek, 그의 연인인 Martina Bischof, Jaroslav Kocian 실내 관현악단과도 때때로 협주한다.

 

 Stepan Jezek (스테판 예체크) :바이올린

Stepan Jezek 5살 때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 했다. 프라하 음악원을 수료한 후 그는 프라하 공연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고 동료들과 베네비츠를 결성했다. Stepan Jezek

4중주를 인생에서 발견한 것 중 최고라고  말한다. “개인과 집단의 삶이 아주 독특하고 흥미롭게 한데 어우러진 혼합물 같다. 이것은  4중주단의 모든 멤버가 각각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면서도 또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며, 또한 개인의 생각과 전체의 흥미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다는 뜻이다. 4시간의 리허설이 급속도로 지나고 나면, 우리 모두는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더 큰활력과 상쾌함을 느낀다.”

그는 프라하의International School of Music and Fine Arts(국제 음악미술학교)에서 몇년 간 학생들에게 그의 어머니  Olga Jezkova의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Jiri Pinkas (지리 핀카스) : 비올라

1859, 프라하의 한 바이올린 장인의 작업실에서 Ferdinand Augustus Homolka의 손으로 만들어진 악기가 141년 뒤 Jiri Pinkas를 프라하 공연예술아카데미의 바이올린 전공 학생을으로 등록하게 햇다. 그것이 그를 음악적 삶은 긴 여행을 오르게 하는 시작이었다. 그곳에서Jiri Pinkas가 비올라에 대한 구애작전을 펼칠 용기를 내는 동안 베네비츠4중주단 맴버들이 4중주 악보의 멜로디를 맡아줄 것을 제안하였고, 이를 계기로 베네비츠 4중주단에서 비올리시트가 되었다. 그 뒤 베네비츠 4중주단과 결합한지 불과 3주 안에 오스트리아에서의여름 마스터 클래스 (상급음악세미나)Bela Bartok Prize Competiton (벨라 바르톡상 경쟁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했다.

 

Stepan Dolezal(스테판 돌레짤) : 첼로

아마추어 4중주단에서 펠리스트로 활동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과 친숙해졌다. 음악을 하는 것은 늘 당연한 일이라고 여기는 음악가 집안에서 자란 Stepan 은 포크송을 들르면서 자랐고, Combalom밴드에서 연주 한 적이 있으며 춤도 추었다.

그에겐 두명의 형제와 한명의 자매가 있는데, 두 남자 형제 모두 바이올린 하고, 자매는 파이노를 친다. 그의 부모는 그에게 바이올린 잡는 법과 피아노를 점잖게 쾅쾅 치는 법을 가르치려다 결국 포기했고, 그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첼로를 하고 있다. 결국 그를 프라하와 베네비츠 4중주단으로 이끌어준은인이 바로 첼로이고, 첼로는 인간의목소리와비슷한 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악기이며, 또한 어려운 악기라 말한다.

 

1988년 체코프라하에 있느 공연예술 아카데미에서 결성된 베네비츠콰르텟 은

체코의 저명한 챔버 앙상브 연주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베네비츠 콰르텟은 2008년과 2009년 싲시즌에 뉴욕 및 로스앤젤레스, 함부르크, 브레멘, 슈투트가르트, 브뤼셀, 바젤, 로마, 피렌체 등 유럽과 미국 ,일본을 넘나들며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해왔으며, 유럽의 여러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독일의 Rheingau Festivcal(라인가우 축제) Heidelberger Fruhling, 스위스의 Licerne Festival(루체른 축제) Orland Festival(올랜드 축제), 체코의 Prague Spring Festival(프라하 봄 축제) 등을 더욱 빛내 주었다.

 

베네비츠 콰르텟의 음악은 유럽고 일본의 다양한 방송에서 들을 수 있다. 체코의 라디오 및 TV방송국을 비롯해 독일, 네벌란드 , 오스트리아, 스페인 일본, 등 다수의 라이오와 TV 음악에 참여했다. 또한 2008년 봄에는 Coviello Classics사이에서 Janacek 현악 4중주와 Bartoks현악4중주 4번이 담긴 베네비츠의 최신 앨범이 발배된 바있다.

 

14세 클라리넷 신동, 클라리네스트 김한

올해 만14세의 김한읜 2007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 이미 국내 외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광주시향, 창원시향, UKO 등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상하이 콰르텟 TIMF 앙상블과의 실내악 연주 등, 나이를 믿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재 클라리네티스트이다. 2009년 제 2회 베이징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인 최고 유망주 상을 수상한 기맣ㄴ은 최연소 아티스트로 참여해 화제가 된 서울 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에서의 국내 연주뿐 아니라 2008일본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벌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영국, 싱가폴 등지에서 연주를 통해, 이미 해외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8금호영재콘서트 1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Best of the best 연주자”, “2009 공연예술계 10인의 유망주” “2009 문화예술계 샛별” “문화계 앙팡데라블등으로 소개되기도 한 그는 예원학교와 싱고포르 국립예술학교를 거쳐영국의 이튼칼라지에 음악장학생으로 재학중이며, 최연소 슴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PROGAM

 

Smatana-String Quartet no.2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2번곡

스메타나는 체코에서 민족주의 음악을 처음으로 뿌리내린 작곡가로 오페라 팔려간 신부를 작곡하였고 우리에게 교향시 나의 조국으로 잘 알려졍;ㅆ다. 현악 4중주는 주 곡은 모드 말년으 힘든 시기에 작곡 되었다. 그 가운데 나의 생에에서라는 제목이 붙은 현악 4중주곡 1번은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을 무렵,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착잡한 마음으로 작곡한 곡이다, 현악4중주곡 2번은 세상을 떠나기 지겆ㅂ 정신이상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힘겹게 완성한 작품이다. 더 이상 작곡을 하지말라는 의사의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숨어서 조금씩 써나가 완성한 이 곡이 그이 마지막 노래가 되었다.

 

Dvorak Cypresses(Selection)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곡 측백나무

드보르작은 스메타나의 뒤를 이어 페코 민족주의 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작곡가로 교향곡 신세꼐로부터 첼로협주곡, 현악4중주곡  아메리카등의 대표작을 남겼다. 스메타나는 오페라극장 관현악단에서 비올라르 연주하며 어렵게 살던 시절 그가 피아노를 가르쳤던 어린 제자 조세피나 헤르마코바를 사랑하여 마음을 담은 모리브스키의 시 18편에 곡을 붙인 연가곡을 내놓았다. 그러나 그의 청혼은 거절 당했고 그로부터 8년이 지난 후 조세피나의 여동생 안나와 결혼하였다. 세월이 지나 1881 18곡 가운데 12곡을 골라 현악 4중주 곡으로 만들었다. 드로브작의 생전에는 잘 연주되지 않았지만 1921년 그의 사위인 요제푸 수크가 발표하면서 세상에널리 알려지게되었다.

 

Brahms – String Quartet Op.67 no.3

브람스의 현악 4중주곡 3

베토벤을 지나치게 의식했던 브람스는 베토벤의 성역이라 할 수 있는 교향곡은 물론이고 현악 4중주에 대해서도 스스로 엄격한 기준을 세웠었다. 현악 4중주곡1번을 발표하기 전 8년동안 20여곡의 현악 4중주곡을 작곡했지만 모두 파기해버릴정도였다.

마침내 183 1번과 2번을 나란히 내놓았고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 3번을 작곡하였다. 봄부터 여름까지 하이델부르크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며 이 곡을 작곡하였기 때문에, 작품 속에는 그 어느 곡보다 목가적 이고 전원적인 느낌이 드러나고 있다, 교향곡과 마찬가지로 현악 4중주 세곡도 모두 마훈이 지난 나이에 신주을 더 해 작곡하였기에 그 완성도와 에술성이 뛰어날 수 밖에 없었고 후대 작고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건은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는 세계적인 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기업의 이윤보다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자연속에서의 풍요로운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

오랜 시간 동안 새로운 자원을 심고 가꾸는 기업 등

나무와 자연 사람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건산업 주식회사(EAGON INDUSTRIAL Cl.Ltd)

-해외조림, 합판제조, 마루바닥재, 무빙월

이건산업은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 경영으로 세계적인 종합 목재기업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남태평양 솔로몬군도에 드넓은 숲을 보유, 조림 활동을 하는 등 다각적인 원목자원 확보에 히믔고있습니다. 사업영역으로는 해외조림, 합판제조와 판매, 원목, 합판무역을 비록하여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목재 바닥재(이건 마루)와 시스템 월&도어(이건 라움)분야가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창호 시스템(EAGONG WINDOW & DOOR SYSTEMS Co.Ltd)

-시스템 창호, 도어, 커튼월BIPV

1988년 설립,국내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창호 전문기업으로 엑스포 시공을 비롯한 인천 국제공항, 타워팰리스 등에 이르기까지 고급주택, 호텔 관공서등 고급화 및 기술화 수요를 충족시키며 국내시스템창호 시장을 선도하여왔습니다.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 창호를 개발하여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서도 앞선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이건환경(EAGON EMVIRONMENTAL Co.Ltd)

-그린콤보,데크,그린파레트

이건산업에서 물류사업과 조경사업 부문을분리해 2005년 설립된 이건환경은 인관과 환경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생활의 창조를 모토로 친환경 조경사업재와 물류포장재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환경 친화적 기업입니다. 목재부산물 및 재생자원을 원자재로 사용한 친환경 제품들로 우수한재활용 제품 인증과 환경마크를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