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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준비] 태풍올때 행동요령과 태풍 대비 방법(유리창 대응방법) 정리

블로그신 2018. 8. 24. 09:10


안녕하세요.

벌써 9월이 다가오는데

태풍이 이제야 몰려오기 시작합니다.

한참 더울때는 안오고...


일반적으로 태풍에 테이프도 붙이고 시트지를 붙이시는 분들이 있는데

큰 효과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출처 : 강풍 속 유리창, 테이프보다 창틀 고정이 중요!!!

(https://www.youtube.com/watch?v=Hk_vrk4J7_s)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이는 것은 유리가 깨짐을 방지한다기 보다는 파손시 유리 파편이 아래로 떨어져 생기는 인명피해나 2차 피해를 줄이려는 목적이 더 높습니다.

특히 바람이 세게 불 때에는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면 맨홀이 튀거나 뚜껑이 열려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까지 준비한다면,

어떤 강한 태풍이 오더라도 단단히 대응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출처 : http://mopasblog.tistory.com/11811368


창문에 대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창문과 창문 사이(샤시와 샤시를 닫을 때 만나는 부분=window Mullion)에 물에 젖은 신문지를 껴주시고,

창문은 단단히 잠궈주셔야 합니다.


출처 : https://bit.ly/2w5Ukvq


창과 창 사이를 아무리 잘 닫더라도 작은 틈이 생깁니다.

이 사이를 막기 위해서는 흔히 모헤어라고 불리는 털을 다는데 그 털이 창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과 벌레는 막아줄 수 있어도 강한 바람으로 흔들리는 충격까지 막아줄 수 없습니다.

그러한 충격을 막아주기 위해 Mullion 부위에 젖은 신문지나 완충재를 넣어 강한바람이 불 때, 창문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고 창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www.pinterest.co.kr/pin/256705247487465587/?lp=true


바람에 창이 강하게 흔들리면, 그 충격으로 유리가 깨지거나

심하면, 창이 틀에서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반 창(PVC 인테리어 창호)나 옛날에 만든 목창 또는 알루미늄 통창에 나타나기 쉽습니다.

최근 만들어지고 있는 시스템창호나

잠금 포인트가 2군데 이상있는 인테리어 PVC 창호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www.eagonstore.com


일바적으로 태풍이 심하게 올 경우 전기가 나가거나 물이 침수 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있는 플러그등을 뽑거나 위쪽으로 올려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바람이 가장 위험합니다. 

밖에 나가시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TV, 라디오, 인터넷등을 통해 상황을 주시하시기 바랍니다. 


태풍에 피해 입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더 좋은 제품과 환경을 찾아 예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