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지식

[이것이 바로 슈퍼문] 1948년 이후 68년 만에 뜨는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이 밤하늘을 밝힌다. 슈퍼문 잘 보이는 곳에서 수능 대박, 소원비세요.

by 블로그신 2016. 11. 13.



다들 겨울준비 잘 하고 계시나요.

그렇게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잠깐 가을이 온 것 같더니

벌써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멋진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望))이 11월 14일 밤하늘에 뜹니다.

서양에선 이를 ‘슈퍼문’이라고도 부릅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슈퍼문이라고 부르죠.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4월 22일)보다 약 14% 더 크다고 합니다.

가장 작은 보름달을 마이크로문이라고 하죠.


13일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에 따르면 이날 달은 올해 가장 작았던 보름달(4월 22일)보다 약 14% 더 커보인다고 합니다. 밝기도 30% 이상 더 밝아진다고 하네요.

여러분은 보름달이 뜨면 무슨 일을 하시나요?

이제 수능도 몇일 남지 않았는데 소원을 빌어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이번 슈퍼문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17시 29분이며, 지는 시각은 15일 06시 16분 입니다. 

이번 달은 1948년 이후 68년 만에 뜨는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입니다. 

이번 관측 기회를 놓치면 18년(2034년 11월 25일)을 더 기다려야 합니다. 

소원을 빌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은거죠!




슈퍼문이 잘 보이는 곳...

물론 높은곳이 잘 보일 것 입니다.

하지만, 슈퍼문은 별이 아닙니다.

달이죠. 어디서든지 크게 보일 것 입니다.


건물 옥상, 거리, 집에서 창문을 내다 보더라도 보일 것이니 걱정 마세요.

저는 만약 찾아본다면, 다리 위를 추천합니다.

주변에 높고 밝은 불이 없는 다리, 서울은 한강 다리위가 좋겠죠?


슈퍼문에 많은 분들이 수능을 잘 보길 바라기를 빌어봅니다.

나라가 많이 어려운데 대한민국 만세도 함께 외쳐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