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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18

[제주도여행]삼대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3) 어른이고 애고 때가 되면 드는 생각이 바로 ‘배고픔’이겠죠? ‘청진동 뚝배기’는 약 한시간을 달려야 했기에 가까운 곳에 으로 결정. 은 ‘동백동산’에서 약 20분정도, 차로 달려가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시 을 소개해 볼께요.^^ 일단... 내부 인테리어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만한 그런 인테리어입니다. 옛날분들...현재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만, 그분들의 추억과 감성은 몇십년전에 있는 부모님들...그분들이, 제 부모님들이 제 나이때를 잠시 추억할 수 있는... 메뉴또한 그러한 분들을 위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허기진 배를 달래준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들의 입맛에는 안맞는거 같습니다.^^;조카가 잘 안먹더라구요...^^ 급히 촬영하다보니...색감이 별루네요..^^';하지만 맛은 .. 2013. 4. 22.
[제주도여행]삼대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2) 1일차 시작합니다.~~~ 오전에 너무 늦장을 부린 탓으로 당초 계획이었던 ‘가파도’일정은 취소하고 둘째날 일정으로 전환, ‘동백동산’ ‘카멜리아 힐’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샤넬의 심볼 그것이 바로 ‘동백’입니다. 1일차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백동산 - 낭뜰의 쉼팡 - 알프스 승마장 - 비자림 - 동문시장 - 저녁(숙소) 동백동산의 입구는 예상과는 다르게 화려한 입구도 없어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입구주변에 도로공사로 조금 더 애를 먹었습니다. 약 2km정도를 걸어가야 동백동산의 입구가 나오더군요. 입구까지 걸어가는 길도 아침에 걷기에 조용하니 좋았습니다. 고요한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도시의 빌딩공기와 제주도의 공기는 너무 상쾌,통쾌,유쾌...3쾌였습니다. 동백동습지보호구역의 입구에 들어서.. 2013. 3. 26.
[제주도여행]삼대가 함께한 제주도 여행기(1) 제 주 도, 가끔 대한민국에 태어난 행복한 순간, 그순간에 전 제주도에 있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멋지고, 따뜻하고, 세상의 모든 이쁜 말을, 그런 표현들... 이 곳, 제주도에서 시작된 듯한 생각이 드는 그곳이 내가 태어난 내 조국의 한 지역이라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올해도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3대가 함께 걷는 제주도’ 막내누나, 큰누나 큰조카(11세), 엄마, 아빠(왼쪽부터) 조합이 좀 어색하죠?^^ 이렇게 시작한 제주도 여행길 전체 일정은 3박4일이었습니다. 목요일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도착, 일요일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 금요일 저녁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고고고~~~ 8시에 도착, 렌트카를 받아서 숙소로 이동, 이동하는 .. 2013. 3. 25.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제주 허씨' 를 위한 '제주학' 안내서 우선, 베스트 셀러 시리즈인줄 알면서도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왜 이제서야 읽었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명작이기도 했지만 다소 지루한 느낌을 준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라는 책과 비슷한 느낌일 거라는 생각에 외면을 했는데요. 읽고난 지금 이책의 내용은 아주 달랐습니다. 아니, 재미있었습니다. 제주도의 지형, 지리, 역사, 문화, 민속적 그리고 개인적 의견을 담고 있는데요. 곳곳에 유머스런 내용을 포함해서 4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이지만, 읽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책 서문의 '제주 허씨' 라는 말은 정말 제주 허씨라는 성이 있는 줄 알았는데, 렌터카를 몰고 제주도를 관광하는 모든 이를 일컫는 말이였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도 허씨였던 건 분명.. 2013. 1. 30.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5 2012/08/17 -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1 2012/08/23 -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2 2012/10/25 - [이건블로그] -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3 2012/10/25 -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4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마지막 날이네요~~~ 이틀동안 신나게 달리고 보고, 먹고, 사진찍고~~~~ 풍경에 취했는데.... 내일부터는 태풍이 올라온다는 말에 나머지 일정은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을 올라갔다가 이모네서 하루 쉬고 복귀하는 일정으로 선회했습니다. 이때는 태풍으로 비행기가 뜰지말지 불안했던 시기라...... 2012. 11. 7.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4 2012/08/17 -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1 2012/08/23 -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2 2012/10/25 - [이건블로그] - [여행기] 나홀로 6박7일 제주도 원정기 no.3 올레길 5코스, 6코스를 돌고 더위와 폭염에 도저히 체력이 되지 않았던 저는 결국 아침일찍 50cc 스쿠터를 빌렸고~~~ 125cc는 예약없이 안돼었기에.... 풍경을 즐기고, 사진에 담으며, 홀로 여행온 참맛을 즐기는 것이 저의 목표였기에~( 끊임없이 자기 합리화 마인드컨트롤) 즐거운 4일간의 스쿠터 여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가 급하게 빌린 스쿠터 입니다. 오늘부터 나와 함께할 녀석의 모습을 한컷찍으면.. 201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