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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서적2

[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서양고전, 인간을 말하다 3주차 강의는... 베토벤이었습니다. 타이틀은 자유를 꿈꾸는 고독한 속물, 베토벤 우리가 알고 있는 베토벤의 이미지는 아니지요?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베토벤하면 음악의 천재이지, 속물...왠지 세속의 우리에게나 어울릴거 같은 표현... 강연자이신 홍승찬교수님(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의 의도가 잘 들어난 강연제목이 아닌가...싶습니다. 천재라 불리워진 베토벤의 생애를 음악이 아닌 인간으로써의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 그 이야기를 잠시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강연은 종전의 서양고전 강연과 조금은 다른 방식이었습니다. 멋진 강연과 바이올린 소나타와 피아노 소나타가 들어있는... 좋은 음악회 한편을 멋지고 재밌고 감동이 있는 설명을 들은 느낌.. 2013. 5. 8.
[인문학강의]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_논어(2) 사서삼경은 흔히들 선비들 유학자들의 경정이라고 불리어 집니다.믿고 그 가르침을 배우고 따름에 다름이 없기 때문이죠. 유일신 문화라면 무엇으로 시작할까요?믿어라...가 아닐까요?하지만 논어는 學..으로 시작합니다.. 다양한 약점에서 나아가는 단계로 발전되고 성숙된 상태.... '學' 앞으로 나아가는 비상하는 하나의 조건...배움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그것이 논어의 첫 단어입니다. 군자는 왜 성내지 않을까요? - 똘아이라서?? 인정을 받는 것에 대한 자존감을 남이 아닌 내가 되는것... 나에 대한 평가가 내가 아닌 남인 경우, 그 생명력은 장담하지 못합니다. 너는 짓어라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순자, 주희, 장즈동의 공통점- 순자..권학...논어의 학자로 시작...그 정통성을 이어가게 됩니다.- 주희.... 2012.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