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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SA 건축기행] 제주도 사진작가, 김영갑님의 두모악이라는 겔러리~ 방문해 보셨나요? 올해 초 제주도 이건SA 건축기행을 준비하며 두모악이라는 김영갑 겔러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몇달 전, 이건음악회 공식 까페인 이곳에도 소개를 드린 적이 있죠. 읽어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면, 제주도의 풍경과 자연, 제주도사람들까지. 제주도의 모든것이 좋아 제주도 사진작가로 한평생을 살아 간 김영갑 사진 작가님의 겔러리. 그분이 돌아가시기 전, 온힘을 다해 사진겔러리를 낸 것이 두모악입니다.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은 루게릭 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리셨는데요? 사진이라는 배고픈 예술작품을 하시느라 벌이가 없어 배를 굶기 일수 였는데 이젠, 조금 세상에 알려지고 먹고 살만하니, 루게릭이라는 옵쓸병때문에 근육이 마비되어 또다시. 밥을 먹지 못하는 고통을 겪으.. 2012. 3. 27.
[EAGON+SA] 8차 건축기행, 제주도 1탄- 건축가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이건 SA 건축기행- 2월 18~19일 2일간, 제주도로 건축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포근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제주도의 날씨는 바람을 동반한 눈으로 어찌나 춥던지, 옷을 두둑히 입고 갔다고 생각했음에도. 틈틈히 몸이 움추려질 정도로 추웠습니다. 이번 건축기행의 일정 입니다.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6시20분에 김포공항에 모여 6시 50분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야하는 타이트한 일정이였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착 후, 관덕정과 제주향교를 둘러 볼 예정이였지만. 아침을 안드시고 오신 분들이 많이 급히, 일정을 수정하여 해장국을 먹으로 갔습니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는 말이 딱 맞습니다. 밥을 먹고나니 뭔가 할 수 있겠습니다. ㅋㅋ 밥을 먹고, 살살내리는 눈을 맞으며 방주교회로 이동했습니다. 방주교회는 이타미 준이 설계.. 201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