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문화와 마루이야기(3)-신개념 마루(Leather Flooring)주거문화와 마루이야기(3)-신개념 마루(Leather Flooring)

Posted at 2012.11.12 09:38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아름다운 건축

"가죽(Leather)"으로 마루 바닥을 만들어? 

누구나 한번 쯤 생각하는, 소재에 대한 고정관념... 얼룩걱정, 스크래치걱정, 수축걱정 등등등

하지만, 가능하다는 사실 ! (용도에 맞는 소재개발로 제품 구현 가능)

가죽마루(Leather Flooring)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딸(아버지와 딸)" 입니다. 입동이 지나 어느덧 겨울이 찾아 왔네요. ^^ 

마루이야기 3탄은 기존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신소재를 적용한 신개념 마루를 소개할까 합니다.


지난 글 보실 분은 아래의 링크 클릭 부탁드립니다 ^^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아름다운 건축] - 한국의 주거문화와 마루이야기(1)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아름다운 건축] - 주거문화와 마루이야기(2)-마루의 이해(합판마루)

 

마루(바닥장식 마감재)에 종류가 워낙 다양하지만, 크게 목질계(천연목재), 필름계(HPM/LPM),

PVC류(P-tile), 석질계(대리석,타일) 등으로 크게 구분 지을 수 있습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합판마루(온돌마루)"목질계 바닥장식재 군의 대표소재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소재가 용도에 맞게 개발되어 다양한 마루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포스팅을 즐기시면서,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의 바닥재에 대한

약간의 고정관념과 인식의 전환을 기대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발췌(www.naver.com)

 

 

우리생활에 가죽이 차지하는 부분.... 

가죽은 문명이전 시대부터, 의복 및 침구류, 수납도구 등 널리 사용의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부터는, 가공처리(염색, 코팅기술)를 통해 그 사용 범위가 더욱 확대되었고,

20세기초(1910년경) 부터는 합성피혁(의혁)이라는 새로운 소재의 인공가죽이 탄생하게 됩니다.

현재 우리생활의 많은 부분을 "가죽(천연/합성)"이라는 소재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사용 용도에 대해서도 일정한 고정관념이 존재합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가죽제품사진 발췌(www.naver.com)


가죽가방, 장갑, 쇼파, 옷 등 우리는 가죽하면 쉽게 상기 사진부터 떠올리기 쉽상입니다.

평소 관찰력이 조금 각별하셨던 분이시라면, 가구용 문짝 및 실내 도어(Door) 장식으로 조금씩

인테리어 마감재 등에 가죽이 활용되는 것을 기억하실수 있을 겁니다.

 

"가죽마루", 고급스러움으로 다가오다...

과연,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가죽"이라는 소재가,

바닥 장식재로 어떻게 연출 될 수 있을지.... ?

혹시 평소 가죽 매니아 라면 몰라도, 그런 상상을 해본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떨지는 실제로 출시된 제품 소개를 통해 그 느낌을 전달 드리겠습니다.

 

1. 북미/유럽 해외 제품

- 재생가죽(Recycle Leather)과 코르크를 활용한 제품 연출

포르투갈, 캐나다, 미국 등의 국가에서는 최근 가죽마루 및 벽 장식재 등을 제품 출시가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이는 각 국가 별 지리적 위치에 따른 기후특성과 생활양식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해외가죽마루 제품 사진자료(캐나다 제품)

이미지 출처 : http://www.torlys.com/leather

상기 가죽마루제품은 하부 코르크소재 위에 고밀도 섬유판(HDF), 그 위에 재생가죽+필름마감의

구조를 특징으로 하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시공하는 현가식 시공법을 따릅니다.

그 밖으로 특징으로는 가죽특유는 고급스러움 표면 질감(Texture)과 광택등을 지니며,

보행시 소음발생이 타 마루군 대비 양호한 장점을 지닙니다.

단, 제품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 -.- 

 

- 천연 통가죽(Real Leather)의 자연스러움을 제품 연출

네덜란드의 한 업체는 천연 가죽(통가죽_두께 3~5 mm) 을 표면 염색 및 도장(유광/무광)으로 처리하여,

 공간에 대한 프리미엄 상승 효과를 극대화 하는 제품Concept에 맞춰 제품을 개발하였습니다.

천연 통가죽 Type 마루 제품 및 벽장재 사진자료(Apenberg)

이미지 출처 : http://www.alphenberg.com(네덜란드)

상기 제품 타입은 재생가죽이 아닌, 천연 통가죽을 표면 염색 및 도장 처리하여,

Tile 방식으로 접착시공 할 수 있도록 연출한 제품입니다.

사진상에서도 느껴지듯이 주거용 보다는, 명품매장 및 임원사무실과 같이 중후한 분위기

연출에 적합하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물론, 천연 통가죽을 그대로 사용하여, 표면 물성(스크래치 및 변색, 수축 현상 등)에

대해 취약하다는 단점을 지니지만, 특정 공간 분위기 연출에 최적화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그러한 단점들도 자연스러운 제품의 특성으로 부각 시킬 수 있는 특징을 지닙니다.

(소재가 변화하는 것 조차도 그 차제의 자연스러운 멋으로 여기는 유럽인들의 생활의식) 

 

삶의 질에 대한 문화의 차이와 현실  

국내 건설 경기 장기 침체에 따른 원인으로 

인테리어 전반의 모든 적용 기준이 "가격(단가)"으로 초점이 맞춰진 현실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정하여, 각자의 삶의 질에 맞는 주거문화 정착이

우리에게는 다소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그러한 영향 탓 인지, 최근 몇 년간 건자재 업체들도 다양한 소재의

제품개발로 인한 소비자 만족에 노력하기 보다는, 기존 제품의 원가절감을 통해서만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해외 제품들을 조사/검토하다 보면, 개발자 입장에서의 잦은 회의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국내 현실 속, "싸고 좋은 제품(?)" 이라는 아이러니한 틀 안에서 궁리하다보면,

제품개발의 범주가 점점 축소 될 수 밖에 없음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물론 우리가 처한 국가경제상황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는 차원에서 볼 때

언제까지나 "싸고 좋은 제품"을 찾는 이 의식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가죽마루와 같이 소재의 장벽의식을 다소 허물 수 있는,

그리고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그리고 너무 현실적이지 않은...

 

진정한 우리 삶의 질은 획일화 되지 않은, 다양성 속에서

더욱 그 가치가 빛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집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 이건창호/이건산업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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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이건음악회-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앙상블 CD 이벤트 결과 발표23회 이건음악회-베를린 필하모닉 브라스앙상블 CD 이벤트 결과 발표

Posted at 2012.08.22 14:0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어느덧 제23회 이건음악회가 끝난지 2달이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이건음악회 블로그에 후기 이벤트를 실시 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과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엄청난 성원에 힘입어, 이건음악회블로거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지난 달 까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23회 이건음악회 베를린필 브라스 앙상블 

실황 CD를 배송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 짝짝짝!!!




^^ 물론, 아직 씨디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베를린 필 브라스앙상블이 직접 

제작에 참여 정성을 쏟아 제작 중에 있으며, 조만간 나올 예정입니다. 

제작이 완료 된 후, 바로 바로 배송하여 9월에는 이건음악회에서 느끼신 감동을

다시금 느끼실 수 있도록 CD를 배송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


(현재 제작 중인, 23회 이건음악회 CD 이미지 컷 입니다.)





항상 이건음악회에 관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건음악회 블로그도 자주 방문 부탁드립니다.



CD 배송관련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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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구무언
    우와~
    무더운 여름을 지나니 이렇게 좋은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처음 참석했지만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본 귀한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음악회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 노환
    곡 받고 싶었는데 글 재주가 없어서 당첨이 될까? 고민했었는데 ... ㅎㅎ

    참여한 모든이 한테 주신다니...시디 다시 들으면서 다시한번 감동을 느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음악회 ^^

    시디 듣고 다시 글 남길께요~
  3. 정재강
    약속해주신 포스터사인과 프로그램북 사인도 못받았는데 ㅠㅠ.....흑흑흑..시디도 받을수 있을까요 ㅠㅠ
    • 2012.09.12 14:23 신고 [Edit/Del]
      후후 잊지 않고 연락주시는 재강님 안녕하세요^^ 포스터 프로그램북 대기 중입니다. 연락 먼저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해요. 씨디가 조만간에 나오기 때문에 같이 보내드릴려고 했어요. 하늘에 맹세해요 ㅠㅠ
      이미 화통도 준비해놨어요 ㅋ 블로그 자주 오시면 보내드릴께요 ㅋ
    • 유구무언
      2012.09.13 01:10 신고 [Edit/Del]
      포스터 저도요! 사인은 없어도 됩니다.포스터 보고 꿈을 키워서 혹 언젠가 그 포스터 속에 한국사람이 한 사람 떡하니 있게될지도...
  4. @유구무언님

    포스터는 현재 제고가 없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정재강님의 경우 포스터를 현장에서 사인 받으셨는데 이건블로그에서 인터뷰하느라 사인을 다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이건 측에서 나중에 받아 놓은 것을 전달하는 것이거든요~

    그래도... 유규무언님께서 원하시면 파일로 보내드릴까요? ㅎㅎ
    저희 집에 한장 있는데.. ㅠㅠ 이건음악회 블로그 글에 리플 50개 다시면 제꺼 드릴께요!
  5. 유구무언
    덧글 오십개면 금방 될 것 같은데요?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6. 여름내내 고생이 많지요?
    공연의 여운이 아직도 귓가에 맴돌고있습니다.
    같이 참석한 아들도 CD 도착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답니다.
    한가위 명절 즐겁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7. 비밀댓글입니다
  8. 비밀댓글입니다
  9. 비밀댓글입니다
  10. 독고다이
    발송하시면 발송했다는 공지라도 부탁드릴게요.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명단에서 누락되거나 하진 않겠죠?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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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김선욱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그 두번째 발걸음[공연후기] 김선욱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그 두번째 발걸음

Posted at 2012.07.18 23:25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안녕하세요. 뒤늦은 공연 후기로 오랜만에 글을 써보는 찬태씨 입니다. ^^;

이건음악회 시작하기도 전인 6월 21일 김선욱씨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김선욱씨야 2009년 제20회 이건음악회를 통해서 알게 된 이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느껴왔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흐른 후 다른 무대에서 공연을 보게 되니 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공연장소는 역삼역 인근의 LG아트센터 였는데요. 김선욱씨의 연주를 들으려는 사람들로 일찍부터 북적였습니다.

역시나 젊은 여성팬이 더 많은 것 같았구요. ^^ 

좀 일찍 도착한터라 근처 분식집에서 배를 채우며 리플렛을 구경했습니다.


앗! 좋은 사진 놔두고 이렇게 다리 짧아보이는 사진을 고르다니.. ㅋ

공연의 주제도 진중한 편이니, 블랙톤으로 무겁게 가도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음악회의 프로그램북을 떠올리면서 :)~


이날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체 일정은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정말 군대의 '행군'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요. 

2012년에 이어 2013년까지 이어지는 2년(총 8회) 간의 프로젝트라니 김선욱씨의 결심이 남다르게 느껴졌습니다.

11월 8일로 계획된 네번째 공연도 기대가 되네요.


공연장에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두근두근 하는데요. 흔히들 기분좋은 설레임이라고 하죠..

일상에 지친 직장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활력소가 아닐까 합니다.


공연장 안은 이런 분위기였는데, 꽤 가까운 자리에서 김선욱씨의 표정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2009년에 비하면 확실히 표정과 몸짓에 또 연륜이 쌓인 것 같습니다.

클래식 문외한이라 자세한 평은 못 하겠지만, 묵직한 느낌도 여전하고 마지막 '비창'은 가슴 벅찬 감동을 주었습니다.


고민 많은 직장인이라 중간에 잠깐 딴 생각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것도 좋은 연주로 인한 연상작용이라고 생각되네요.

열심히 박수치고 공연장을 나서면서, 생각이 많이 정리된 듯한 느낌도 받았으니까요..

두 번째 공연을 마친 김선욱씨가 흘린 굵은 땀방울, 급하게 닦아 흐트러진 머리가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요건 지난 20회 이건음악회 때 사진입니다만, ^^

왜 이때 김선욱씨의 연주를 한번 밖에 안 들었나 하는 후회가 되네요.

이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연주를 듣고 난 이후, 23회 이건음악회에서 베를린필 브라스 앙상블의 연주까지 들으니

클래식이 주는 재미와 감동에 새롭게 빠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김선욱씨의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며, 

여러분도 그 중에 한번 쯤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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