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캄이 한국 팬들에게 남긴 메세지 - 샤론캄에게 온 편지 Sharon Kam's letter샤론 캄이 한국 팬들에게 남긴 메세지 - 샤론캄에게 온 편지 Sharon Kam's letter

Posted at 2011.12.19 10:12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세계적인 클라리넷티스트 샤롬 캄에게 편지가 왔습니다. ^^
이건음악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려고
블로그에 올려 달라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

아!! 그녀의 심장은 도대체 얼마나 따뜻한 것인가요!
정말 사려 깊고, 매너 있고, 착한 샤론 캄!
샤론 캄이 결혼만 하지 않았더라면... 세 아이의 엄마만 아니었다면,,,
제가 샤론 캄에게..... ㅎㅎㅎ

아래에 원문 메세지와 제가 번역한 글 올려드립니다.
모두들 영어로 보시겠지만, 혹시 번역이 필요하신 분은
제가 한 발번역 -_-;; 참조 부탁드립니다.

그럼 읽으시기 전에... ㅎㅎㅎ

샤론 캄을 위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앗!! 그리고 샤론 캄님께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으시면 리플로 남겨 주세요.
물론 영어면 좋고요.(사실 샤론 캄이 블로그에 자주 방문 한답니다.)
한글로 남기시면 제가 샤론에게 영작해서 전달드립니다. (전부는 아니구요 ㅠㅠ)


(샤론 캄의 편지 - 원문)

Dear Mr. Park and the entire Egon family, dear audience,


I would like to thank you all for a fantastic tour. It was perfect from all aspects- the planning, the treatment, the concert halls and the audience! I felt a very warm appreciation from each of you and this of course made it possible for me to play my best at the concerts. I thank you for this!


I have never encountered such a fascinating concept before. Giving the audiences this gift of being able to just go to a concert for free is  very impressive and unique. I hope everybody appreciates their luck in being part of such a project. I for sure do!


Hopefully I will be back in Korea very soon. Hope to see you all then!


All my love,


Yours,


Sharon Kam

(샤론 캄의 편지 - 번역)

박영주회장님, 이건가족 그리고 청중 여러분들께,


이번 환상적이었던 투어에 대해 고맙다고 모든 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제 22회 이건음악회는 기획이나 의전, 공연장, 그리고 청중들 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했습니다.

저는 모든 분들로 부터 굉장히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느꼈으며,

그것이 제가 공연에 최선을 다해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건음악회 처럼 매력적인 콘셉의 음악회를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청중들이 무료로 클래식 콘서트장에 올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아주 특별했습니다.

이건음악회의 한 부분이 된 행운에 모든 사람들이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다행스럽게도 조만간에 한국에 다시 갈 예정입니다. 그 때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제 모든 사랑을 담아,

샤론 캄이...

->미공개 포스터 중 1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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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청취자
    안녕하세요.

    (영어로 쓰고 싶지만 어휘력이 딸려서 한글로 남깁니다.)
    그날 연주 너무 훌륭했고 꼭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먼 나라에 와서 컨디션 조절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듣는 이들에게 가장 좋은 음악을 들려주려고 노력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현악기에 비해 관악기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번 연주를 통해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의 매력을 흠씻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차르트가 왜 말년에 이 악기에 빠졌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언제나 좋은 음악가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믿으며
    늘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샤론캄의 글을 읽으면서.. 마지막에 함성을 질렀어요~ ^^
    샤론캄이 다시 한국에 오는군요~ ㅠ0ㅠ
    두번째 내한 공연도 절대 놓치지 않을거예요..
    이건창호에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3. 박도진
    피아니시모를 제대로 알게 해 준 샤론캄 연주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활동을 보고 싶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연주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4. EUIOAN JEONG
    To Sharon Kam
    Thank you very much. I was so impressed by your concentration for great concert. You didn't go anywhere you want to tour, to shop, to visit in Korea etc. But you gave us great presents. We watched your Clarinet Concert at Seoul Arts Center 2pm 6th on Nov. My son also gave you countless thank.
    I sincerely want to hear your Concert CD provided by EAgon Co. As soon as receiving the Concert CD, I listen them and i am in the inspiration same at that concert. Also i thank Eagon Co. for giving chances to citizens like me and my son and making the Concert CD for us. Euioan, Jeong from Wonju city in Gankwon province. 강원도 원주에서 정의완
  5. 미모만큼이나 마음씨도 아름다우십니다.
    팬들에게 특별한 편지가 될 것 같아요.^^
  6. 저도 작년에 부산시민회관에서 봤어요. 사인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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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 inside] 1부 샤론 캄은 어떤 사람인가? - About Sharon Kam[이건음악회 inside] 1부 샤론 캄은 어떤 사람인가? - About Sharon Kam

Posted at 2011.11.02 19:29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세계적인 클라리넷티스트 샤론 캄과 13일 동안 항상 함께하는 행운을 갖게 된 [누군가에겐..행복] 입니다.

작년 베네비츠콰르텟에 이어 2번 째로 의전활동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차로 이동하고, 식사하고, 즐기고, 이야기 나누고 ㅎㅎ
제게는 정말 매력적인 일인 것 같습니다.


                                                             (왼쪽 뒷쪽에 핸섬남이 접니다 ^^)


자연스럽게 그녀와 많은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
그녀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는 많은데 인간 샤론 캄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없어서
그런 이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언제 봐도 에너지가 넘치는 샤론 캄! 유쾌한 그녀의 뒷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내용을 보시기 전에   ^^ 추천 부탁드립니다. ㅎㅎ

                                                                   


세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클라리넷 선생님, 그리고 세계적인 클라리넷티스트.
샤론 캄은 이 모든 부분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녀에 대해서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무었인가요?  (물론 영어로 ㅎㅎ)

샤론 캄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리넷이 아니라네요. 바로 "가족"이었습니다.
틈만 나면 아이들 자랑을 하고, 남편 자랑을 하고 --;;; 가족 사진을 보여주고..
앗! 그녀의 핸드폰 배경화면도 가족 사진이랍니다. ^^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저에게는 무척... 부러운 부분이었어요.

이스라엘인인 그녀는 한국 엄마들 처럼, 자식 교육에 많이 신경쓰고 있으며, 사는 곳도 안전하고
교육적인 여건이 좋은 독일 하노버에 살고 있습니다. 학교도 가깝고, 근처에 좋은 음악 학교들도 많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조용한 도시였기 때문에 그곳에서 살게 되었다네요.
ㅎㅎ 물론 한국에서 이런 곳은 땅 값이 비싸겠죠? 그래서 땅 값 비쌌겠네요?? 라고 물어보니 ㅋ
그래도 도시보다는 훨씬 싸다고 합니다.
나중에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했어요 ㅎㅎ 꼭 가야겠네요..(사장님!! 제발 보내주세요 ㅋ)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을 사회에 보탬이 되는 훌륭한 시민으로
키우는 것이 자기의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네 엄마들 처럼 그녀도 고민이 있었는데요..
큰아들이 아이팟터치에 빠져서(15살 정도) 요즘 밥먹을 때나 TV나 외출시에도 고개를 들지 않는데요
ㅋㅋ 저희 엄마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전 31살 -_-;;)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젊어 보였는데
벌써 15살 아들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어요. 알고보니 결혼을 일찍 했더라구요.. 20살?
첫 아이는 24살 쯤 낳았구요. 빠르다... --;;; 막내는 3살이 다 되어 가는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ㅋㅋ 둘만 낳아 잘기르려고 했는데.. 엄마 역활에 중독 되었다네요 ㅋ
그래서 남편에게 먼저 한명 더 낳자고 강권했다고 합니다. ^^ 그런데 남편은 처음에는 원치 않았더래요.
그래서 남편을 설득했는데 그 방법은 아래의 대화 참조 ㅋ

======================================================================================
샤론 캄 : 여보, 나 아이 하나 더 가질래.

남    편 :  안돼!!!

샤론 캄 : 왜 안돼? 난 하나 더 가질 꺼야!

남    편 :  안돼!!!!!!!!!!!!!

샤론 캄 : 당신이 아니어도 난 한명 더 낳을 껀데...그 아이의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당신에게 먼저 줄께! 그렇게 할래? 아님 다른 사람 찾아볼까?

남    편 :  헐~ 대박! 그래 ㅠㅠ 내가 아빠 될께!

=====================================================================================

이래서.. 막내를 가지게 된 슈퍼맘 샤론 캄!



가족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것을 즐기는 샤론 캄은 1년에 2번 가족여행을 떠납니다.
항상 엄마로서, 그리고 클라리넷티스트로 바쁜 그녀는 가족여행 계획을 항상 짜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내년에는 큰 딸(11살,둘 째)이 만으로 12살 되는 해라,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남자는 13살, 여자는 12살이 되면 어른으로 인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딸이 성인이 되는 기념으로 이스라엘로 여행을 떠날려고 계획하고 있답니다.
음... 그 계획을 듣는데 1시간 동안 --;; 쉬지 않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영어로... --;;;
저도 말이 많은 편인데(별명=노홍철) 저보다 더 말이 많은 샤론 캄!


어휴, 많이 썼네요... 샤론 캄에 대해서 할 말이 많은데 ...
오늘은 이만 쓰고, 다음에는 샤론 캄이 어떻게 클라리넷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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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제 계명아트센터에서 샤론 캄과 스테판 키이퍼와 함께 호흡하고 왔습니다.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그들의 공연을 듣고 느낀다는 것은 대단히 환상적인 경험이였습니다.

    앞으로 이런 공연이 대구에서 자주 있기를 희망하고

    배려해주신 회장님과 최선을 다해준 연주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아리랑은 또다른 감동이였습니다.

    이메일 : in112@paran.com
  3. 이메일이 in1120@paran.com 입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4. 이명희
    안녕하십니까?
    항상 이만때만 되면 기다려지는 이건 음악회!...
    이번 22회 이건 음악회 "샤론 캄의 클라리넷 연주" 를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더욱 몸으로 느껴지는 감명깊은 클라리넷의 음율과 부드럽게 연주해주신 샤론 캄의 몸짖에 한차원 더 깊이를 더해주어 더욱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감동을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다른때와는 달리 사랑하는 저의 배우자와 일주일에 한번씩모여 연습하는 기타반(12명) "만석이와 이쁜이들 (M&E)"와 함께 감상하게 되어 더 뜻깊었던 음악회였던것 같습니다.
    이기회를 통하여 앞으로 쭉~ 이건음악회를 사랑하게 됨을 무엇보다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이건음악회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중간중간 감미로운 목소리로 해설해 주시는 홍승찬교수님과 이건산업 회장님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건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5. 이명희
    어제 대구경북연구원의 이상용선생님의 초청으로 친구들과 함께 대구계명아트센터에서 샤론캄의 멋진 연주를 감상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오랜 시간 이건음악회를 개최해온 이건기업의 노력에 감사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특히 저와 같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사회자의 간결하고 친절한 해설이 연주곡에 대한 이해를 도와 감동을 더욱 크게 하였습니다. 앵콜곡으로 아리랑을 연주해준 연주자에게는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위에 저와 이름이 같은 분이 계시네요.
    이메일 : oedg42@hanmail.net
  6. 김종익
    여러 형태의 독주회는 들어 봤는데 클라리넷 독주회는 처음이었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계명 아트센터로 갔다.
    그런데 처음의 베르크의 선율은 뒤죽박죽이었다. 가까이 하기에는 먼 당신이었다.
    그러나 브람스의 곡은 은근한 낮은 음이 잔잔하게 울려 퍼질 때는 낙옆 위에 자리 깔고 앉아서 석양을 바라보는 느낌을 주었다.
    클라리넷 악기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교수님의 설명이 연주를 듣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서 Gade의 곡과 Debussy의 곡은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의 폴랑 곡은 클라리넷을 한번 배워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앵콜 곡의 아리랑이었다. 자기 나라의 고운 멜로디를 새로운 음악을 듣듯이 하는 아이러니를 애써 감추면서 들었다. "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하여준 이건 회사에게 감사함을 드리며 귀가길의 엘리베이터 안에게 만난 이웃에게 좋은 연주회를 갔다 왔다는 이야기를 할 때의 만족감을 나에게 준 연주자 Sharon Kam (세 아이의 엄마)과 젊은 반주자 Stephan Kiefer 에게 고마움의 박수를 보낸다.
    hl5nml@hanamil.net. 김종익 2011.11.4.
  7. 박도진
    오늘 예당 2시 공연 보고 왔습니다~ 일찍 가서 앞좌석으로 배치 받아 감상을 했는데요
    샤론 킴의 호흡까지 음악으로 느껴졌습니다. 클라리넷 전공을 했지만 현재 다른 직업을 가진 저로선 어릴 적 꿈꿔왔던 세계적인 클라리넷 지도자의 꿈이 다시 깨어난것 같습니다. 오늘 나에게 있어 샤론캄처럼 좋은 소리, 좋은 연주를 클라리넷을 배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는 맘이 너무 크게 다가왔습니다~ 좋은 연주를 감상 할 수 있게 해준 이건 그룹과 샤론 캄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샤론 캄이 저를 한번 만나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이건 그룹 번창하시고 샤론캄도
    더더욱 좋은 연주를 세계적으로 들려 주시고 지금처럼 꿈을 주는 음악이 되길 기도합니다
    sksky24@hanmail.net 2011. 11. 06
  8. 비밀댓글입니다
  9. 비밀댓글입니다
  10. 고수빈
    이름: 고수빈
    이메일: beauty_of@naver.com
    프로그램: 11월 4일, 인천종합예술회관 프로그램

    먼저 이렇게 질 좋은 연주를 제공해주신 이건음악회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평소 집에서 클래식 음악 듣는 것을 즐겨 하는 여대생입니다.

    클래식에서 대체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악기가 피아노, 바이올린 이라서 그런 지
    클라리넷 연주를 특성화 시킨 연주는 조금 생소했습니다.
    간혹 쓸쓸하거나 아련한 느낌의 연주곡이나 영화 주제곡에서 접해보긴 했지만요.

    그래서 그런 지 연주를 듣는 내내,
    클라리넷의 묘한 매력에 더욱 매료됬던 것 같습니다.

    '아- 이 세상에는 소음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저토록 슬프고도 아름다운 소리가 지금 내가 듣고 있는 저 소리가 현실의 소리가 맞을까?'

    아름다움과 슬픔이 함께 묻어나는 클라리넷의 소리는
    곡의 선택과 상관없이 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습니다.

    때로는 영화를 떠올리며, 때로는 책 한 권을 상상하며,
    비극과 희극, 사랑과 절망을 생각하였습니다.

    이제는 원래 제가 좋아하던 연주곡에
    클라리넷이라는 멋진 친구를 추가하여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이건음악회를 기대하며,,,
  11. 김왕미
    보석같은 마음을 가지고 보석처럼 살고있는 절친의 초대로, 함께하면 너무 행복한 사람들과 샤론킴의 클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딸애가 클라리넷을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듣고 있지만 새로운 곡을 많이 접하는 기회가 되어서 클라리넷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건음악회에 초대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멋진 가을을 선물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12. 이름 : 김윤정
    이메일 : ssaw1984@hotmail.com
    공연관람일 : 11월 6일 오후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우연한 기회에 이렇게 좋은 음악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플룻을 배우고 있어 관악에 관심이 많았는데,
    클라리넷의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에 홀딱 빠지고 말았어요.
    클라리넷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사랑하기 때문에" 도입부를 장식하는.
    마음을 움직이게 하던 그 소리가 바로 클라리넷이었다는 것도 어제 연주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어제 공연에서 샤론캄이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평소보다 조명도 조금 밝게 해달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클래식을 잘 알지는 못 하지만 귀기울여 마음으로 들으려고 노력했어요.
    음율에 따라 몸을 움직이며 강하게 때론 부드럽고 여리게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막 시작 전, 그리고 중간 중간 교수님 설명도 너무 재미있었고요.
    브로슈어에 상세하고 친절하게 음악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클래식 문외한들도 잘 따라가며
    즐길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이런 좋은 음악회가 20년 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왜 이제 알았을까요?

    내년에는 평소보다 조금 이른 6월쯤 진행된다고 하니
    정신 바짝차리고 있다가 또 가야겠네요^^

    좋은 공연이었어요.

    세 아이의 엄마라고 들어서 그랬을까요?
    샤론캄, 참 따뜻한 사람같았어요.
    그녀의 음악만큼이나!
  13. 문정애
    이름: 문정애
    이메일 :mathmun@gmail.com
    예술의 전당 음악당

    큰딸이 대학동아리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어서 클라리넷에 조~금 관심이 더 간답니다.
    처음 클라 소리를 들었을때의 그 감동이 시간이 가면서 조금 옅어지는 듯했는데
    어제 저녁 샤론 캄의 연주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딸과 함께 오지 못한 것이 공연 내내 아쉬웠지요
    내년 관악기 앙상블 연주회는 딸과 함께 꼭 가고 싶어요
  14. 김은지
    이름: 김은지
    이메일: plainwater@naver.com
    고양 아람누리 관람

    성인이 된 이후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게 처음이어서 설레인 맘으로 공연장을 찾았답니다.
    우선, 기대 이상이고요!
    클래식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었네요.
    특히 클라리넷 정말 매력있는 악기인것 같아요
    클라리넷을 꼭 언젠간 배우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든 공연이었고
    아리랑 편곡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좋은 공연 볼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이건음악회도 기대하겠습니다^^
  15. 강현정
    어제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보고 왔습니다.
    음악당 앞마당에 대롱대롱 감이 달린 감나무들과 음악분수, 쌀쌀한 가을 바람, 애매한 반달
    그리고 샤론캄의 연주... 정말 기분좋은 연주회였습니다.
    아는 동생이 건네준 무료연주회라 별생각없이 갔었는데 행복한 가을밤을 만들어줬어요.
    춤추듯 연주하던 샤론캄의 달콤한 클라리넷 소리에 취했는지 어제는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ilov2hj@hanmail.net
  16. 강정은
    어제 예술의 전당 8시 공연 보고 왔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기립박수가 절로 나는 연주에, 쾌활한 샤론캄의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연주한 앵콜곡 중 첫번째 곡은 곡명이 어떻게 되나요?
  17. 비밀댓글입니다
  18. 이름 : 김기섭
    메일주소 : kissanemos@gmail.com
    블로그주소 : http://blog.naver.com/micehole

    11월 3일 바람이 세차게 불던날 저녁에 계명 아트홀에서 샤론캄 공연이 있었습니다. 클라리넷을 배우기 시작하는 이 시점에 샤론캄 공연을 볼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변화무쌍한 음의 변화...싸인회에서 느낀 따뜻한 마음씨의 샤론캄 아주머니~^^ 잊지못할 시간이었습니다.
  19. 윤석언
    이름 ㅡ 윤석언
    이메일 ㅡ hahasukun@hanmail.net
    공연 ㅡ 11/5일 8시공원
    좋은공연이었습니다. 샤론캄의 디테일한 음색에 무지감명 받았습니다. 미세한음까지 챙기면서 음색이 사라질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에 프로의 경지를 느낄수 있었 습니다 .
    좋은공연 감사드리겠습니다
  20. 이영주
    안녕하세요^^
    11월 마지막날을 보내며 이번 달에는 어떤일을 했었나 되돌아 보다가 샤론캄의 공연이 다시금 생각이 나서 늦게나마 글을 남김니다.
    저의 시어머니께서 "이건 음악회"의 열열한 팬으로써 지방 어디에서 하던지 매년 꼭 참석하셨습니다. 올해 저에게 음악회에 같이 가자고 하셔서 처음으로 "이건 음악회"를 접하게되었습니다. 여러 음악회에 가보았지만 클라리넷공연은 처음이라 조금 생소하였습니다. 그러나 클라리넷 섬세한 음색과 부드러운 소리들.. 클라리넷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공연 이였습니다. 또한 샤론캄의 풍부한 감정과 따뜻한 소리는 더욱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음악회였습니다.
    음악회를 주최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 : "이건음악회"를 접하게 해주신 시어머님께 감사의 의미로 CD를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혹시 받을 수 있을까요? 메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za1207@gmail.com
  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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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의 여제가 모짜르트를 노래하다. 클라리넷의 전 음역을 통해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연주자 샤론캄. 그녀가 클라리넷 공연을 위해 이건음악회에 서다...클라리넷의 여제가 모짜르트를 노래하다. 클라리넷의 전 음역을 통해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연주자 샤론캄. 그녀가 클라리넷 공연을 위해 이건음악회에 서다...

Posted at 2011.10.24 15:01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Sharon Kam(샤론 캄) : 클라리넷 연주자



깊고 안정된 음악으로 듣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드는 음악을 연주하는 샤론 캄은 16살 때 세계적 지휘자 ‘주빈 메타 (Zubin Mehta)’가 지휘하는 | 이스라엘 필과 협연을 하여 화제를 만들고,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 (Isaac Stern) ’ 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 클라리넷티스트로의 성장 과정을 거쳤다.

21살 때 | 뮌헨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부터 프로 아티스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했으며, Verbier, Schleswig - Holstein, Salzburg 등의 유수 페스티벌에서의 연주 경력을 쌓으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현재 Lars Vogt, Heinrich Schiff, Marie - Luise Neunecker, Tabea Zimmermann 등의 솔리스트들과 실내악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Martin Helmchen과 함께 브람스 듀오를 연주하여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 2006년 전 세계 33개국에 생방송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방송에서 모차르트의 협주곡을 연주하여 세계의 음악인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만프레드 트로얀(Manfred Trojahn), 브레트 딘(Brett Dean)이 그녀를 위해서 작품을 썼고, 크리스토프 펜데랙키(Krzysztof Penderecki)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4중주 곡, 피터 루지카 (Peter Ruzicka)의 협주곡을 세계에 처음으로 연주를 선보인 것 역시 샤론 캄이다.

현대 음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샤론 캄은 고전에서 현대 음악까지 광대한 레파토아와 음반을 보여주고 있고, 스포어, 베버, 롯시니, 멘델스존의 작품을 수록한 | 2006년의 앨범으로 <에코>상을 받는 등 음반 활동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고양아람누리 음악당, 부산 시민회관, 인청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구 계명아트센터,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장 주목할 점은 | "이건창호 공장"에서 가족공연을 한다는 점이다.

이건창호 본관 건물... 오른쪽 붙어있는 건물이 창호(창문을 의미)를 만드는 공장.


공장의 기계를 정리하고 가족들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좌석을 마련하였다.

 
앞에 무대를 만들어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들을 수 있도록 다른 공연장과 비슷한 분위기로 만들었음.

물론 위에 나열한 전문 공연장에 비해서 그 수준이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상당한 수준의 연주를 공장에서 접한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서 세계 목관계에서 샤론캄의 존재는 가히 대단하다. 
| 클라리넷의 여신이라고 불리우는 독일의 클라리넷티스트 ‘자비네 마이어’와 쌍벽을 이루며 클래식은 물론 현대 음악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는 신세대 음악가로도 주목 받고 있다. | 그녀의 음악적 상상력과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연주로 이건음악회가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로 빛날 것이다.


[언론평]


“ 마이어의 전설을 잇는 제2의‘ 미스 클라리넷 ’이 출현했다.
이스라엘 출신의 샤론 캄(27)이 그 주인공. 쿠르트 마주어가 지휘하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반주로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1~2번을 내놓았다. 캄의 연주는 정확한 발음을 하는 아나운서 보다는 달변으로 기분을 돋우어주는 이지적인 인물을 연상하게 한다.”
- 1998. 06 <동아일보>


“ 샤론 캄은 유태계의 신예 클라리넷 연주자. 이스라엘 필하모닉 지휘자 주빈 메타에 의해 발탁된 그는 지난 ‘96년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베버의 협주곡을 녹음해 세계적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 1998. 0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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