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회 이건음악회 비밀 - 첫번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 공연을 위한 조율사 방한!24회 이건음악회 비밀 - 첫번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 공연을 위한 조율사 방한!

Posted at 2013.10.10 17:14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독일 스타인웨이 본사 조율사 지크마 케젤만(Siegmar Kesselmann)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의 

24회 이건음악회 성공적인 공연 위해 방한!


얼마전 독일 슈타인웨이 본사에서 우리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의 성공적인 한국 공연을 위해 조율사 지크마 케젤만을 보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피아니스트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 24회 이건음악회 연주자로 소개해드렸습니다.

2013/09/05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제24회 이건음악회 안내 - 시몬 디너스틴 초청 연주회(시모나 디너스테인)





지크마 케젤만(Siegmar Kesselmann)은


베를린의 콘서트홀, 라디오방송국, 녹음 스튜디오, 음악대학 및 일반 가정에서 리허설 및 콘서트를 위해 피아노를 조율하고 있으며, 스타인웨이앤선즈의 베를린 공방에서 피아노 최종 조정 및 음정보정, 피아노 정비 및 음향조건에 필요한 기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반이나 콘서트에서 피아노 조율, 조정, 음정보정 등을 책임지고 있는 지크마 케젤만은 아티스트들이 성공적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습니다.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 대니얼 호프(Daniel Hope),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Khatia Buniatishvili), 롤란도 빌라존(Rolando Villazon), 윤디 리(Yundi Li), 안나 비니츠카야(Anna Vinnitskaya), 랑랑(Lang Lang) 등의 유명한 아티스트와 함께 성공적인 연주를 도와주는 베터랑 조율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 courtesy of Birgit Kesselmann >


독일 슈타인웨이 본사에서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의 

24회 이건음악회 공연을 위해 한국으로 직접 조율사를 보낸 결정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그만큼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이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24년 동안 전세계 아티스트들을 한국에 소개한 이건음악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이건음악회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게 하는 부분입니다.




지크마 케젤만(Siegmar Kesselmann)은 누구인가?


케젤만 가문은 음악과 깊은 관련이 있어 왔습니다. 6명의 숙부들 중 두 명은 피아노 조율사였으며 아버지도 어렸을 때 바이올린을 배우고 자라서는 트럼펫으로 전향했습니다. 지크마와 그의 형 역시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 레슨을 들었습니다.


지크마 케젤만은 베를린장벽이 세워지기 약 1년 전인 1960년 7월 27일에 태어나 교사였던 아버지와 가정주부이자 헌신적인 어머니의 둘째 아들로서 베를린 서부에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1981년에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했으나, 피아노 제작과 조율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courtesy of Birgit Kesselmann >


< courtesy of Birgit Kesselmann >

그는 유서 깊은 베를린의 피아노 제조업체 C. 베흐슈타인(C. Bechstein)에 견습생으로 들어가 중요한 피아노 제작 요령을 모두 터득하고 1985년에 견습을 마쳤습니다. 그 후 5년간 C. 베흐슈타인 매뉴팩토리(C. Bechstein Manufactory)에서 주로 그랜드피아노를 만들었으며, 그의 전문분야는 조정과 조율이었습니다. 

1990년에 독일 남부 슈투트가르트 인근 루트비히스부르크의 피아노장인학교에서 장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졸업했으며 베를린 C. 베흐슈타인으로 복귀해서 3년간 근무하고 1994년에 피아노 피셔(Piano Fischer)에 입사해 슈투트가르트와 쇠른도르프에서 근무한 경력이있습니다. 


< courtesy of Birgit Kesselmann >


1998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사업가인 아내와 베를린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스타인웨이앤선즈(Steinway & Sons)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조율의 달인과 피아노연주의 달인으로 빛날 이건음악회

10월 25일 부터 개최되는 24회 이건음악회에서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와 최고의 조율사가 만나 가장 아름다운 사운드를 이건음악회 팬 여러분들을 위해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이건음악회는 작은 부분 하나 까지도 놓치지 않고, 클래식 매니아서 부터 클래식 초보 까지 모두 즐기고 감탄할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좋은 공연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이건음악회에 숨겨져 있는 작은 비밀 한 가지를 공개해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비밀은?? ^^


다음 포스팅에 공개해드릴께요~



2013/09/12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제 24회 이건음악회 - 시몬 디너스틴 초청 연주회 안내 (Simone Dinnerstein, 시모나 디너스틴 골드베르크 변주곡)


2013/09/25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24회 이건음악회 - 시몬 디너스틴(Simone Dinnerstein) 공연 티켓응모 이벤트 -시모나 디너스틴 무료 공연 티켓 신청하기


2013/09/12 -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 제 24회 이건음악회 - 시몬 디너스틴 초청 연주회 안내 (Simone Dinnerstein, 시모나 디너스틴 골드베르크 변주곡)




 

신고
  1. 김창엽
    이건음악회의 위상을 볼수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2. 이화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체계적인 준비과정에 감동을...!
  3. 당첨 발표 하셨나요ᆞᆢ
  4. 이건 음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작년 이건음악회도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에도 알찬 음악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2013.10.13 18:36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김용윤선생님. ^^ 잘지내셨지요? 작년에 주신 명함을 잘가지고 있었는데 ㅠㅠ 이번에 연락드릴려고 찾아보니 없어서 연락드리지 못해 걱정했었는데요. 이렇게 들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초청드릴 수 있도록 ^^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지은
    이번 음악회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굴드를 뛰어넘는 공연이 나올지도 모르겠어요^^
  6. 당첨을 자축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혹시 공연장입장시 연령제한 있는지요?
    7살 아들과 같이 가고 싶은데 괜찮을런지요.
  7. 박선영
    이런 특별한 작은 비밀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

    조율사님도 같이 방한 하신다니 너무 기쁩니다.
    더욱 더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를 들을 수 있겠군요.
    이건음악회는 처음 가보는데 연주가 어떨지 너무 기대되네요.

    좋은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연일은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 지네요!
  8. 김인혜
    이벤트 당첨됐습니다~!!!!^0^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유명한 조율사가 오셔서 직접 조율하신다니 더더더 기대가 됩니다~!!!!
  9. 비밀댓글입니다
    • 2013.10.18 18:25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당첨 축하드립니다.

      "이종민"님은
      2013년 10월25일(금요일) 20시에 있는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공연에 당첨되셨습니다.

      동반1인 포함 총 2인 가능하십니다.

      좋은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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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공연]재즈페스티벌 '재즈홀릭'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재즈공연]재즈페스티벌 '재즈홀릭'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Posted at 2011.10.16 12:34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
최근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클래식과 관련된 많은 것들에 관심이 가고있는데요.
이번 재즈홀릭에서도 '클래식과 재즈'라는 주제로 공연을 하여
정말 기쁜마음으로 금요일저녁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재즈클래식 조금은 친숙하고 조금은 낯설은 단어...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은 아래와 같이
꼭 클래식에 지식이 없다고 하여도 흔히 들어봤을 곡들을
가지고 재즈화를 시킨 곡이라 즐겁게 들을수 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프로그램] 

Libertango-피아졸라

신세계교향곡-드보르작

아베마리아-슈베르트

헝가리안 무곡-브람스

녹턴-쇼팽

이별의곡-쇼팽

트로이 메아리-슈만

백조의 호수-차이코프 스키

쇼팽의 야상곡, To love again (보컬)

터어키 행진곡-모짜르트

선상의 아리아-바하

Oblivion- 피아졸라

엘리제를 위하여-베에토벤

비창-

쇼팽의 가곡, Ave Maria (보컬)

.


각각의 곡들을 바로바로 들려드릴수 없음에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네요.

원곡을 아신다면 더욱 좋았을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에서 연주된 곡은 제 느낌을 적어볼터이니,

'아르테'티비방송이나 홈페이지에서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 들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부터는 MC를 윤서진씨가 봤는데요.

확실히 공연을 부드럽게 흘러가는 역할을 잘 하셨습니다.

'재즈'를 '자~즈'라 발음하시는 것이 인상적이었구요.

그럼 이제 우리도 '자~~즈'와 만나볼까요?


1. 엘리제를 위하여...베토벤...라틴풍으로 편곡

가벼운 리듬으로 오프닝을 즐겁게 열었습니다.

중간에 첼로와 바이올린의 소리는 섹소폰 소리로 인해

죽어있는 느낌을 받기는 했으나, 친숙한 클래식을 원곡으로한

'자~~즈 클~라~식'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

.

2. 이별의 노래...소팽...칼립소+보사노바

운전하면서 들으면 좋을것 같은 리듬...

졸음을 싹 날려줄 리듬이 좋았습니다.


3. 야상곡...쇼팽...왈츠(노래 박라온)

보컬이 있는 야상곡...

클래식에 재즈보컬이 들어가면서 조금 다른 느낌의 '재즈클래식'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4. 헝가리 무곡...브람스...라틴+스윙

빠른리틈의 클래식 춤곡을 재즈의 빠른 템포로 흥겹지만 묵직한 재즈를 만들어냈습니다.

바이올린도 재즈의 느낌,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내면서 클래식 악기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운율이 있는 즐거운 리듬,

정열적이고 친숙한 느낌의 곡,

애호가가 아니라도 알수있는 클래식,

클래식에는 없는 재즈만의 리듬으로 음정을 만들어낸,

그 화음안에서 각자의 즉흥연주를 통해 재즈의 맛을 그대로 살린 멋진 곡....

바로 헝가리 무곡이었습니다.


5. 숖앵의 prelude...보사노바

슬프지만 슬프지 않는 느낌...

가녀린 바이올린의 선율, 이번곡에서는 바이올린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제대로 표현이된 곡이었습니다.

보사노바의 편안한 리듬은 사람을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왠진 보사노바 리듬이 잘 들리는 것이 저도 조금씩 '자~즈'를 알아가는 것일까요?


6. 백조의 호수-차이코프스키...8비트+스윙

현악기가 만들어내는 포스트모던의 음악...

백조의 호수는 원래 느리고 예쁜 멜로디이죠.

호수에서의 우아한 백조,

'자~즈'화된 '백조의 호수'는

기타연주자의 하드함, 스릴감, 물속의 긴박함,이 가미가 되어

전체적으로 빠르면서도 가볍고 중간중간 쉬어가는 리듬이

잘 어울려진 곡이었습니다.

마지막은 드럼이 비트있는 멜로디로 마무리를 했구요.



7. 비창 -차이코프스키 1악장...발라드

우리가 알고있는 베토벤의 비창이 아닌,

차이코프스키의 비창을 연주하였습니다.

아는 클래식이 아니라 처음에는 원곡의 리듬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그 '자~즈'화된 곡을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첼로의 묵직한 침묵과 같은 악기음...

첼로와 피아노가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듯한 즉흥연주

현악기를 배경으로한 섹소폰의 슬픔...

.

.

.9. 아베마리아...슈베르트...보사노바(노래 : 박라온)

재즈느낌의 아베마리아

원곡이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곡이라 재즈화 되었을때,

어떤 느낌일까...혹 너무 늘어지지는 않을까...라는 염려를 했으나,

귓속에 속삭이듯한 도입부분은 가을날의 해질녘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이 곡을 편곡한 기타리스트 안광호씨의 편곡이 멋졌습니다.

안광호씨는 임재범씨의 콘서트의 베이스를 맡을 정도로 실력이 있는 분이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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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G선상의 아리아...바하...보사노바

보사노바, 첼로와 기타의 연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편안한 발라드를 듣는 듯한,

자연스레 눈이 감기는 자~즈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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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터이키 행진곡...모차르트...라틴

신난 라틴 대충..그안의 진지함

터키 행진곡들 ...통통튀는 리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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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셰꼐교향곡-드보르작

강한비트와 날카로운 금관악기의 소리가 멋지게 하모니를 이루며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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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블루 그래스풍의 정통 미국음악밴드가 무대를 꾸몄습니다.

벤조....영화'타이타닉'에서 디카프라오와 여주인공이 사람들과

춤추고 노는 장면에 나오는 신나는 음악이 바로 '벤조'입니다.

한곡 들어보시는게 휠씬 빨리 감이오겠죠?

정말 멋지고 쿨한 밴드였습니다.

음악을 즐기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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