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축구에 빠지다, 축구 동호회에 빠진 직장인 이야기직장인 축구에 빠지다, 축구 동호회에 빠진 직장인 이야기

Posted at 2013.05.19 13:56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2002년 월드컵 때문에 축구 광풍이 불 때도... 더 거슬러 올라가서 중,고등학교 체육시간에도 축구를 하지 않았던 저 "누군가에겐..행복"이 요즘 축구에 푹~ 빠졌답니다. 오늘은 ㅋㅋ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요즘은 축구 이외에 관심꺼리가 없어서 ㅠㅠ 축구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포스팅 하기도 힘들 것 같아서요 ^^;;  축구 이야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__^  직장인의 취미생활로서의 축구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회사 축구동호회로 축구를 접하다!



제 키 기준으로 표준 체중은 약 67kg
... 그런데 제가 축구를 하자고 지인에게 권유받을 때의 몸무게는 무려 -_-;;; 83kg 였습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나가는 몸무게였고, 체력도 없고 지방간 증상도 보였지요. ㅠㅠ 비만 증상이 뚜렸하게 나타났고, 많이 움직이는 날에는 피로도 빨리느끼고 회복도 더뎌서 -_-; 제 몸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 정도로 몸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작년 8월 부터 조기축구회에 나가는 지인께서 참여를 권유하셔서 고려는 해봤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축구는 저와 먼~ 나라의 이야기였으니까요.. 재미도 없고, 뛰지도 못하고 공도 잘차지 못하거든요. 경험도 없었고 ㅠㅠ  그런데 때마침!!신기하게도 ㅋ 회사에서 "이건유나이티드"라는 축구 동호회가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이 참에 한번 해보자 했지요. ㅎㅎ 그리고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헬스장은 가면 ㅠㅠ 너무 재미가 없어서 런닝머신 약간, 벤치프레스 3세트, 아령 잠깐 만지다가 사우나.. 오~래 하고 들어왔는데요. 그러다가 재미도 없어서 쉽게 포기하고 회비만 매달 갔다 바쳤으니까요. 가족들이 헬스장 재등록 하는 것은 결사 반대했지요. ㅋㅋ 그래서 큰 마음 먹고 10월 말에 처음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운동은 장비가 기본!




아뿔사!!! 축구시합 나가려면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ㅋㅋㅋ 문제는 장.비. ㅋㅋ 축구화도 없고, 운동복도 축구에 적합한 것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여기서 나오는 저의 장비병.. 운동 보다는 장비에 더 신경을 쓰는 ㅎㅎ 뭐 그런거 있잖아요. 괜히 모자른 저의 실력을 장비가 커버해줄 것 같은... ㅎㅎ 그런 아이템빨~을 노리는 직장인들의 근자감! ㅋ 그런데 이번에는 좀 참았습니다. 회사 선배님께 축구화를 빌려갔어요 ㅎㅎ 돈도 아깝고.. 어차피 하다가 말 것 같아서... ㅋ그래서 추리닝은 그냥 아무거나 입었고, 빌린 축구화를 신고 게임장으로 나갔습니다.





죽음을 경험하다!


직장인 축구 경기는 보통 20, 25분씩 4쿼터를 하더군요. 왜인지 생각해봤더니 경기장 대관이 보통 2시간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인 것 같고..(표면적 ㅋ) 제일 큰 이유는 ㅋㅋ 아마  체력적인 면을 고려해서 쉬는 시간을 많이 두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처음 하는 저에게 수비수라는 중책이 맞겨졌습니다. 공은 거의 못만졌지만 10분 정도 뛰는 사이에 저의 심장은 터질 것 같았습니다. 진심으로 "아.. 이렇게 사람이 심장마비 걸리는 구나... 나 이제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러질 것 같아 선수교체를 요구하였지요.ㅠㅠ 창피했지만... 그래도 살아야 했으니까요.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1쿼터가 끝나고.. 40,50대 고참들이 저를 놀려댔습니다. 저질체력이라고 ㅠㅠ 반론의 여지가 없었지요. 나이도 젊은 것이 이렇게 뛰지도 못하니... ㅠㅠ 그래도 운동은 해야했기에 '비인기 포지션'골키퍼를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2쿼터 부터는 골키퍼를 봤지요. 




골키퍼로 변신



 


신생팀이라 이건유나이티드는 수비,공격이 모두 약했습니다. 제일 고생하는 것은 골키퍼 ㅋㅋ 무거운 몸을 이끌고 골키퍼를 봤는데 .. 사실 제가 어렸을 때는 순발력도 있고 몸도 유연했지요... 근데 체력은 없어졌는데 순발력은 아직 살아 있더라구요 ㅋㅋ 멋진 선방 몇 개로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ㅋㅋ 함께 했던 상무님도 "야~ 최대리, 넌 이제 골키퍼만 해라!, 잘하네!!!"라고 하실 정도 였다니까요 ㅋㅋㅋ  체력에 문제가 있으니 처음 부터 수비나 공격 하기 보다는 저도 골키퍼부터 시작하며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골키퍼도..주전 골키퍼는 아니었고 ㅋ 주전이 안나오시면 제가 했지요 ㅋ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나요?  고래보다 똑똑한 사람인 저도(진짜? ㅋ) ㅎㅎ 기분이 좋아져 집에와서 골키퍼 잘하는 법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에.. ㅎㅎ 축구화도 제대로 된 것을 신어야 겠다는 장비병도 ㅋㅋㅋ  도졌지요ㅋ  체력적으로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회사 분들과 함께 축구하니까 헬스하는 것 보다 훨~씬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좀 더 몰입해서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이건유나이티드'에 가입하게 되었고 ㅎ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그 사이에 체중도 줄어... 현재(2013년 5월 기준) 14키로 감량해서 69kg이 되었지요 ^^;;  쓰고 보니 이야기가 꽤 길어서 나눠서 포스팅해야겠네요~ ^^; 다음 시간에는 축구에 빠진 직장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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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활동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애정남! 아니 이건남이 정해드립니다. 직장인이 할만한 동호회 활동은 어떤것이 있을까? 직장인의 활발한 동호회 활동과 업무 효율성은 과연 연관이 있다!동호회 활동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애정남! 아니 이건남이 정해드립니다. 직장인이 할만한 동호회 활동은 어떤것이 있을까? 직장인의 활발한 동호회 활동과 업무 효율성은 과연 연관이 있다!

Posted at 2012.05.09 13:35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업무를 위한 직장인의 최고의 활동은??

 

몸을 이용한 축구? 야구? 아니면 족구?

머리를 쓰는 독서? 미술?

즐거움을 위한 게임?

 

동호회 활동은 무궁무진 합니다.

특히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모이면 더욱 흥미롭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직장인 상당수는 사내 동호회 활동에 긍정적이며,

그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내 동호회와 업무´에 관해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요?

많은 사람 특히 직장인의 3/4 이상이 사내 동호회에 긍정적이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좋아지는 사내 분위기와 함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 같아서'
'사내 대인관계를 넓일 수 있어서'

'직장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 같아서'

'생활 패턴이 비슷한 동료들의 동호회라 시간 제약이 적을 것 같아'

‘적은 비용으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등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즉, 자신에게 손해보다는 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사고가 깔려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창호 최고의 동호회 활동 중 하나인 "Eagon SA" 여행 동호회의 여행지 안내도 입니다.

이건SA동호회는 매월 "건축기행"을 통해 새로운 우리나라의 건축양식을 찾아 떠납니다.

 

 

즐거운 동호회

원하는 사내 동호회의 종류로는

 

‘스포츠·레저 동호회’와 ‘예술 관련 동호회’란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스포츠/레저 동호회는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하고 싶어 하였으며,

그 뒤로 예술 관련 동호회를 함께 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아...

저는 컴퓨터 게임이나 가정용 게임 동호회가 있었으면 반드시 가입할텐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ㅜㅜ

 

 

 

고궁을 청소하는 동호회 활동은 어떠세요? 내 손으로 우리의 문화를 지킨다!

이건그룹은 "아름지기"라는 동호회 활동을 통해서 아름다운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그 뒤로는

‘맛집 탐방.술 모임 등 친목 위주의 동호회’

‘자기계발 동호회’

‘요리 또는 공예 등 관심분야 동호회’

‘업무 능력 향상 동호회’

 

등의 순 이었습니다. 업무 능력 향상 동호회라... 뭘까요?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문서 작성일까요?

뭐 이렇게 열심히 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사내 동호회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한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그 이유로

 

‘라인이 형성되는 등 동호회가 순수성을 잃고 변질되기 쉬워서’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동호회 내의 상사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즐길 수 없어서’

‘평판관리 때문에 주위를 의식하느라 자유롭지 못해서’

‘회사로부터의 제약이 많아 자율성이 떨어져서'

‘업무에 방해가 돼서’ 등이란 의견이 있었습니다.

일에 집중할 수 없는 분위기가 동호회에 적용이 되는 것일까요?

저는 주말 야구동호회를 들었었는데.

1년간 재미나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

 

 

직장인 야구는 어떠신가요?

이건환경/이건창호는 각각의 사회인 야구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도 동네 축구 동호회에 들어서

매주 일요일 열심히 축구공을 차며 땀흘리고 있어요.

음... 축구 동호회는 사내 동호회가 아니군요.

 

 

한편 현재 사내 동호회에서 활동한다는 사람 중 절반 가까이가

동호회 활동으로 인해 직무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좋은 동호회 활동 그냥 넘겨 보낼 수는 없겠죠??

지금부터 애정남... 아니 이건남이 정해드리겠습니다.

 

요즘 현명한 직장인들은 직장생활도 즐겁고 알차게 보낸다죠?!

 

 

 


2012년도.

이제 절반이 다 되어가는데 동호회 한번 가입해 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

매일 일에 치여 사는 직장인들..
평일엔 일에 시달리고, 주말엔 잠에 시달리며 시간을 보내지 않나요?
취미가 뭔가요? 라는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난감해 본적 없나요?


하지만, 센스 있는 직장인들이라면 동호회 하나쯤은 가입해서
여가생활을 즐겁게 보내면서 직장인들의 가장 중요한 인맥!! 또한 든든하게 쌓고 있더라고요!


동호회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등산, 여행 동호회,
취미생활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사진동호회, 직장인밴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영어회화 스터디, 독서 토론 등 이 있습니다.

 

저희 이건창호에서도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동호회 활동을 위해 큰 무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건 음악회와 더불어 사내 직원들의 클래식 및 댄스, 노래 등의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이건 슈퍼스타"라는 활동을 매년 이건음악회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 직장 동료 및 선, 후배님들이 참여하는데

직장에서의 모습과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너무 즐거워 보이더라고요 ^^


요즘, 규모가 있는 회사는 사내에서도 소규모 동호회가 개설되어
운영되어 있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직장인 동호회 문화는 점점 더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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