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들은 아빠가 키워라[책소개] 아들은 아빠가 키워라

Posted at 2012.01.13 12:57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몇달전에 조선일보를 보다가 눈에 들어온 이책은 머리속 어딘가에 자리 잡고 있었나 봅니다.

아들이 있는 나에겐 당연합니다. 와이프와 저는 서로의 선택으로 인생을 같이 살지만, 

아들 녀석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책을 보면서 감명깊은 부분은 줄을 긋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줄을 그어야 할 판이였습다.

저자는 '친구로서의 아빠' 이상의 '양육자로서의 아빠' 가 되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같은 동성의 부자관계는 모자관계가 절대 줄 수 없는 그 이상의 역활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너무나 와닿는 내용이다 보니, 솔직히 요약한다는 자체가 무의미 할 정도라는

말로 서평이 될 수 있을 정도. 그래도 아쉬우니, 좀 나의 태도가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들을 혼내줄때

윽박지르지거나 겁을 주지 말고, 논리적으로 '나메세지'를 전하라. 눈을 쳐다보면서. 아들의 감정표현은 원래 딸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기에, 아들의 말을 많이 듣고, 할 수 있도록 유도해라. 감정표현이 억압되기 시작하면, 커서도

반드시 문제를 일으킨다. 등등,,,,지난번에 읽었던 '내 아이의 사생활'의 내용과 상당부분 유사하여 많은 부분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아들을 전문적으로 쓴 책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두번 읽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읽었습니다. 아들을 가진 아빠라면 반드시 필독서.

마지막으로 제목들만 카피해서 붙치겠습니다. 제목만 읽어도 흐름은 알 수 있습니다.

 아빠 효과'에 대한 연구 사례

머리말 위기의 아들, 아빠가 필요하다!

1장. 내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아들의 미래를 위협하는 요인들

1. 알파걸에 주눅 든 아들
- 여성의 바람이 거세다
- 알파걸이 등장하다
- 만년 2등이 된 아들
- 사랑이 필요한 베타보이
- 칭찬보다 꾸지람과 잔소리에 익숙해진 아들

2. 부모의 태도를 점검하는 5가지 질문
- "아들이라서 그래."라며 넘어가진 않는가?
- 기분에 따라 아이를 대하진 않는가?
- 아들과 얼마나 대화를 나누는가?
- 하루 얼마나 텔레비전을 보게 하는가?
- 아들을 윽박지르며 다그치진 않는가?

3. 위기의 아들이 성인이 된 후
- 웃고만 넘길 수 없는 찌질남 현상
- 꿈도 희망도 잃어버린 남자
- 혼자 있는 게 편한 초식남
- 성인이 되어도 독립하지 못하는 헬리콥터 보이

2장. 왜 아빠가 필요할까?
-아빠가 아들에게 미치는 영향

1. 아들 성장의 비밀, 아빠
- 아들의 성공은 아빠가 투자하는 시간에 비례한다
- 천재 물리학자를 기른 아버지의 양육법
- 아빠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아빠의 자극은 뇌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장난감
- 아빠는 성장의 공간을 만든다

2. 아빠, 지금 어디에 있나요?
- 아빠의 눈물이 필요하다
- 아들에게 잘못된 아버지상을 심어 주고 있지는 않은가?
-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가장 짧은 한국 아빠

3장. 아들이 만년 2등일 수밖에 없는 이유
-아들을 문제아로 만드는 학교 교육

1.엄마는 아들을 100퍼센트 이해할 수 없다
- 태어날 때부터 다르다
- 뇌가 인생을 결정한다
- 도통 말귀를 못 알아듣는 아들
- 왜 아들의 뇌, 딸의 뇌는 다를까?

2. 교육이 문제다
- 아들은 톰 소여가 돼야 한다
- 아들에게 너무 불리한 학교 교육
- 조기 교육이라는 이름의 덫
- 똑똑한 아들도 성적이 낮을 수 있다
- 아들의 잠재된 힘을 믿고 기다려야 할 때
- 숲의 교실, 숲속 유치원
- 남자 아이 공부법

4장. 아들의 아빠가 된다는 것
-아들에게 좋은 아빠란?

1. 아빠의 탄생
- 부성애에 불이 들어오다
- 아빠도 몸으로 아기를 낳는다
- 아빠는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니다
- 아들, 아빠가 필요하다
- 아들은 남자를 아빠로 만든다
- '일하는 것이 곧 사랑'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2. 아빠의 자격
- 처음부터 좋은 아빠는 없다
- 당신은 어떤 아빠인가?
- 당신의 행동은 진정 아들을 위한 것인가?
- 아들의 감성 지능을 높여라
- 잘 울고 잘 웃는 아들로 키워라

3. 세상의 안내자
- 아빠는 아들을 세상으로 이끄는 다리
- 칭찬에 인색한 아빠
- 아빠의 오늘은 아들의 미래다
- 아들은 아빠를 통해 세상을 본다

5장. 세상은 새로운 남성을 원한다
-경쟁력 있고 행복한 아들에게 필요한 능력

1. 남성성의 변화가 시작되다
- 강한 남성은 약하다
- 남성의 위기가 도래하다
- 부드러운 남성은 강하다

2. 아빠처럼 되고 싶은 아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아들은 아빠를 통해 남자다움을 배운다

3. 아빠가 키워 주는 성공하는 남성의 조건
- 양성적인 아들이 대접받는다
- 감성 지능을 계발하라
- 공감 능력을 길러라

6장.아빠는 어떻게 아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아들을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방법

1. 아들의 성장을 돕는 아빠의 자극
- 만지고 냄새 맡고 체험하라
- 활동적인 아빠가 똑똑한 아들을 만든다
- 아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라
- 아들에겐 거친 놀이가 좋다
- 여행은 최고의 체험 학습
- 아들은 경쟁을 통해 성장한다

2. 아들 공부, 아빠가 챙겨라
- 공부 습관은 흉내 내기에서 시작된다
- 아빠와의 접촉이 뇌 발달의 열쇠
- 독서 습관 아빠가 길러 줘라
- 아빠가 읽어 주는 책이 더 좋다
- 노력 습관을 길러 줘라
- 몰입을 가르쳐라
- '만족 지연 능력'을 길러라
- 아들에겐 규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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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윤석철 교수 제4의 10년 주기작 " 삶의 정도 "책소개 - 윤석철 교수 제4의 10년 주기작 " 삶의 정도 "

Posted at 2011.11.15 08:22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저자는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으로 삶을 추구하라고 단언합니다.

몇천개의 상형문자에서 표음문자로 바뀌면서 문명개화가 가속화 되었고, 60진법과 10진법보다는
 
2진법의 간결성으로 디지털문화가 탄생되었습니다. 이렇듯 인생도 '목적함수' 와 '수단매체' 라는

2가지 개념으로 삶의 세계를 분석하고, 추구하는 길로 개념화시키기 위한 설명으로 물리,과학,의학,

스포츠,경영학,근대역사를 포함한 역사을 통해 고증하면서 주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삶의 정도라는

것을 빼고 읽어도 상식백과사전 같은 다양하면서 재미있는 사례들로 유익함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아울러, 수단매체의 하위개념으로 생존부등식과 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감수성, 상상력,

탐색시행, 마지막으로 우회축적등 하나하나의 개념들을 간결하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에선 목적함수는 부단한 자기수양과 미래 성철을 통해 축적된 교양과 가치관의

결정이라는 대목에선 반성이 안생길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나의 목적함수가 없는 것은 확실하고,

앞으로도 없을지도 모르고, 있어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목적함수가 없는 것은 문제가
 
커도 많이 큰 것 같습니다. 책을 덮으면서 다음주엔 꼭 북한산(정상)을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군요.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본 저자는 2005년에 서울대 경영대학을 정년퇴임하시고,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로 계신다는데,

1981년 "경영학적 사고의 틀"

1991년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

2001년 "경영학의 진리체게"

2011년 "삶의 정도" 등 10년 주기로 저서를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번것은 제4권이기도 합니다.
 
대단한 분이시지만, 옆집 아저씨같이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입니다. 읽으면서 느낀 것중에 하나이지만,

그동안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각종 경영관련 서적과 실패와 성공사례등을 보아도 복잡한 이론으로

무장한 것보다 단순하고 간결하게 접근한 것이 오히려 설득력있는 결과를 많이 지켜보았는데, 이런 점에서
 
저자가 말하는 단순함 추구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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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의 운명을 바꿀 12가지 트랜드 "10년후 미래"세계경제의 운명을 바꿀 12가지 트랜드 "10년후 미래"

Posted at 2011.10.01 01:38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10년후 미래

책 내용으로봐선 10년후 미래 라는 제목보다 원 제목인 "outrageous fortunes" 라는 것이 더 어울려 보입니다.

직역그대로인 도발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고 보여지는데, 저자가 주장하는 'deep factor' 의 잣대로 예측되는 경제

트랜드를 일관되게 논리를 펼치는데, 수긍이 갈때도 억측인것 같을 때도 있어보여 도발적이라는 표현이 옮다고
느껴집니다.

 

저자는 세계 경제의 토대가 되는 딥 팩터들이 경제성장의 한계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성장의 한계점에 도달하는데

장애물이 무엇인지, 그리고 경제성장을 가속화시켜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와 개별국가들이 부딪히게 될 도전들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고, 극복할 과제도 언급을 한 비교적 전반적인

세계경제의 주요 트랜드를 다룬 책이라 보여집니다.

 

이런 예측과 관련된 분석은 경제체제의 역학관계를 탐구하는 것과 경제 트랜드의 이면에 존재하는(한다고 주장하는)

딥팩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eyword라고 할 수 있는 deep factor가

항상 저자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동일한 결과의 원인으로만 작용하진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이를테면 강한 유교주의적

사고방식이 일반적으로(저자가 주장한바로는) 경제발전의 저해요소가 될 수 있겠지만, 때로는 이것 때문의 성장
잠재력을

키울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일명 '냄비근성' 때문에 IT산업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하는데, 그 이전까지만 해도 이 것은 문제가 되는 국민성이였습니다.

 

책의 구성은 4가지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한계 편에서는 중국과 유럽연합의 붕괴내지는 약화를 다루고 있고,

PART2 장애물 편에서는 경제식민주의, 인재유출(이민), 정치적 불안정(사회주의 바람)

PART3 기회 편에서는 미국의 세일즈, 미들맨의 부상, WTO대체 체제의 부상, 라이프스타일 허브 등장.

PART4 위험 편에서는 금융암시장, 지구온난화, 정치체제 

등으로 12가지 트랜드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앞쪽인 한계 쪽에서 deep factor라는 잣대로 일본의 예를 들어서 명확하게 보여주고는 있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지극히 서양중심, 아니 미국중심의 시각에서만 바라본 것으로 느껴집니다. 아울러, 이런 깊은 요소들도 비교적

짧은 시간에서는 저자가 주장하는 것이 맞을지 몰라도 큰 틀에서 보면 통과의례정도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12가지 트랜드중에 미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직접적인 요소들이 빠진 것과 간접적이지만 팬아메리카 의 느낌이

나는 것은 아쉬운 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처음부터 맥이 빠져 읽게도 되지만, 저자의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면서 읽게 되어 미래경제에 대한 사고를 할 수 있게 장을 열어 준 것 정도가 이 책의 가치로 여겨집니다.

어쩌면 그래서 10년후 미래라는 제목으로 바꾸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리하면, deep factor의 양면성이 빠졌다는 점, 다분히 서양에서 바라본 시각이라는 점. 미국이 빠졌다는 점

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세계의 세일즈맨이라고 나와 있는데 스타마케팅에 대해 거의 칭찬일색입니다. 아직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중요한 꼭지점인 미국이 트랜드에서 빠진 것은 '회피' 인지 트랜드가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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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행복한 책읽기-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

Posted at 2011.09.16 12:01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내가 근무하고 있는 이건에서도 아름지기 활동으로  창덕궁과 경복궁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한번도 참여해보지 못해 잘은 모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궁의 이곳저곳을 청소하고 돌보면서 입장하는 관람객들 보다 조금 더 속깊은 궁궐 내부를 볼 수 있는 특권? 이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을 보니 우리 궁궐의  내부모습이 사뭇 궁금해져
기회가 된다면 담 모임에는 꼭 가 볼 생각입니다.

이 책은 유홍준 전 문화재 청장님께서 쓰신 책으로
경복궁과 순천 선암사, 합천, 부여 등에 대한 유적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친숙한 경복궁에 대한 내용만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경복궁은  자금성과 비교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요. 사람들은 경복궁이 자금성을 모방 축소해 지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금성이 완성된 것은 1420년,
경복궁이 완공된 것은 1395년..... 25년이나 앞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완전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큰 차이점은 자금성은 자연경관 없는 광활한 대지에 커다란 성만이 즐비해 있는 반면,
우리의 경복궁은 주변환경, 북악산과 인왕산을 등지고
위치하여 자연과의 어울림이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다는 것이 차이점이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bwchurch/15693117

늠름하지 않습니까? 자연과 더불어 위치한 모습이...
경복궁은 정도전의 제안대로 남향궁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경복궁의 궁 이름의 대부분은 정도전이 지은 것으로 고전에서 기반한 의미있는 이름들이라고 하네요.


근정전은
"천하의 일이 부저런하면 다스려지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폐하게 됨은 필연의 이치"
라는 뜻으로 정도전이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근정전은 오늘날 현존하는 가장 큰 목조 건축물이라고 하네요.
잘 보존해야 겠습니다. 후손들을 위하고 우리모두를 위하여...^^

자, 감상해 보시죠!!


또한, 유홍준 저자께서는 근정전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앞 마당에 깔려있는, 마치 조각보를 만들듯 불규칙하게 생긴 넓적한 박석을 보라고 합니다.
이 박석의 촘촘히 이여붙인 듯한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선이 월대의 수직과 수평선,
그리고 근정전의 처마 곡선과 어울려 하나의 예술 적품이 따로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느껴보세요. 경복궁의 아름다움을.. 가족나들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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