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서 달리기를 분석하자! - 가민 러닝 다이나믹 팟 사용기 소개 Running dynamic pod 달리기 마라톤 자세 분석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서 달리기를 분석하자! - 가민 러닝 다이나믹 팟 사용기 소개 Running dynamic pod 달리기 마라톤 자세 분석

Posted at 2017.06.30 07:30 | Posted in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스마트밴드와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서 다이어트 하기"라는 주제로  저의 다이어트 활용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16/06/24 - [직장인 톡톡/Smart 직장인] -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다이어트 - 직장인 다이어트 스마트밴드로 스마트하게 하기 (핏빗 사용기, 활용법, 핏빗 차지 HR)


그 동안 꾸준히 1만보 걷기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에는 걷고 달리는 것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런닝을 시작했습니다. 

애플워치를 중고로 팔고, 좀 더 달리기에 특화된 스마트 워치를 찾게 되었고, 가민 픽닉스3HR라는 다목적 시계를 거쳐 이제는 가민 포러너 735에 정착했습니다.  

GPS를 작동할 경우, 연속 14시간, 일반 시계 모드에서는 11일 동안 사용 가능하며, 수영, 러닝, 바이크 등 철인3종 경기에 모두 사용 가능한 엄청난 시계입니다. 게다가 심박수 기능을 갖추었지만 40그램의 무게 밖에 안되서.. 애플워치와 가민 피닉스3HR을 찰 때는 부담되던 손목이 이제는 시계를 찼다는 느낌 밖에 들지 않습니다. 굉장히 가볍고 성능 좋은 제품이죠.

오늘은 가민 포러너 735 리뷰가 아니라 가민 러닝 다이나믹 팟(Running Dynamic Pod)을 활용한 달리기 분석이 주 목적이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735 리뷰를 하겠습니다. ^^;

러닝 다이나믹 팟의 모습입니다. 

 

귀엽게 생겼죠? 크기는 엄지손톱 한 마디 정도 크기이며, 색깔은 연두색과 검정색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착용은 바지 뒷쪽 중앙에 끼우게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끼는 이유는 왼쪽 걸음과 오른쪽 걸음의 밸런스를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서 입니다. 단순히 바지 밴드의 뒷쪽 중앙에 끼우고, 스마트 워치의 런닝 모드로 들어가면, GPS가 잡힘과 동시에 런닝 다이나믹 팟을 인식합니다. (운동이 끝난 경우, 런닝 다이나믹 팟을 옷에서 제거하라는 알람이 울립니다. 아마도, 옷에 끼워 놓은 것을 깜빡하고 그냥 세탁기 돌려 버리는 사람들이 많은가 봐요. ㅋㅋㅋ


GPS를 키고 러닝을 했다면 런닝 다이나믹 팟을 통해 여러분의 런닝 기록이 측정되어 기록됩니다. 스마트폰 어플에서 확인 가능한데요. 세부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폭, 수직 비율(%), 수직 진폭(cm), 지면 접촉 시간 밸런스(%), 지면 접촉 시간(ms) 등이 세세하게 기록이 됩니다. 

 

이 기록을 통해 나의 달리기가 어떤 상태인지 점검 할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이 나옵니다. 예를 들면 수직 진폭이 큰 경우 런닝 시 움직임이 많아 장거리 달리기 하기에는 에너지 소모가 큽니다. 선수들의 경우 수직 진폭과 수직 비율이 굉장히 낮지요. 저 같은 경우 테스트 런닝에서 8.8cm가 나왔습니다. 역시 초보라 그런가요. 5cm 안쪽으로 들어가야 저의 달리기의 효율이 좋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면 접촉 시간의 경우, 선수들은 굉장히 짧습니다. 마라톤 A급 선수들의 경우 200ms 미만이며, 숙련된 러너들은 300 ms 미만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243ms가 나왔네요. 접촉 시간은 알맞은 것 같습니다.

다만, 접촉 밸런스의 경우 왼쪽이 51.1 %, 오른쪽이 48.9%로 왼쪽이 약간 더 접촉을 하는 경향이 있네요. 50:50으로 맞춰야 하겠습니다. 몸이 왼쪽으로 기울었거나, 현재 제가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이라 그게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겠네요. 50-50으로 맞출 수록 부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부적인 정보가 기록이 되니 러닝 할 때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달리게 됩니다. 런닝 다이나믹 팟 가격이 미국 기준 69.99$ 입니다. 예전에는 10만원대 센서에서 이러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 세상이 점점 발전해 감을 느낍니다. 가슴 중앙에 부착해야 했던 센서는 불편해서 착용하기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러닝 다이나믹 팟은 바지 뒷쪽에 꼽으면 되니.. 참~ 쉽습니다. 


달리기를 취미로 하시고 혹시나 가벼운 마라톤을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은 런닝 다이나믹 팟을 한번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선수는 아니지만.. 아시잖아요. 아마추가 장비는 더 잘 갖추어야 한다는 것! ㅎㅎㅎ


다음 시간에는  런닝 다이나믹 팟을 좀 더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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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버킷리스트 실행기 – 패러글라이딩 in 체르마트 여행기 2부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여행 후기, 마테호른 패러글라이딩 동영상)직장인 버킷리스트 실행기 – 패러글라이딩 in 체르마트 여행기 2부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여행 후기, 마테호른 패러글라이딩 동영상)

Posted at 2015.10.12 08:57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강과장의 버킷리스트 실행기 – 스위스 패러글리아딩 in 체르마트 2부

 

 

앗!! 1부는 여기

 

2015/09/15 -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 직장인 버킷리스트 실행기 – 패러글라이딩 in 체르마트 (스위스 패러글라이딩 여행 후기)

 

 

 

5. 마테호른의 멋진 일출

 

시차로 일찍 일어나기도 했지만 말로만 듣던 불타는 마테호른이 보고 싶었습니다. 체르마트에서 가장 높은 마테호른에서 가장 먼저 일출이 시작됩니다. 산 정상부터 빨갛게 달아오르는 마테호른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멋집니다. 해가 뜨면서 서서히 산 전체가 빛나기 시작합니다.

 

자연이 선사하는 장관입니다. 마테호른의 일출은 참 매력적입니다.

 

 

 

자연은 참 아름답지만 이런 일출을 보고 있으면 경이롭기도 합니다.

가장 높은 마테호른만 이렇게 환하게 비쳐집니다.

 

 

 

아침이 되면 또 다른 색상으로 맞아주는 마테호른입니다.

 

 

 

 

체르마트 마을을 넣어서 풀샷으로 찍어봅니다. 전기차만 다닐 수 있는 청정 마을이라 공기도 좋고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산골짜기 마을이라 덥지 않아서 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6. 트래킹 of 고르너그라트

 

 

아침에 호텔에서 이번 여행은 핵심인 패러글라이딩 예약을 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오랫동안 타고 싶다고 해서 결정된 루트는 로트호른에서 타는걸로 예약을 합니다. 타는 곳 높이가 무려 해발3,103m 입니다. 정말 이때까지만 해도 높이에 대한 감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했었네요. 막상 닥쳐 보니 어쩌나 높던지……ㅎㅎㅎ

그래서 오전에는 마테호른을 보는 다른 곳 고르너 그라트로 트래킹을 가기로 합니다.

체르마트에 도착했던 역 바로 앞에 고르너그라트로 올라가는 등산열차가 출발합니다. 마테호른을 보러가는 가장 오래된 지점이기도 합니다.

 

등산열차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주변 환경이 마테호른과 어울려 참 아름답습니다.

 

 

 

 

고르너 그라트에 도착하니 정상에 유명한 호텔이 있네요.

 

 

 

 

만년설과 빙하가 한여름을 잊게 만듭니다. 참 자연이 이렇게 경이로울 수가….

 

 

 

 

고르너그라트 정상에 올라온 기념 샷을 남기고

 

 

 

 

이제 트래킹을 하며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리펠제 호수를 구경하고 리펠베르그 역까지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난이도는 역시 운동량에 맞게 하-중급입니다. 돌이 많아서 가는길이 쉽지 않으리라 예상이….

 

 

 

 

옆에서 오히려 올라가는 할머니를 보면서 힘을 내봅니다.

 

 

 

첫 코스가 중급이었는데 돌길이라 그랬나 봅니다. 내려가는데도 힘이 많이 드네요.

등산로가 나무숲 없이 이뤄진 돌길이라 햇볓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저기 아래 리펠제 호수가 보입니다. (see)가 호수라는 말이니 정확히는 리펠호수 이겠지요.

마테호른이 리펠호수에 반사되어 보입니다.

 

 

 

 

리펠호수에 내려와서 좋은 위치를 잡고 정확하게 리펠호수에 비춰지는 마테호른을 담아봅니다.

 

 

 

 

해발 고도가 낮아져서 인지 이제는 길가에 풀들이 보입니다.

 

 

 

 

살아서 리펠버그역에 도착했습니다. 해발500m 정도를 걸어서 내려왔네요.

 

 

 

 

내려가면 바로 225분에 예약한 패러글라이딩 시간에 맞출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살짝 급하게 내려온게 아쉽네요. 아님 좀더 걸어서 내려가도 좋을텐데…..

초콜렛바 하나를 점심으로 먹고 기차를 타고 다시 체르마트로 내려갑니다.

 

 

 

 

 

 

7. 패러글라이딩 on 로트호른

 

시간에 딱 맞춰서 로트호른에 올라가는 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태워줄 분을 만납니다.

기차표를 발권하는데 편도 티켓을 요청하니 역무원이 어떻게 내려올거니?” 라고 물어보네요.

패러글라이딩~ 한마디에 “good luck”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살아 내려올 수 있겠죠? ㅋㅋ

 

동굴을 올라가는 기차를 타고 내려서 수네가(해발2,288m)에서 내려서 바로 케이블카로 다시 블라우 헤르트에 올라갑니다. 패러글라이딩 태워주실 분께 여기서 타는거야?” 하고 물어보니 아니 더 올라가야되….”라고 하네요.

 

여기서 더 큰 케이블카를 타고 로트호른 정상엘 올라갑니다.

 

여기가 패러글라이딩 점프 지점이라는데 정신이 아찔해 졌습니다. 이미 이성은 몸밖으로 가출한상태로왜 여기서 한다고 했지라는 후회만 쓰나미처럼 밀려 옵니다.  >.< ....

 

 

 

태워주실 분은 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뛸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하시네요.

빠르게 탈 준비를 마치십니다. 정말 많이 떨렸네요.

 

 

 

 

패러글라이딩 태워주실 분과 탑승 전 사진 한 컷.

 

 

이미 거의 정신적으론 혼절한 상태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태워주시는 분이 판매하는 고 프로 영상입니다.- 비싸더라고 꼭 구매 하시길…)

 

 

 

준비가 끝나고 날아올라야 되는데 무의식적으로 패러글라이딩 줄을 놓지 않아서 라이더분이 소리치십니다. “Don’t touch this~” 정신이 번쩍 들어 줄을 놓자마자 올라 갑니다.

 

바람에 이끌려 정신 없이 날아올라 봅니다. 근데 아놔~ 점프 지점이 3,100m인데 더 올라갑니다.

 

 

 

 

드디어 버킷리스트 하나를 실천 했구나란 생각과 이거 잘못하다간 죽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허나 체르마트 & 마테호른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정말 다리가 후달리는 아찔함 이었지만 꼭 한번은 타봐야할 패러글라딩 체험이었습니다.

 

 

마지막에 360도 회전은 정말 인생 최고의 스릴이였습니다.

그런데.. ㅋㅋ "one more time?"이라는 질문 "no thanks!!!!"를 외쳤다는건 비밀입니다.ㅋㅋㅋ

 

 

 

 

 

[패러클라이딩 동영상 보기]

버킷리스트-패러글라이딩편 from Jihoon Choi on Vimeo.

 

 

본 영상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조종사분이 찍은 영상으로 왠만하면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억이니까요!!

 

(하단의 글 클릭하시면 고화질로 보실 수 있으세요~)

 

 

 

그렇게 숙소에 돌아와서 기념으로 매일 저녁먹는 신라면 대신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습니다.

 

 

 

 

제가 묵는 숙소 내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는 맛도 맛이지만 경치도 죽입니다.

 

패러글라이딩 미션 클리어 기념으로 와인 한잔하고 하루를 마칩니다. 직장인의 버킷리스트 실행의 길은 참 멀고도 험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이렇게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스릴을 온몸으로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2부는 여기서 끝내고, 3부에서는 로트호른과 5개호수 트래킹 및 체르마트 여행 마무리를 쓰겠습니다.

 

이상 직장인의 버킷리스트를 몸으로 실천해가는 강과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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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축구에 빠지다, 축구 동호회에 빠진 직장인 이야기직장인 축구에 빠지다, 축구 동호회에 빠진 직장인 이야기

Posted at 2013.05.19 13:56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2002년 월드컵 때문에 축구 광풍이 불 때도... 더 거슬러 올라가서 중,고등학교 체육시간에도 축구를 하지 않았던 저 "누군가에겐..행복"이 요즘 축구에 푹~ 빠졌답니다. 오늘은 ㅋㅋ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사실 요즘은 축구 이외에 관심꺼리가 없어서 ㅠㅠ 축구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포스팅 하기도 힘들 것 같아서요 ^^;;  축구 이야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죄송합니다 ^__^  직장인의 취미생활로서의 축구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회사 축구동호회로 축구를 접하다!



제 키 기준으로 표준 체중은 약 67kg
... 그런데 제가 축구를 하자고 지인에게 권유받을 때의 몸무게는 무려 -_-;;; 83kg 였습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많이 나가는 몸무게였고, 체력도 없고 지방간 증상도 보였지요. ㅠㅠ 비만 증상이 뚜렸하게 나타났고, 많이 움직이는 날에는 피로도 빨리느끼고 회복도 더뎌서 -_-; 제 몸에 무슨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할 정도로 몸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작년 8월 부터 조기축구회에 나가는 지인께서 참여를 권유하셔서 고려는 해봤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축구는 저와 먼~ 나라의 이야기였으니까요.. 재미도 없고, 뛰지도 못하고 공도 잘차지 못하거든요. 경험도 없었고 ㅠㅠ  그런데 때마침!!신기하게도 ㅋ 회사에서 "이건유나이티드"라는 축구 동호회가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이 참에 한번 해보자 했지요. ㅎㅎ 그리고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헬스장은 가면 ㅠㅠ 너무 재미가 없어서 런닝머신 약간, 벤치프레스 3세트, 아령 잠깐 만지다가 사우나.. 오~래 하고 들어왔는데요. 그러다가 재미도 없어서 쉽게 포기하고 회비만 매달 갔다 바쳤으니까요. 가족들이 헬스장 재등록 하는 것은 결사 반대했지요. ㅋㅋ 그래서 큰 마음 먹고 10월 말에 처음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운동은 장비가 기본!




아뿔사!!! 축구시합 나가려면 장비가 있어야 하는데... ㅋㅋㅋ 문제는 장.비. ㅋㅋ 축구화도 없고, 운동복도 축구에 적합한 것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여기서 나오는 저의 장비병.. 운동 보다는 장비에 더 신경을 쓰는 ㅎㅎ 뭐 그런거 있잖아요. 괜히 모자른 저의 실력을 장비가 커버해줄 것 같은... ㅎㅎ 그런 아이템빨~을 노리는 직장인들의 근자감! ㅋ 그런데 이번에는 좀 참았습니다. 회사 선배님께 축구화를 빌려갔어요 ㅎㅎ 돈도 아깝고.. 어차피 하다가 말 것 같아서... ㅋ그래서 추리닝은 그냥 아무거나 입었고, 빌린 축구화를 신고 게임장으로 나갔습니다.





죽음을 경험하다!


직장인 축구 경기는 보통 20, 25분씩 4쿼터를 하더군요. 왜인지 생각해봤더니 경기장 대관이 보통 2시간이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인 것 같고..(표면적 ㅋ) 제일 큰 이유는 ㅋㅋ 아마  체력적인 면을 고려해서 쉬는 시간을 많이 두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처음 하는 저에게 수비수라는 중책이 맞겨졌습니다. 공은 거의 못만졌지만 10분 정도 뛰는 사이에 저의 심장은 터질 것 같았습니다. 진심으로 "아.. 이렇게 사람이 심장마비 걸리는 구나... 나 이제 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쓰러질 것 같아 선수교체를 요구하였지요.ㅠㅠ 창피했지만... 그래도 살아야 했으니까요.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1쿼터가 끝나고.. 40,50대 고참들이 저를 놀려댔습니다. 저질체력이라고 ㅠㅠ 반론의 여지가 없었지요. 나이도 젊은 것이 이렇게 뛰지도 못하니... ㅠㅠ 그래도 운동은 해야했기에 '비인기 포지션'골키퍼를 해야했습니다. 그래서 2쿼터 부터는 골키퍼를 봤지요. 




골키퍼로 변신



 


신생팀이라 이건유나이티드는 수비,공격이 모두 약했습니다. 제일 고생하는 것은 골키퍼 ㅋㅋ 무거운 몸을 이끌고 골키퍼를 봤는데 .. 사실 제가 어렸을 때는 순발력도 있고 몸도 유연했지요... 근데 체력은 없어졌는데 순발력은 아직 살아 있더라구요 ㅋㅋ 멋진 선방 몇 개로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졌습니다. ㅋㅋ 함께 했던 상무님도 "야~ 최대리, 넌 이제 골키퍼만 해라!, 잘하네!!!"라고 하실 정도 였다니까요 ㅋㅋㅋ  체력에 문제가 있으니 처음 부터 수비나 공격 하기 보다는 저도 골키퍼부터 시작하며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골키퍼도..주전 골키퍼는 아니었고 ㅋ 주전이 안나오시면 제가 했지요 ㅋ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나요?  고래보다 똑똑한 사람인 저도(진짜? ㅋ) ㅎㅎ 기분이 좋아져 집에와서 골키퍼 잘하는 법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에.. ㅎㅎ 축구화도 제대로 된 것을 신어야 겠다는 장비병도 ㅋㅋㅋ  도졌지요ㅋ  체력적으로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회사 분들과 함께 축구하니까 헬스하는 것 보다 훨~씬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좀 더 몰입해서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이건유나이티드'에 가입하게 되었고 ㅎ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ㅋㅋ 그 사이에 체중도 줄어... 현재(2013년 5월 기준) 14키로 감량해서 69kg이 되었지요 ^^;;  쓰고 보니 이야기가 꽤 길어서 나눠서 포스팅해야겠네요~ ^^; 다음 시간에는 축구에 빠진 직장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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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EMAN 'compact folding chair'COLEMAN 'compact folding chair'

Posted at 2011.09.15 22:52 | Posted in 직장인 톡톡/심심타파!
차를 몰고 가다가 너무 멋진 풍경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길 옆으로 앉고 싶으신적이 없으신가요?

제 경우엔 몇번을 그런적이 있습니다만, 그때 딱 필요로 하는 게 없더군요. 바로 의자.

사실, 집에서 쓰고 있는 아이의 의자가 이젠 작고 낡아서 바꾸게 되었는데, 그동안 눈여겨 보던

캠핑의자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용으로 산 것이긴 하지만, 어른도 충분히 앉을 수도 있고, 인도아, 아웃도아 가리지 않는 전천후입니다.
요즘 미니멀 캠핑이 유행도 하고 있어, 작은 의자의 활용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포장은 이렇습니다. 별다른 박스 없이 그냥 비닐 포장입니다. 그냥 막 사용해도 된다는 뜻이죠.
프레임은 가벼운 알미늄이고, 너무 차갑게 보이지 말라고 손걸이는 원목입니다.

캠핑용은 수납이 아주 중요한데요. 두께는 약 8cm정도입니다. 그리 두꺼워 보이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습니다.

처음에 펼쳐진 모습을 보았을때 머리 부딪치지 마라고 해 놓은가 싶었는데, 접었을때 펴지지 말고 이동시 손잡이로
사용하라는 장치(?)입니다.^^

제가 보기에 내구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칠 힌지 부분입니다. 육안상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
잡음도 없어 보이고, 일단 지금은 튼튼해 보입니다.

펼쳤을때 요렇게 힘을 받는 부분입니다.

등받이쪽의 천의 뒷면. 코팅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아래 엉덩이쪽을 면하는 천의 뒷면은 코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좀더 써봐야 겠지만, 실제 천의 강도나 박음질은 합격점을 줄만합니다.
색깔은 3가지가 있는데, 파랑, 빨강, 아이보리 입니다. 아이보리 칼라는 가격이 좀더 비싸고, 천은 캠퍼스천이라
질감등이 있어 보여 썩 좋아 보이는데, 다른 사용기를 보니 늘어난답니다. 오염도 쉽게 될 것 같구요.

구입하기 전에 제일 궁금했던 점은 오염이 되면 어떻게 세탁을 한 것인가 였습니다.

그래서 매장직원에게 물어보니 한참을 보던 매장직원 왈

"그냥 세제 뿌리고 솔로 문지러 샤워를 시키시죠^^아웃도아용이라 녹 없습니다."

뭐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앉아보면 생각보다 넓고 편한데, 나중에 천이 살짝 늘어지면 더 편할 듯 느껴집니다.

이전 모델에서는 가로바가 빠지는 현상이 왕왕 있었나 본데, 사진에는 없지만 지금 모델은 개선되어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

아래는 궁금해 하시는 칫수 ,,,

 

앉은 폭은 약 470mm (어른이 앉아도 충분한 폭이 확보)

높이는 280mm (실제 앉아보면 나같은 숏다리에 아주 어울리고 편합니다.)

사용시 540 x 550 x 605(h)

수납시 540 x 85 x 555

중량 2.1kg


이젠 멋진 풍경앞에서 갑자기 차 세울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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