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3코스1 [지리산둘레길] 3코스 전라도와 경상도를 지나다 홀로여행하기로 마음먹고 떠난 지리산 둘레길 여행은 이틀째로 넘어갔다.지리산둘레길 주변에는 나와같은 홀로여행객들이 맘편히 묵을 수 있는 민박집들이 아주 많다.또 마을마다 조직적으로 손님유치를 위해 경쟁하고 있으니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다.저렴한가격에 깨끗하고 높은 서비스~~~아무튼 적당히 푹자고 9시쯤부터 3코스 걷기를 시작했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작열하는 태양이 눈이 부시다... 3코스 시작후 첫번째 만나는 마을... 슬레이트지붕이 아닌 기와가 더 멋스럽게 느껴진다. 마을을 지나 마을동산뒷길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바라본 아랫풍경이 비탈길을 헉헉대며 올라온후작은 휴식같은 시원함을 보여준다. 아마도 지리산둘레길을 관리하는 군이나 자치단체에 따라 표식이 조금씩 다른것 같다.물론 메인표.. 2012.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