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3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천국에 다녀온 기분[2014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3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천국에 다녀온 기분

Posted at 2015.05.28 16:16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초대권 받고 연주곡목들 보니 못 들어 본 곡들.

악회 가기 전에 유투브에서 같은 곡목들 대충 들어보고는 음악회가 꽤 지루하겠구나 했는데

B.P.W.Q. (Berlin Philharmonic Wind Quintet) 실제 연주를 듣다보니 이게 웬 일?

가히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 실력으로 빚어내는 기막힌 ensemble, 그 표현의 맛과 아름다움에 감탄 또 감탄!!!

 

연주 시간 내내 푹 빠져들었습니다. 잠시 천국에 다녀 온 기분이었습니다. 천상의 음악회 수준입니다.

 

이번 이건음악회 기획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천국을 다녀온 기분... 천상의 음악회...

 

얼마나 잘했길래? 얼마나 좋았길래...?  감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요즘 후기를 연재하면서, 다들 너무 극찬을 해주시니..  작년 음악회를 듣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커져만 갑니다.

 

저는 이건에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사실 그 전에 이건이라는 회사에 대해서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요즘, 음악회 관련된 업무와 이건이라는 회사 내에서 진행하는 여러 업무를 경험하게 되면서 이건이라는 회사에 입사할 수 있게 된 사실이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래서 올해 처음으로 스태프로 참여하게 될 26회 이건 음악회가 그동안 수없이 봐왔던 어떤 공연들보다도 남다르고 기대하는 바가 큽니다.

 

26회 이건음악회는 베를린 필하모닉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바로크 시대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텐데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들은 아니지만, 다채롭고 친근하게 즐기실 수 있을만한 곡들이라 생각합니다.

 

저처럼,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마음에 울림이 있는 시간을 보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올 26회 이건음악회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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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도균
    드디어 정통바로크 음악의 한국입성이군요! 독일과 러시아에서 오랫동안 살다 한국으로 들어온지 얼마 안됐습니다, 고국의 음악을 그리워하듯 바로크는 저에게 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좋은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추천이 시작되면 꼭 응모하겠습니다.!
  2. 김도균님,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응모하셔서 음악회에서 뵐수 있기를 바라고 올해 음악회도 작년처럼 성황리에 마치게 된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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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향하우징페어 관람기 #1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인테리어와 건축 디자인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2015 경향하우징페어 관람기 #1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인테리어와 건축 디자인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Posted at 2015.05.20 17:19 | Posted in 생활속의 건축 Talk Talk/찾아가는 건축

여름이 찾아 오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어제 오늘 계절변화가 심한 날이네요 그래서인지 사람들도 심경의 변화가 심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날의 연속입니다.

가끔은 변화의 광풍속에 가만히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장소에서 편안함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건 그렇구요 ^^

오늘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2달전 자료를 꺼내서 블로깅을 하려고 해요

변화가 아무리 빨라도 2~3달 사이에 쓸모없는 자료가 되진 않겠죠 ^^

 

 

                                                                       2015년 경향 하우징 페어

 

금년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향하우징 페어 참관기를 올리려구요

다녀오신분도 많고 블로그도 많이 올라와서 많이들 직간접적으로 보셨을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저는 조금 저의 의견을 많이 담은 참관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미리 밝혀드렸듯이 아주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은 금지 입니다 ^^

 

장소는 작년과 동일한 킨텍스에서 진행을 했더군요

개최 시기 역시 거의 동일하게 진행되었구요

작년부터 진행하던 지방 순회 개최를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구요

 

경향하우징페어 지방 개최일정

 

저는 우선 박람회장의  제일 가장 자리부터 보기 시작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래야 제대로 볼수 있을거 같아서요 ^^

하지만 역시 제일 볼만한 제품들은 가운데 몰려 있더군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시장의 출품업체들은 가능하면 같거나 비슷한 카테고리들로 모여있더군요

그래도 간혹 생뚱맞는 업체가 있거나 별도로 떨어여 있는 업체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제품별로 카테고리를 모아서 관람기를 작성합니다.그래야 작성이 쉽거든요 ^^

보기도 편하기도 하구요^^

 

서론이 길었군요 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단독주택 업체

 

우선 목조 주택 업체들이 올해도 많이 참가 했더군요

개인 단독주택 업체들이 2~3년전부터 많은 수가 참가 하는데 작년부터는 특히 목조 주택 업체가 많이 참가하네요

아무래도 단가가 저렴하고 친환경이라는 장점으로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인거 같아요

언젠가 한옥관련 잡지에서 어떤 교수님이 이런 인터뷰를 한게 기억나네요 "전국의 목조주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있다 우리나라는 한옥에 대해서만 연구 하지 정작 중요한 소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 이런식이라면

전국에 캐나다산 목재로 지어진 주택이 넘쳐날지도 모른다"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전동공구 업체

 

이번 박람회의 가장큰 특징중 하나가 바로 전동 공구 업체가 엄청 많이 참가 했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DIY로 물건을 만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이런 업체의 등장이 자연스러운거 겠죠

더군다나 우리에게 이케아라는 새로운 시장이 나타났으니 더욱 개인 DIY가 늘어 난거 같구요

선진국에서는 인건비가 워낙 높다보니 집에서 간단한 수리는 본인들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집들도 오래되고 하니 그런 개인적인 수리하는 일이 흔하다고 하던데 우리나라도 이제는 그런 선진국형 시장으로

서서히 진입하고 있는거 같네요 특히 가까운 일본을 봐도 더욱 그러한 방향으로 가고 있느거 같구요 ^^

프로용보다는 개인 아마추어용 제품이 많이 출품된것도 특징이네요

 

 

 

실내외 잡철업체

 

예년부터 꾸준히 참가 하고 있는 품목이죠 하지만 역시나 별다를게 없더군요

조금은 세련되고 신선하게 다가온다면 점점 커지는 개인주택 시장을 잡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벽난로 업체

 

이번에는 특정업체에서 대규모로 전시회를 나와 눈길을 끌었던 품목입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은 고비용의 에너지 시대와 점점확대되는 목조주택에서 많이 사용해서인지 특징적인 모델과 브랜드들이

많이 등장한거 같아요  앞으로 조금은 더 발전이 있을거 같은 품목 이었어요 ^^

 

 

욕실 제품 업체

 

예전에 비해 점점더 작은 규모의 업체들이 참가 하고 점점더 특징적인 제품들이 참가 하는거 같아요

브랜드 제품들 보다는 실용성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규 업체들이 많이 참가 하는것으로 봐서

브랜드 제품들의 시장 점유율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신 새로운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소규모 업체입장에서는 이런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의 기회를 가지는것 같구요 ^^

 

 

 

 

 

 

외장재 업체

 

이번 외장재의 특징은 전통적인 석재 업체들이 거의 안보이고 판넬위주의 업체와 벽돌업체가 그나마 참가를 한거같아요

요즘 주택지구 둘러보면 특히 벽돌집이 다시 많이 늘어 나고 있는데 아무래도 중국산 고벽돌의 영향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도 그런 패턴 및 스타일이 맘에 들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벽돌이 가격대비 유지 보수가 용이하기도 하구요

 

 

 

정원 제품 업체

 

개인 단독주택의 확대로 이런류의 업체가 참가 하는숫자가  늘어나긴 한거 같아요 ^^

잔디 깔린 마당에 저런거 같다 놓으면 멋지긴 할거 같은데 가격이 조금 높네요

아무튼 이런 다양한 제품군의 업체가 많아지면 더 볼거리가 풍성해 질거 같아서 더욱 많은 업체의 참가가 기대됩니다.

 

 

 

 

 

 

 

 

조명업체

 

예년에 비해 업체수나 규모가 조금 축소된 조명입니다.

특히 디자인이 강조된 소형 업체가 많이 줄어들어 아쉽더군요

선진국형 인테리어로 가면서 더욱 중요해진 품목이 실내 조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좀더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업체가 많이 참가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점점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는 품목입니다.

 

 

 

일본목재 특별전시

 

작년 특별 전시 기획으로 제기억에는 6*6하우스가 있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일본목재 회사들이 대거 참여한

일본목재 (편백나무)특별전이 개최되었네요 아무래도 최근 우리나라 주택의 대부분이 북미산 소나무로 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주력 수종인 편백나무 (히노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현재의 가격보다 조금은 낮은 단가로 공급해서 시장을 넓히려는

의도로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알기론 일본내 편백나무 수량과 관련 조합이 정말 많다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일본인들의 특성상 난 개발없이 잘키운 숲이 많다보니 정말 많은 수의 목재가 남아 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한국시장 부터 공략하려고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길어 지네요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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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2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이건인이라 행복합니다.[2014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2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이건인이라 행복합니다.

Posted at 2015.05.19 14:52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시간이 지날수록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사라지는거같아  아쉽고

나도 당첨이 될 수 있을까 기대반 염려반이었는데
이렇게 또다시 큰 기쁨을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e-mail엔 행사 관련 사진들을 보내주셨는데,

회사에서 연주한 이건 가족음악회를 보니 참 부럽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건 직원들은 참 행복하겠어요.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도

큰 비용이 드는 이런 귀한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해 주시는

경영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절하고도 신선한 그러면서 격조와 품위가 느껴지는

오렌지색 스카프와 넥타이의 Ladies & Gentleman 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 항상 좋은 소식을 mail로 보내주시느라 수고하시는 운영진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참~ 부럽습니다!!!

 

 

25회 음악회 이후로, 어느 덧 벌써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저희 이건 식구들은 여느 때와 같이 여러분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회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 26회 음악회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카메라타 팀이 함께합니다.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우셨다는 마음이, 곧 다가오는 26회 음악회를 생각하시면 다시금 설레이시겠죠? ^^

이처럼 저희 음악회를 사랑해 주시고 또 다음을 기대하며 기다려 주시는 팬 분들이 계시니 저희는 참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희도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런 기회를 통해 많이 배우고 알아갑니다.

26년이라는 시간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좋은 취지를 가지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이건'

이건인이라는 사실에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26회 음악회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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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1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음악의 힘[2014 이건음악회 후기 연재] 1화,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음악의 힘

Posted at 2015.05.15 08:25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음악회 톡톡

이건 음악회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가져 주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건 음악회 블로그 필진으로 새로 참여하게 된 '두개의 심장' 입니다.

갓 입사하여 처음 맞이하는 음악회, 긴장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는데 남은 기간 잘 준비하여,

여러분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6회 이건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음악회에 관련된 파일들을 보다가 작년 25회 음악회를 관람하시고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의 후기를 읽고, 함께 나누면 좋을 것 같아 5개의 후기를 연재해 드리려고 합니다.

 

※ 첫번째로 소개해 드릴 후기는 아이디 Wahahajh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지친 내 삶에 음악을 통해 심신을 그저 좀 내려 놓고 싶다는 느낌이 간절 했을 

어느 한 기업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음악회를 연다는 것을 보고 바로 신청 했다

'이건그룹'이라는 기업에서 매년 새롭게 주최하는 음악회인데 올해는 이 음악회가 지친 나에게 꼭 필요 했나보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듯 당첨 메세지가 문자로 왔고 소식이 들리자 마자 바로 연차 휴무를 신청했다.

그리고 오늘. 이윽고 설렌 마음을 가득 안고 인천 종합 문화 예술회관으로 향했다.

 

 

 

"베를린 필하모닉 윈드 퀸텟"

세계 최고 목관 5중주팀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윈드퀸텟의 국내 첫 내한 공연.

목관악기가 참으로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소리를 낸 다는 것이 놀라웠다.

오보에, 호른, 바순, 플루트, 클라리넷...

가족. 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

집안의 어른 호른 그리고 엄마 역할 바순, 자녀 들은 오보에, 플룻, 클라리넷... 

 

너무 아름답고 자연스런 조화 였다.

하나 하나의 악기가 제 각각의 매력을 지녔고 이것은 말해 뭐하겠는가

이 악기들이 하나가 모여서 아름다운 곡을 이루는 것을 보고...

성경에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는 구절이 내내 떠올랐다.

그리고 깨닳았다.

내가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는 것도 결국은...

내 목소리를 내려고 하고, 내 주장을 굽히지 않으려고 해서 그랬던 건 아니었는지...

저 악기도 분명 개별적으로는 매력적인 음색을 지녔지만, 작품-팀의 조화를 위해 드러내야 할 때, 숨죽이고 있어야 할 때, 고음을 내야 할 때, 저음을 내야할 때를 알고 서로를 위해 맞춘다. 그래야만 그제서야 비로소 성숙하고 진정한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다.

나도 다시 내일부터는 팀으로 돌아가서 하나의 음악처럼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

끼익끼익 소리 내지 않아야 겠다고 다시금 다짐 해 본다.

 

 

 

 

음악회가 끝난 후 사인회 모습이다.

참으로...고마웠다. 그리고 다시금 힘을 얻게 해 줘서.. 고맙다고 말 하고 싶었다.

  

내 영혼을 좋은 것으로 채워줘서 고마웠고

내 직장 생활의 지친 해답을 조금이나마 얻은 것 같아서 고마웠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즐겼고 기뻤다.

이건음악회의 취지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주옥같은 작품을 전파하는 것에 의미를 둔다고 했는데

모차르트, 아호, 리게티, 닐센 ...작곡가와 그 작품 인 것도 있지만... 무엇 보다도

관악기의 매력을 새롭게 느끼게 된 것 같다.

 

지친 삶 속에서, 잠시나 이건 음악회를 통해 위로와 다시 나아갈 힘을 얻으셨다니, 음악의 힘은 참 위대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즐겼고 기쁘셨다는 말씀이, 저희 이건 가족분들과 연주자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자 보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가오는 26회 음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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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이 어떤 종류의 음악인가??클래식 음악이 어떤 종류의 음악인가??

Posted at 2011.09.10 18:58 | Posted in 이건음악회 Talk Talk/클래식 톡톡

클래식 음악에 관해 잘 모르시는 분들... 많죠?
특히... 클래식 음악은 고요하고... 조용하며... 졸린 분위기의 음악으로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웅장하고... 화려한 클래식 음악들도 많아요!

 

나탈리 드세이의 봄의 소리 왈츠(작곡 : 요한 스트라우스 2세)


 



클래식 음악(Classical music)이란...
두 가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클래식 시대, 즉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이 활동했던 고전 시대(Classical Period)의 음악을 말할 수 있고, 두번째로는 대중음악(popular music)에 상반되는 개념으로서의 음악입니다.
우리는 흔히 후자의 개념으로서 클래식 음악을 이야기하지요.



서양음악사를 대략 살펴보면 주요한 3시기가 있습니다.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가 그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클래식음악이라 일컫는 대부분의 음악들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 후기낭만에서 근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물론 클래식 음악에 속합니다. 하지만 통상 현대음악은 따로 현대음악...이라 불리워지는 경우가 많죠. 근래에 작곡된 시끄럽지 않은 클래식풍의 음악들은...클래식음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미클래식이나 뉴에이지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고려청자는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만 말하는 것이지 후대에 그와 같게 만들었다고 해서 고려청자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말이지요.다시 이야기하면 클래식 음악은 한정된 유산입니다.



우리가 티비에서 사극물을 볼때 다 그 시대에 맞춰 고증을 하고 의복이나 장신구까지 그 시대적 특성을 살려 연출해내는 것을 봅니다. 음악도 각 시대별 특성이 있답니다. 그러므로 감상이나 연주에 앞서 그 시대의 특성을 알고 한다면 훨씬 더 유익하겠지요. 나중에 음악을 많이 듣다보면, 말씀드린대로, 한정된 유산인데다가 그 시대별 특성이 분명해서 모르는 곡을 들어도 대충.... 누구 곡인것 같다, 혹은 어느 시대의 곡이다..이런 것쯤은 쉽게 알 수 있게 되지요.

주요 3시대에 대해서만 간략히 언급하겠습니다.

1. 바로크 시대

- 대표적인 음악가 : 바흐, 헨델, 비발디
- 이 전 시대 음악은 모노포니(단성음악)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 때에는 폴리포니(다성음악)이 성행합니다. 기악곡이 발달했고, 건반악기로는 하프시코드(=쳄발로)가 주름잡고 있었어요. 바흐의 대부분의 건반악기곡은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용이지요. 
오라토리오 등이 많이 작곡되었습니다. 건축과 미술 양식에서 로코코(공주풍)양식이 유행하면서 음악도 화려하고 장식음이 발달했습니다.



2. 고전시대

- 대표적인 음악가 :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 산업혁명등 시민계급이 성장하면서 서민들도 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의식과 환경이 갖추어지게 되지요. 고딕양식이  유행하면서 음악도 선명하고 균형있고 절제된 '형식미'를 추구하게 됩니다. 그 산물로 고전시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소나타형식'이 만들어졌고, 많은 소나타 작품들이 창작되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의 크리스토포리가 피아노를 발명하여 건반악기의 혁명을 이룩합니다. 오르간이나 쳄발로가 아닌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협주곡등이 작곡되었습니다.
특히, 베토벤은 후기로 갈수록 기존의 형식을 탈피하는 실험적인 다양한 형태의 작곡기법을 사용하여, 낭만시대를 여는 선구자의 역할을 하였고, 고전과 낭만을 이어주는 다리역할을 했습니다.



3. 낭만시대
- 대표적인 음악가 : 쇼팽, 슈만, 리스트, 슈베르트, 멘델스존, 브람스 등등
- 유행도 바뀌듯 딱딱한 형식에 지친 사람들은 보다 자유롭고 로맨틱하고 듣기에 좋은 음악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큰 크기의 그랜드 피아노가 아닌 가정용 업라이트 피아노가 개발되어 가정에 보급되면서, 여자들도 피아노를 배울 수 있게 되자, 많은 낭만적 소품(짧은 곡)들이 작곡되었습니다. 수요에 따른 공급이죠...
그리고, 영화같은데서 보면 사람들이 집에서 파티같은 걸 열어서 연주를 하고 모두 부채를 살살 흔들며 감상하고...그런 장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시대에는 그러한 사교적 모임도 성행하여 소규모의 연주곡...'살롱음악'이 발달하게 됩니다. 녹턴(야상곡), 왈츠, 즉흥곡, 모멘트 뮤직(악흥의 한때), 반주와 노래처럼 만들어졌으나 악기를 위한 '무언가(Song without words)',  또..이야기가 있는 연가곡집들....

출처 : 네이버

달콤하고 아름다운 그런 음악들이 낭만시대에 많이 작곡되었습니다.
민족적 색채가 강한 국민악파(그리그, 시벨리우스, 스메타나) 등도 있고, 드뷔시나 라벨의 인상주의 또 러시아 5인조 등 여러 사조들이 있었고, 그들의 음악 또한 클래식 음악으로 분류됩니다.
후기 낭만파에서 현대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에프, 바르톡 등등 너무나 유명한 음악가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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