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명1 독서 -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 첫 발매가 1996년도 였으니까 10년이 훌쩍 넘은 책인데, 사실 이때 읽고 싶었던 것을 이제서야 잊지도 않고 읽게 되었으니까, 정말 읽고 싶었던 건지, 그냥 잊어버리지만 않은 것인지,,,아무튼 워낙 고대문명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지라 출판당시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책은 꼭 읽고 싶었던 책입니다. 이코노미스트의 기자 출신인 저자 그레이엄 핸콕은 기자출신답게 주관적이거나 직관적인 해석보다도 상당히 사실적 근거를 바탕으로 책을 지었다는 것을 책 뒤편의 참고서적만 보더라도 근방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처음엔 논문인 줄 알았습니다) 두권의 책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이지만, 워낙 흥미진지하게 서술이 되다 보니 쉽게쉽게 책장이 넘어갑니다. 책의 내용을 일일히 다 열거하기엔 .. 2011.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