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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7

우리 집안을 '가을'분위기로 물들여보세요 ㅡ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루 계열의 여름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는 이제 넣어두고, 추워진 계절 분위기에 맞춰 아늑한 인테리어로 변신시킬 때가 온 것이지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인테리어에 큰 변화를 주기는 부담되기에, 약간의 포인트를 활용하여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가을 컬러감 활용 봄에는 부드러운 파스텔톤, 여름엔 시원한 블루 컬러와 같이 계절마다 각각 어울리는 컬러가 있습니다. 가을은 단풍이 물드는 색감인 노랑, 주황, 브라운과 같은 아늑한 웜톤의 색상이 알맞습니다. 가볍게 쿠션이나 침구 커버, 커튼 등을 따뜻한 색감이 느껴지는 것으로 교체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가을스러운 소재 사용하기 소재 또한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한다는 것을 꼭 숙지하셔야.. 2019. 11. 7.
집 안에 단풍 물들이기, 낭만적인 가을 인테리어 아이디어 선선한 바람이 불며 점점 가을이 다가온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여름의 분위기가 사라지고, 가을의 색이 진해지고 있는 만큼, 집 안도 아늑한 가을 분위기로 바꾸어보세요. 쌀쌀한 계절, 아늑한 컬러감의 인테리어로 마음을 감성적으로 녹여봅시다. 따뜻한 색감의 벽면 색상에 따라 집 안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지는 것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매 번 가구를 바꾸며 새로운 인테리어 스타일을 도전하기 힘들다면, 가구가 아닌, 벽의 색감을 아늑하게 바꾸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기존 가구는 그대로 두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좋으며, 노랑이나 주황 같은 진한 색상이 부담스럽다면, 아이보리와 같은 가벼운 색상을 활용하셔도 아늑한 분위기를 내뿜기는 충분합니다. 목재 가구 활용 색상 뿐만아닌 소재로도 아늑한 느낌.. 2019. 9. 19.
[가을가족나들이-쁘띠프랑스에서의 시간 선선하고 가을 하늘이 맑아 나들이 하기 딱 좋은 요즘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쁘띠 프랑스 입장권이 있어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너로 정했어 쁘띠프랑스 쁘띠 프랑스는 사진 찍을곳이 많다고 하니 출사겸 나들이겸 각자 카메라 둘러 메고 신나게 출발~ 〈11살 꼬마숙녀 작가 포스〉 우리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아기자기한 쁘띠프랑스를 카메라에 담아내기에 바빴다. 카레라 렌즈로 통해 마주보며 그안에 서로의 모습을 담아주는 것도 어느새 재미있는 놀이가 되었다 〈시크한 언니의 모습을 담기에 바쁜 언니 바라기 동생〉 시간때 별로 오르골시연, 마리오네트(댄스,피노키오)공연, 인형극 공연과 직접 체험 할 수는 공간도 있어 좋았다. 아이들이 신나 하면 그걸로 굿굿굿~ 〈우리가 만드는 피노키오 인형극.. 2017. 10. 23.
[홍승찬 교수의 클래식 이야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 클래식 음악과 고전 음악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가을입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계절이지요. 한가위 명절에 고향을 향했던 들뜬 마음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뜬금없이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됩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바다 건너 멀리 떠나는 여행도 있고 자동차로 가까운 곳을 찬찬히 둘러보는 여행도 있겠지만 여행이라면 아무래도 기차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마런입니다. 이제는 거의 사라지고 없지만 스크린이나 책에서 만나는 증기기관차의 하얀 연기와 기적 소리는 언제든지 우리를 낭만과 환상 속으로 빠져들게 하지요. 기차는 영화나 소설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체코의 작곡가 드보르작은 기차를 너무나 좋아한 나머지 프라하 역 근처에 집을 구해놓고는 수시로 역으로 나가 기차를 관찰했고 심지어는 창작에 몰두하다가도 기차 소리만 들리면 뛰쳐나갔다고 합.. 2015. 10. 13.
[커피이야기]스타벅스의 비아(VIA)커피 가을비가 내리고 이제는 조금씩 천천히 겨울의 찬공기가 느껴지는데요. 우리의 마음도 차가워지는 그런 계절이 온 것입니다. 문득 사무실 창밖을 내다보면 나무들도 잎색깔을 바꾸며 떨어집니다. 그러면 문득 봉지믹스커피가 아닌...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가 생각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봉지커피는 왠지 사무실의 상징같기에...싫습니다.헤헤^^ 그럴때 가끔 마시는 아이템이 바로 '스타벅스의 비아(VIA)커피입니다. 제가 처음 이 커피를 접한건 올초에 지인분이 일본에 다녀오면서 선물로... 저희 회사처럼 커피전문점과 거리가 조금 떨어진 회사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몇달전 정식으로 '스타벅스'에서 수입을 시작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 . . 현재 비아커피는 '이탈리안 로스트'와 '콜롬비아'가 수입되고 있구요.. 2011. 10. 18.
[가을날의 클래식]우울한 나를 바라보다 잎새와의 이별에 나무들은 저마다 가슴이 아프구나 가을의 시작부터 시로 물든 내 마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이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가을을 보내며 비로소 아는구나 곁에 없어도 늘 함께 있는 너에게 가을 내내 단풍 위에 썼던 고운 편지들이 한잎 한잎 떨어지고 있구나 지상에서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동안 붉게 물들었던 아픔들이 소리 없이 무너져 내려 새로운 별로 솟아오르는 기쁨을 나는 어느새 기다리고 있구나 . . 이해인 / 가을일기 계절의 변화는 우리의 감정을 울렁이게 합니다. 가을은 모든 것이 시들어가는 계절... 우리에게 우울이라는 단어는 굉장히 친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우울, 고독'...회사에서, 집에서, 친구들과, 애인과의 관계에서도 우리는 '우울, 고독'이라는 단어를 .. 2011. 9. 25.